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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
만난 사람=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구 1000만이 넘는 고도(古都) 서울을 자전거 도시로 만든다는 건 아주 도전적인 목표”라며 “그럼에도 취임 초부터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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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법 개정이 먼저”
“자전거의 다양한 기능 중 교통수단으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용어에 대한 개념 정의와 관련 법령 내용의 일관성 유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정부가 최근 녹색뉴딜 정책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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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수입 190만 대-국산 2만 대 고사 위기 빠진 자전거산업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지하철 합정역 인근의 한 대형 자전거 판매점. MTB(산악자전거)와 도로용 사이클, 바퀴가 작은 미니 벨로까지 200여 대의 자전거가 일렬로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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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동의 ‘일석삼조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한강변을 따라 순환하던 자전거 타기 열풍이 서울 곳곳을 파고드는 지금, 지자체와 동호회를 넘어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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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전거 도시 준비 완료!
자전거 시대를 예상이라도 한 걸까? 서울 송파구는 일찍부터 ‘자전거 도시’를 표방하며 자전거 정책들을 펼쳐왔다. 지난 2003년 서울시 최초로 지자체 내에 ‘자전거교통문화팀’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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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인천시 ‘도로 다이어트’ 동참
서울시에 이어 인천시와 경기도 고양시가 ‘도로 다이어트’를 도입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시행된 도로 다이어트는 인도 위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던 기존의 자전거 도로 정책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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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도로 다이어트’로 자전거 길 낸다
5일 아침 서울 마포구 망원동길의 자전거전용도로에서 학생들이 자전거로 등교하고 있다. 올 5월 왕복 4차로에서 차로 하나를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 기법으로 만들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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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바이러스’ 번지는 한국 사회
김모(54)씨는 지난달까지 서울에서 부인과 조그만 식당을 운영했지만 현상 유지하기에도 급급했다. 4년 전 당뇨병에 걸렸으나 약값을 마련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인슐린 주사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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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도로 많다는 서울도 인도에 선만 그은 길이 90%”
“어려서부터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많이 타게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인구가 늘면 관련 제도나 시설 보완에 대한 요구도 강해져 그만큼 개선이 이뤄지게 됩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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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도시가 앞장서서 온난화 막자”
대학생 박병욱(25·서울대 농대 4년)씨는 15일 미국 뉴욕 시청을 방문했다. 박씨는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대자연) 회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 목적이 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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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면 욕먹는 도로구조가 문제”
“시내에서 30분만 자전거를 타보라. 운전자들은 욕설·삿대질을 하고, 자동차는 끼어들고 밀어붙인다. 자전거도로는 보도턱과 적치물 때문에 도저히 이용할 수 없다.” 23일 서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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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막판 불붙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대선 뺨치는 혼탁 양상 보여
7월 23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30일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현 교육감인 공정택 후보와 전교조가 밀고 있는 주경복 후보가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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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전거 타면 돈을 준대요
지난 5월 29일자 이 난에 ‘기름값 비싸면 자전거 타면 되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반응이 괜찮았다. 주위 사람들은 내가 글 마무리로 쓴 ‘되고송’을 따라 불렀다. ‘기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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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륜’건강 싣고 도심 질주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패션계의 트렌드 키워드는? 자전거! 직장인 김모(23·여)씨는 주말마다 자전거로 한강변을 달린다. 자전거를 타노라면 몸매관리는 물론 앞서가는 패션을 만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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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증산동 개발계획 결정, 서울 3차 뉴타운 사업 ‘탄력’
서울시가 2005년 이후 지정한 3차 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3차 뉴타운 11곳 중 여섯 번째로 수색·증산 뉴타운의 개발계획(재정비 촉진계획)이 결정된 것이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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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능 '나눔의 불꽃' 온누리에
제14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출범식이 22일 서울 남산에서 열렸다. 최규옥 복지TV 회장, 이오장 자유총연맹 서울시지회장, 권정달 자유총연맹 총재,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임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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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에도 파리의 ‘자전거 혁명’을
프랑스 파리시의 공용 자전거 대여 서비스인 ‘벨리브(Velib)’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15일 도입된 후 한 달 만에 사용자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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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겁나는 도로, 보행자 위주로 바꿔야”
여기 한 여인이 있다. ‘걷기’는 그의 오랜 취미이자 운동이다. 아침에 일어나 한 시간씩 5㎞ 남짓 산책을 한다. 출근해서도 업무 시작 전이나 점심 때를 이용해 인근 거리를 걷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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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선 띄우고 잠수교는 걷기 전용 …
서울 잠수교가 보행 전용 교량으로 바뀐다. 양화.마포.한강.동작.한남대교 위에는 녹지공간(녹도)이 들어선다. 이들 다리엔 한강 둔치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경사로가 설치된다.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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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세금 … 시민들이 고발한 '황당 사례'
"국세청이 체납액 10원을 독촉하기 위해 등기우편을 보냈다."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는 비 오는 날에도 물줄기를 뿜어댄다." "대통령 동정 사진을 880개 관공서에 월 12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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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도지사 총평
‘서울 플랜’으로 이름붙인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의 용산 부활 공약은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용산과 이태원ㆍ마포에 녹지(162만평),주택단지(16만호)를 조성하는 대형 친환경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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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전국도시평가] 국무총리상 - 서울시 송파구
서울 송파구는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고용 안정을 위해 기업유치팀을 만들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송파 기업인상 제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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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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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이 사람을 주목하라] 6. 한나라 김충환 당선자
다윗이 골리앗을 꺾었다. 17대 총선 최대 이변 중 하나는 서울 강동갑 선거 결과였다. 한나라당 김충환 전 구청장이 탄핵 역풍을 뚫고 3선인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원을 이기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