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주요사건-신정연휴에 있었던 이런 일 저런 일

    신정연휴에도 사건은 쉬지 않았다. 동대구역 헌병인질사건 외에도 서울에선 구직청년이 분신자살을 기도하는가 하면 주부가 한강대교서 투신 쇼를 벌이는 등 곳곳에서 어수선한 사흘을 보냈다

    중앙일보

    1974.01.04 00:00

  • 「마무리 예산」의 특징-올해 시 예산의 내용

    서울시의 새해예산은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계속사업을 매듭짓는 이른바 「마무리예산」으로 특징지어진다. 이는 예상되는 유류 파동으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국제적인 원자재 난으로 인한

    중앙일보

    1974.01.04 00:00

  • 오토바이 타고가다|「택시」와 충돌부상|커미디언 백종성 씨

    16일하오9시10분쯤 서울종로구관철동 11의4 3·1고가도로진입로입구에서「커미디언」 박시명 씨 (50)가 술에 취해「오토바이」를 타고 청계천쪽으로 달리다 같은 방향으로 가던 서울1

    중앙일보

    1973.12.17 00:00

  • 종로 5가 돌던 버스 7백77대 노선 변경

    서울시는 11일 지하철 공사로 인해 삼양교통 등 22개 업체 7백77대의 노선 「버스」경유지를 일부 변경, 이날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변경 내용은 지금까지 ▲종로 5가∼동대문간을

    중앙일보

    1973.12.11 00:00

  • 도둑이 우체통에 버린 보증수표 집배원이 빼돌려 사용

    서울 서부 경찰서는 4일 도둑이 훔쳐 우체통 속에 버린 수표를 빼돌려 사용한 서울 마포우체국 집배장 양재일씨(39)와 집배계 감시원 강배양씨 (38) 등 2명을 특수 절도혐의로 구

    중앙일보

    1973.12.04 00:00

  • 불량·저속 출판물 일제단속

    문공부는 불법불량 출판물 및 퇴폐저속 출판물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라고 20일 전국 각 시·도 공보실에 지시했다. 내무부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불법불량 출판물 일제단속은 이날

    중앙일보

    1973.11.22 00:00

  • 버스 내서 시계 날치기…파출소 정차 묵살 회사· 운전사에 배상책임

    서울민사지법 항소2부 (재판장 이병후 부장 판사)는 19일 명봉직씨 (서울 성북구 하 월곡동 20의1)용택씨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청구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오가 시계를 날치기

    중앙일보

    1973.11.19 00:00

  • 통금 풀리자 관객 몰려|한·호 축구전 열린 서울운동장

    서울 운동장은 입장하려고 통금이 풀린 상오4시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관중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서울 운동장은 하오3시 개전 시간보다 5시간이나 앞선 이날 상오10시부터 관람권을 가진

    중앙일보

    1973.11.10 00:00

  • 버스 9개 노선 일부 변경

    서울시는 8일 영동교 개통을 계기로 시내 버스 9개 노선 1백72대의 운행 계통 일부를 변경, 영동교를 통과하는 「버스」는 이날부터, 나머지는 오는 12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바

    중앙일보

    1973.11.08 00:00

  • 역상자 병원에 방치 한달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중인 피해자를「버스」회사측이 치료비도 주지 않고 1개월 동안 병원에 방치해두고 있다. 종로5가128 반도연합병원에 입원중인 이기호씨(66)는 지난달 3일 하오

    중앙일보

    1973.11.02 00:00

  • 상수도 정화의 총아-활성탄

    최근 보사부는 시판중인 경성 합성 세제를 연성으로 바꾸어 주도록 상공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경성 합성 세제의 심각한 부작용이 문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성이든 연성이든 상수

    중앙일보

    1973.11.01 00:00

  • (878)제32화 골동품비화40년(19)

    외우 함석태씨는 성품이 온아 하고 다감한 인정을 가진 분이었다. 나보다 여러 해 손위였으나 피차 「선생, 선생」하면서 간절하고 신애가 넘치는 존경심으로 대해왔다. 그는 실로 감읍

    중앙일보

    1973.10.20 00:00

  • 맑은 한강물

    서울 시민들의 식수원이 되고 있는 한강은 생물적 산소 요구량 (BOD)이 6·35PPM에 이르고 있어 취수원으로서는 부적 하다는 것이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다. 노량진 취수구라든

    중앙일보

    1973.10.06 00:00

  • 교통체증 부채질 「ㄹ자형」 버스 노선

    서울시경은 5일 도심지를 「지그재그」로 돌아 운행, 교통 체증을 가중시키는 일부 버스 노선을 재조정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시경 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내 1백2개 「

    중앙일보

    1973.10.05 00:00

  • 하수구 폭발

    서울 도심에서 하수구가 잇달아 폭발했다. 두께 10㎝의「시멘트」덮개들이 퉁겨 나오고, 이웃의 유리창이 깨어졌다. 게다가 불길까지 솟아올랐다. 인명의 피해가 없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

    중앙일보

    1973.09.25 00:00

  • 풍류가 영그는 가을의 미각 밤·먹골배밭 안내

    가을은 미각의 계절-. 초가을과 함께 밤송이가 알알이 여물고 먹골배에 단물이 들고 있다. 철 이른 밤은 지난주부터 따기 시작했으나 이번 주말부터 제철에 접어들며 먹골배도 지난주부터

    중앙일보

    1973.09.21 00:00

  • 인명에 위험 주는 인명구조용구-구명대·줄사다리 등 불량품 많아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긴급피난기구의 안전도가 허술해 오히려 목숨을 노린다. 잇단 각종 「빌딩」화재와 민방공훈련, 개정소방법 발효 등으로 비상탈출용 인명구조대(구조대

    중앙일보

    1973.09.21 00:00

  • 폐결핵환자가 발작 버스서 여중생 부상

    12일 하오9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버스정류장에서 서울5사6464 좌석버스(운전사 심재호·40)를 타고 가던 손경원씨(31·주거부정)가 옆자리에 앉은 이영미 양(15·도봉여

    중앙일보

    1973.09.13 00:00

  • 판잣집 3간동 철거키로

    서울시는 내년 4월말까지 중랑천·청계천의 하천 변과 제3순환도로변의 무허가 판잣집 3천 동을 완전 철거키로 했다. 철거대상은 관악구신림동·봉천동의 1천여 동과 청계·중랑천 변의 2

    중앙일보

    1973.09.12 00:00

  • 8개 노선 버스 윤중제 돌게

    서울시는 11일 국군의 날 행사에 따른 교통대책을 마련, 8개 노선「버스」l백49대를 이날부터 행사당일인 10월 l일까지, 15개 노선「버스」4백17대를 l0월 1일 상오6시부터

    중앙일보

    1973.09.11 00:00

  • 차량변조경위 수사도 답보

    구로 공단 낮「카빈」강도사건 수사본부는 31일 범행 차량의 외형 변조를 범인 자신이나 뜨내기 행상이 한 것으로 보고 「몰딩」 및 「선팅」이 자료를 판 모내기 부속 등 행상 1백70

    중앙일보

    1973.08.31 00:00

  • 화약고

    모르는게 약이다. 알아서는 하루도 편한 마음으로 살 수가 없다. 서울이 그렇다는 얘기다. 알고 보면 모두 살아있는 화약고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대형 기름 「탱크」차가 서울의 한복판

    중앙일보

    1973.08.29 00:00

  • 복개천의 위험…가연성 물질

    서울시내의 2대 복개천인 청계천과 욱천의 하수 「개스」는 아직까지 자동폭발 한계에는 이르지 않았으나 가연성 오염물질이 유입 될 때 폭발가능성이 있어 이 일대에서 가연성 오염물질을

    중앙일보

    1973.08.28 00:00

  • 22개 노선버스 「코스」조정

    서울시는 28일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신학기 교통대책으로 20개 업체 22개 노선「버스」6백39대의 운행계통을 크게 조정했다.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이 노선조정은 노선연장·공차배

    중앙일보

    1973.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