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반출 2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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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4일 살을 반출하려던 윤희순(경기도 파주군) 유인선씨(45·김제군공덕면한산리)등 2명을 양곡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쌀을 다시 찧어 비싼 값으로 팔아 먹은 미곡상7명에게는 1주일간 정부미 공급을 못하도록 행정처분했다.
윤씨는 쌀1백가마를 파주로 내어가다가 경찰에 입건뒤었고 유씨는 충남에서 쌀1백가마를의정부로 가져가다 서울 박석꼬개에서 합동단속반에 검거, 입건됐다.
이날 경찰에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받은 업자들은 다음과같다.
▲고원식(한강로2가223)▲심원훈(한강로2가221)▲백종석(한강로3가63∼132)▲김문오(한강로3가40)▲강한원(용문동1)▲김정희=(후암동64)▲강한원(용문동l의2)▲신옥균(숭인동165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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