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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새로 임명
서울시에서 동 관할구역을 3백6개 동으로 새로 조정, 공포함에 따라 시내 9개 구청은 14일 각각 3백6명의 동장을 새로 임명, 발령했다. 새로 임명된 동장은 3급을류로 사무관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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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직공장전소
19일밤 10시30분쫌 서울 용산구용문동38 동덕모직주식회사(사장 김성수 54)지하방직부에서 불이나 목조단층공장 한채 4백평과 MAK방적기1대(싯가1천만원)일제 모직기(싯가 6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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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들이 싸움
20일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용문동 41의43 용문옥 (주인 박희림여인·52) 에서 술에 취한 육군모특수부대소속박한수대위등 7명의 장교가 말다툼 끝에 양주병을 깨들고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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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 유해색소
서울시는 11일 사탕 「제리·드롭싱」등 과자 제조업소인「삼영」 (서울용문동38의61·주인·김도순) 「예천」(서울한강로3가65·황영식)「동화」(서울원효로3가 74·한현숙)등 3개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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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행사다채
서울시는 28일 제8회 「시민의 날」을 맞아 장충체육관에서 모범시민 35명을 표창하고 시민위안 공연을 가졌으며 시내 전극장에서는 입장료를 할인공연토록 하는등 갖가지 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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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반출 2명 입건
서울시경은 4일 살을 반출하려던 윤희순(경기도 파주군) 유인선씨(45·김제군공덕면한산리)등 2명을 양곡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쌀을 다시 찧어 비싼 값으로 팔아 먹은 미곡상7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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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물난리
1일 상오2시30분쯤 서울용산구 한강로3가40 제l한강교 입구 땅 속에 묻혔던 4백밀리 상수도 배수관이 터져 물이 넘쳐 이웃30여동의 민가가 침수되고 도로10여미터가 무너지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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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관전-첫날입장객 2만7천명
백만원짜리 복권제1호는 고교생 ○…무역박람회가 개막된지 이틀째인 10일 1등1백만원짜리 복권당첨자가나왔다. 이날상오11시쯤 단체로온서울중앙고2년 장철군(18·용산구용문동3의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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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옥씨 영결식
양화가인 고박남옥화백의 영결식이 21일상오11시 서울용문동32의26번지 자택에서 가족과화우들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됐다. 박씨는 지난17일 당뇨병으로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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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상옥씨 별세
양화가 박상옥씨가 17일낮 12시10 서울용문동32의26 자택에서 당뇨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서울교합대교수인 그는 제3회국전서 대통령장, 또 예술원장을 받은바 있다.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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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양주밀조
17일상오 서울용산경찰서는 다량으로 가짜양주를만들어 각시장에서 팔아오던 권명조 (57·용문동2가8)를 상표법위반및사기혐의로 입건, 권의 집에설치된 비밀공장에서 빈병 2백개와 납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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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받던 절도 피의자 자살|경찰서 묵살
경찰에서 조사 받던 절도 피의자가 자살했으나 경찰은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고 가족들을 달래 우물쭈물 처리해 버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 경찰서에서 절도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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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사 구속
서울지검 김경희 검사는 28일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단서를 2중으로 뗀 차병선 정형의원 원장 차병선(서대문구 교북동 4의63), 시민병원장 정봉석(46·용산구 용문동 25의6),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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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바뀌었다는」고소에|"피의자 없다"로 검찰송치
지난 1월 16일 낮 12시 10분쯤 성모병원 산실에서 분만한 주숙자(25·용산구 용문동62) 여인의 『아기가 바뀌었다』는 영아 약취 피의 사실을 수사해 온 서울 종로서는 수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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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단속하나마나|경벌로 근절 안돼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색소를 사용한 부정식품을 적발했으나 이에 대한 벌칙이 너무 가벼워 부정식품근절이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시는 부정식품단속을 벌인 첫날인 3일 하룻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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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를 신설·보수
서울시는 21일 다가오는 해동기에 대비하여 하수도 시설이 불비한 주택 지역의 하수도를 오는 5월말까지 신설 또는 보수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3억7백만원의 예산을 각 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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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도둑 잡아 난행 후 갈취
8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도둑질한 물건을 가로 채 판 효창 파출소 방범 대원 구자현(25·효창동 산1)을 절도 및 공갈혐의로 구속했다. 구는 지난달 28일 상오 4시쯤 방범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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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실의 이변
23일 상오 11시쯤 서울 성모병원 산실에서 병원 측 잘못으로 아들이 딸로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산모 주숙자 (25·용문동 18의3) 여인과 30여명 친척이 모여 「데모」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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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버스」전락
【인제 사고 현장=양정희 기자】13일 낮 12시 4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제 5 헌병초소 제6초소 사이 단일로(일방통행·노폭 4미터) 에서 서울 발 속초행 금강운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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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사한 이여인 도박혐의는 억울
속보=대규모 부녀도박사건에관련, 경찰에의해 지명수배되자 지난22일하오8시서울용산구용문동14 자기집에서 뇌일혈로숨진 이순례(46)씨의동생 이정순(38·원효로1가78) 여인이 죽은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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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원 4명구속
속보=대규모 부녀 도박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3일상오 서울 지방법원수위 문한수(36)씨등 4명의 법원 직원들을 검거,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행방을 감춘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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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직원 7명 수배
속보=가정주부들을 울린 대규모 도박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19일 밤 상습 도박 혐의로 추가 구속한 서울지방법원 기관실 근무 함성현 (47·서대문구 홍제동 l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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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 도박꾼 9명 검거
18일 상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5의 126 김갑진(44)씨집을 급습, 조남순(44, 용산구 용문동78), 정옥순(36, 용문동 78)여인 등 대규모 부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