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최고 35층 아파트 짓는다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한 주민이 자전거를 끌고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백사마을’ 주거지 보전 사업이 12년 만에 철회 절차를 밟
-
[새로운 시작 인천·경기] 정치 거품 걷힌 ‘김포·서울 통합’… 김병수 시장 “시민 불편 바로 잡겠다”
경기 김포시 경기분도에서 촉발된 서울통합 “2022년부터 ‘통합’ 멈춘 적 없어” 시민 의견 따라 교통부터 진행 중 시민 삶의 질 향상이 최우선 기준 김병수 김포시장(왼
-
창조적 파괴, 끊임없는 혁신 앞장 ‘퍼스트 무버’…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9년 연속 수상
━ THE CREATIVE 2024 ■ 중앙일보·중앙SUNDAY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중앙일보와 중앙SUNDAY는 ‘제16
-
“동네병원 축소 근무”…오늘부터 주말·야간 진료 안할수도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에 이어 동네병원(개원의)도 1일부터 진료시간 축소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의료 공백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사진은 31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병원. [연합뉴
-
의대 교수 이어 동네 의사도…"내일부터 주 40시간 단축 진료"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는 31일 “개원의들도 4월 1일부터 주 40시간 축소 근무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의협
-
與 이기면 원자력, 野땐 배터리…총선 공약 잘 보면 돈 보인다 유료 전용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란 말이 있다. 하지만 ‘돈의 세계’에선 법안 한 줄에 시장이 들썩이기 마련. 로봇주의 움직임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1월17일 ‘지능형 로봇 개
-
“기후변화로 농사일 못 해” 목소리 높이는 노년층 ‘기후 유권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오른쪽)와 노년 기후변화 단체 +60기후행동 회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시니어 기후위기 진정 간담회에서 기후변화 시대를 짊어
-
전공의 처벌 임박, 용산 “물러날거란 생각 오산”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둘째)가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의무를 이행해
-
세브란스병원장 “전공의 메시지 충분히 전달, 이젠 돌아와야 할 때”
정부가 집단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시한 마지막 날인 29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시한인 29
-
"이제는 돌아올 시간”…주요병원장들 전공의에 메시지
전공의 집단이탈 열흘째, 정부가 제안한 복귀 시한 마지막 날인 29일 대구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시한인 29일
-
[월간중앙] 재계 패트롤 |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흔들리는 리더십’
축구협회장 사퇴 여론에, 연이은 중대재해사고까지 클린스만 감독 영입 나섰던 정 회장… ‘아시안컵 참사’에 “사퇴하라” 여론 비등 사업장에선 중대재해로 4년 동안 16명 사망… 2
-
박상우 국토장관 "집값, 하향 안정화. 철도 지하화 용역 발주"
5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국토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집값은 급등이나 급락 없이 상당 기간
-
오세훈 "총선 이후 메가시티 논의를…리버버스, 관광용 아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메가시티 서울' 논의는 오는 4월 총선 이후 제대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출입기자
-
중기부,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16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6일 서울
-
동덕여대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 2023년 성과평가 결과 최고 등급 A+ 취득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최근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3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점수를 취득했다. 서울시는 종합형·단위형 캠퍼스타운사업의 지
-
생산가능인구 감소 위기 한국, 이민·출산 적극 장려해야
━ 빈곤 퇴치 앞장 노벨경제학상 부부 아브히지트 바네르지(왼쪽), 에스테르 뒤플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22일 서울 PJ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
[라이프 트렌드&] ‘청년취업사관학교’ 통해 SW 인재 양성과 취업난 해결에 앞장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 올해만 2300명 교육생 양성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개발자로의 취·창업을 갈망하는 청년들의 갈증을
-
"용산에 개 200만 마리 풀겠다" 반발도…개 식용 역사 끝날까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등이 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개식용금지법 추진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에서 다음 주까지 답이 없으면 지자체마
-
[이번 주 리뷰] 수능 킬러 논란…한ㆍ미ㆍ일 APEC서 결속강화 과시(13~18일)
1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1월수출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TDS) 개정 #수능 #미중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APEC #LG트윈스 우승 #주52시간 #박민 KB
-
서울·인천 갈등 푼 묘수…23년만에 물꼬 튼 '공철·9호선' 직결
━ [뉴스분석]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배준영 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부터 반시계 방향)이 서울시, 인천시 관계자들
-
여당, 서울·김포 통합법 발의…농어촌전형 2030년까지 유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여당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원포인트 ‘김포·서울 통합특별법’(경기도
-
與, 서울·김포 통합법 발의…심의 전 주민 의견 수렴해야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김포ㆍ서울 통합특별법)을 16일 발의했다.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202
-
오세훈 "김포시 서울 편입이 선거전략? 총선 후에도 논의할 것"
국민의힘에서 추진하는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야권의 비판이 이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맨 오른쪽)이 8일 강원 춘천시 국
-
"서울 프리미엄, 집값 뛸 것" vs "김포 혜택까지 날릴 도박" [서울 편입론, 김포 르포]
2일 오전 6시48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한 버스장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당산역이 종착역인 G6003 버스는 배차간격이 보통 20~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