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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선 도둑 검거
4일하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화「케이블」 선을 훔친 김문식(32·마포구 합정동 96) 오희철(27) 양병윤(34)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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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만 상습 도둑
4일하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교회를 돌아다니며 성경과 찬송가책만을 전문으로 훔쳐온 장영남(17·가명·영등포구 본동 149) 군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장은 지난해 12월 23일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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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맞고 정신이상 때린 상급생을 연행
4일 상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하급생을 때려 정신착란증을 일으키게 한 모 공업고등학교 야간부 학생위원장 김 모(19) 군을 폭행치상혐의로 연행 문초중이다. 김 군은 지난 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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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은구씨(영등포 경찰서 정보계장) 23일 모친상 발인 25일 상오8시 영등포구 신남동205의3 장지 충남 공주군 유구면 탑곡리 선영하 ▲은재표씨(산업경제신문사 총무국장) 서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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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청소부 8명 집단해고
12일 하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이관영(28)씨 등 8명이 서울시청 청소대행업자 공화실업주식회사 영등포사업소(소장 윤병선·45)를 상대로 동사에서 무단해고를 당한데 대한 억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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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체포
11일 하오5시쯤 서울영등포 경찰서는 현상금 1만원을 걸어 전국적으로 수배 중에 있던 특수강도 및 강간미수범 정성호 (24·본적 경남 밀양읍 내2동) 를 서울영등포구 신도림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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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거울삼아 흐뭇한 선물
7일 상오11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4동에 사는 이향옥(30) 여인은 추위에 고생하는 영등포 경찰서 구치 인들에게 나누어주라고 담요 20장, 수건 62장과 떡2말을 보내 와 이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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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굴리기 도박단
22일 밤 8시30분쯤 서울 시경 수사과는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150 이종순 (43) 여인의 집을 급습, 공 굴리기 도박을 하고 있던 남녀 19명을 검거하는 한편 공 굴리기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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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여사장 등쳐 7백여 만원 가로챈 부부를 구속
21일 상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젊은 여사장을 꾀어 현금 7백 만원을 잘라먹은 신흥 산업 주식회사 경리과장 차명희 (40·여)씨 부부를 사기 및 업무상배임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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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승에 치여 중태|아들 찾던 아버지
집나간 아들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합승에 치여 중태 20일 상오 8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간이주택 323 김명진(32) 씨가 서대문 경찰서 정문 앞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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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누명쓴 세 소년
공사장의 경비원이 중학입시를 치른 국민학교 학생 3명을 도둑으로 몰아 폭행을 가한 사건이 8일 밤 9시반쯤 서울영등포구영등포동4가 소재 수산시장 신축공사장(구영등포경찰서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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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에 걸려 피체
속보=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경위정복을 훔쳐 입고 쌀 30가마를 훔쳐갔던 전과3범 김용돌(44)이 17일 낮 정오쯤 서울영등포당산동1가 180번지 조광 연탄 앞에서 형사의 불심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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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정복은 압수
속보=서울 동대문 경찰서에서 지난 12일 훔쳐 입은 경위복장으로 쌀 30가마를 [네다바이], 유유히 사라진 범인 일당을 쫓고 있는 경찰은 주범으로 김용돌(44·영등포동 7가3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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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찰서 증설|파출소 51개도
서울시경은 15일 현 영등포경찰서관할을 양분시키는 등 4개 경찰서의 증설안과 51개 파출소의 증설 및 이에 따르는 2천6백34명의 경찰정원 증원계획안을 내무부에 상신했다. 이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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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파면 1명 대기|이성수 못 잡은 경관
11일 상오 서울시경은 지난 7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67 어린이놀이터에 나타난 이성수(28)를 불심 검문하다가 놓친 영동포경찰서 근무 신풍호(34)경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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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넣어준다 사기
10일 상오 영등포 경찰서는 서울 수도국에 근무하는 권길전(28 씨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권은 작년 10월 양시모(24·영등포구 당산동1의1)씨를 한양대학교에 편입시켜 준다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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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 유족에 절반
자살한 살인 강도 이성수를 끝까지 추격하여 현상금 20만원(각각 10만원)을 탄 서울 동대문서 안국현·윤용혁 두 순경은 10일 그중 10만원은 회신동 골목에서 이의 흉탄에 희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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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자살|연건동 민가 변소 안서
서울시민들을 공포 속에 몰아 넣고 수천 명의 경찰비상망을 비웃으며 도망 다니던 이성수가 9일 낮 2시10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280번지 박영자씨 집 변소에서 자기 총으로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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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도심서 총기난사
8일 백주 서울도심 지대에 무장괴한이 나타나 경찰관의 불심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가 추적하는 경찰관을 향해 총을 난사-경관이 복부관통상을 입고 그 옆을 지나가던 여학생이 두부관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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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사단 초소에 걸러
7일 서울 영등포에 나타났던 자유[센터]총격사건 주범 이성수가 삼엄한 경비망을 뚫고 철길을 따라 서울을 탈출, 8일 상오2시10분 경기도 부평소재 육군 제33예비사단 북문 초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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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임무]다짐
제20회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정일권 국무총리, 나용균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경찰관, 학생,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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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끝에 투석소동
18일 하오 4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 신대방동656소재 삼양운수여객회사 주차장에서 안양으로 소풍갔다 오던 중앙고교 3년생 최상철(18)군등 40여명과「버스」회사 정비공 장남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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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던 여인 봉변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13일 길가는 여인을 「지프」에 태워 강제로 능욕한 다음, 나체로 길가에 버리고 달아난 미 제55비행대대 소속「R·A·로렌스」 병장을 「납치 및 강간 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