검색결과
  • [week& 레저] 일몰 명소

    [week& 레저] 일몰 명소

    빌딩 숲 사이로 넘어가는 저녁 해도 곱다면 곱다. 중요한 건 넘어가기 전에 해를 바라보겠다는 정성이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한 해를 꿈꾸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해가 어디

    중앙일보

    2003.12.25 15:03

  • FA 찬밥 유지현 "성탄절 잊었어요"

    FA 찬밥 유지현 "성탄절 잊었어요"

    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저마다 가슴속에 한가지씩 소망을 품어도 좋은 날이다. 프로야구 선수 유지현(32)에게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일찍 찾아왔다. 지난달 23일 아들 규민

    중앙일보

    2003.12.23 18:52

  • [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중랑구 중화지구

    [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중랑구 중화지구

    서울 중랑구의 뉴타운 대상지인 중화동 일대. 집과 집 사이 간격이 1m가 채 안 되고, 폭이 4m도 안 되는 좁은 골목길에는 차들이 일렬로 주차돼 있어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힘들어

    중앙일보

    2003.12.22 18:12

  • '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중앙일보

    2003.12.19 13:32

  • [week& cover story] 몸 불편한 주현이, 사랑을 갚고 싶었다

    [week& cover story] 몸 불편한 주현이, 사랑을 갚고 싶었다

    움직이기 힘든 저를 위해 등.하교 길을 도와주신 홍은표 아줌마. 언젠가 하늘에 걸린 무지개를 보며 '예쁘다 예쁘다'고 하셨죠. 하지만 그 무지개의 고운 빛깔도 아줌마 마음처럼 곱고

    중앙일보

    2003.12.18 15:30

  • 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중앙일보

    2003.12.18 13:58

  • [이슈 인터뷰]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

    14일 오전 8시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의 연구실. 50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 방진복을 입은 연구원들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한쪽에선 이날 새벽 도축장에서 떼어 온 소와 돼

    중앙일보

    2003.12.14 18:10

  • [믿음은 나의 힘] (11) 가수 인순이

    [믿음은 나의 힘] (11) 가수 인순이

    "척추 복대를 차고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던 여자는 바로 어제 정형외과 선생님께 아파서 걷지도 못하겠다던 바로 그 환자였다. 인순이씨 노래는 어느 약보다 효험 있는 보약이고 엔도

    중앙일보

    2003.12.05 17:49

  • [공간 산책]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군인 관련 시설이라고 하면 딱딱하거나 둔중한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서울 대방로 옛 공군회관 자리에 새로 들어선 날렵한 공군회관을 보면 이런 선입관이 모두 사라진다. 주변의

    중앙일보

    2003.12.04 16:16

  • 김포~하네다 셔틀 1호 "국내선 처럼 가깝고 편해"

    김포~하네다 셔틀 1호 "국내선 처럼 가깝고 편해"

    서울과 도쿄(東京)를 잇는 가장 빠른 하늘길인 김포~하네다(羽田) 노선이 30일 개통됐다. 지난 6월 한.일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 노선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

    중앙일보

    2003.11.30 18:20

  • '부시 동상' 밧줄 걸어 철거

    20일 오후 2시 반전.반(反)부시 시위 선발대가 런던시내 북쪽 유스턴역 광장을 출발했다. 템스강 다리를 두번 건너는 약 8km의 간선도로(6차로)를 돌아 도심 한가운데 종착지인

    중앙일보

    2003.11.21 17:52

  • [사건 파일] 'DJ DOC' 멤버 취객과 패싸움

    댄스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32.본명 이근배.(左)).정재용(30.(右))씨와 힙합그룹 '리쌍'의 길(26.본명 길성준) 등 연예인들이 취객과 패싸움을 벌인 혐의(폭력

    중앙일보

    2003.11.20 18:20

  • [이 현장 이 문제] "예천공항 '하늘 길' 열어주오"

    경북 북부지역의 '하늘 길'이 사실상 막혔다. 예천공항의 유일한 항공편인 예천~제주 노선에 항공기가 뜨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노선에 취항중인 아시아나항공 예천지점 박석상(49

    중앙일보

    2003.10.30 20:53

  • [week& leisure] 11월의 정취가 수북이 쌓여

    11월의 단풍도 10월 못지않다. 오히려 더 깊은 맛이 있다.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도 "서리에 물든 잎이 2월의 봄꽃보다 더 붉구나"라고 읊지 않았던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중앙일보

    2003.10.30 15:42

  • [문화계 소식] 부산시향 3개 도시 순회공연 外

    *** 부산시향 3개 도시 순회공연 부산시향(수석지휘자 곽승)이 전국 3개 도시 순회 공연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시벨리우스의'핀란디아',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중 '녹턴', 무

    중앙일보

    2003.10.27 18:06

  • [사람 사람] 70년대 못다한 '저항 노래' 풀어 놓는다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가요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쯤 듣고도 "김광석이 부른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로군. 미국의 포크 가수 밥 딜런의

    중앙일보

    2003.10.27 17:51

  • [김서령의 家] 그 집의 인테리어는 '허허로운 정신'

    [김서령의 家] 그 집의 인테리어는 '허허로운 정신'

    분명 서울 인근인데 집 앞에 주인 없는, 아니 아무도 소유를 주장할 수 없을, 호두나무가 한 그루 서있다. 대문 곁에는 제법 속이 든 배추밭도 보인다. 손톱만한 나비 한 마리가 배

    중앙일보

    2003.10.23 16:04

  • [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⑤

    1. 산 중, 원효 릿지(암릉) 초입 우거진 숲. 장대한 산세. 절묘하게 겹쳐져 있는 기암 괴석들… 하아..하아.. 거친 손이 팔 둑 굵기 만한 고목을 부여 잡고 있다. N : [

    중앙일보

    2003.10.23 09:45

  • 한강 위의 외딴 섬 ‘선유도’

    수생 식물원과 시간의 정원, 한강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한강 야경의 전망, 보행자 전용다리 ‘선유교’를 건너는 멋까지, 한강 위에 되살아난 생태공원 선유도에서 색다른 가을 소

    중앙일보

    2003.10.20 10:14

  • [기차 여행] 창밖이 아름다운 철길

    스무살 적 배낭 하나 메고 무작정 서울역에서 기차를 탄 적이 있다. 이른 새벽 동해역 대합실에서 바라본 일출은 여태 생생하다. 전라선 어느 후미진 간이역에서의 하룻밤도 잊지 못한다

    중앙일보

    2003.10.02 19:51

  • 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11신 13일 오전 이모저모] 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밖에서 협상반대 시위를 벌이다 자살한 이경해(

    중앙일보

    2003.09.12 12:31

  • 할복자살 이경해씨 가족 표정

    "아빠가 돌아가셨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직접 현지에 가서 아빠의 시신을 봐야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

    중앙일보

    2003.09.11 13:53

  • [지식계의 새 물결] 2. 다시 살아나는 니체

    [지식계의 새 물결] 2. 다시 살아나는 니체

    니체가 죽은 지 1백년이 조금 넘었다. 하지만 그의 철학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방황하고 있다. '이미' 존재하지만 '아직' 이해되지 않을 때, 철학은 방황한다. 니체가 말했다. 신

    중앙일보

    2003.09.07 17:45

  • [중앙시평] 조작된 '헛것' 이미지를 깨라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소위 '미녀 응원단'은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충격적이었던 것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이 실

    중앙일보

    2003.09.04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