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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남 태안해변길
신두리 해안사구에 조성된 데크로드를 따라 걸었다. 모래가 쌓이고 그 위에 다양한 사구생물이 자리를 잡기까지 1만5000년이 걸린다. 충남 태안에는 ‘치유의 길’이 있다. 태안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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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떠나는 사찰기행④ 문태준 시인의 충남 서산 부석사
문태준 시인과 부석사 주지 주경 스님이 충남 서산 부석사 산신각 돌계단을 오르고 있다. 볕이 좋은 길목마다 나무의자가 참 많다. 고요히 쉬었다 가시라는 사찰의 배려다. “노을 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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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태안, 이웃이 손 잡아줘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면도를 사수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태안 전체가 무너집니다.”(박충근 천안지청장·사진 왼쪽) “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악한 뒤 남하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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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태안, 이웃이 손 잡아줘야”
“안면도를 사수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태안 전체가 무너집니다.”(박충근 천안지청장·사진 왼쪽)“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악한 뒤 남하를 저지하겠습니다”(진태구 태안군수·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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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농장, 태안 ‘팜 카밀레’
팜 카밀레는 충남 태안군에 자리 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농장으로 1만 2천여평의 규모에 캐모마일가든, 로즈가든, 칼라가든, 보태니컬가든, 와일드가든, 라벤다가든, 토피어리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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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띠가 몰려온다 … 안면도 사수하라"
"안면도는 바다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해안에 기름띠가 몰려오면 죽기 살기로 막을 생각입니다." 10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 7일 오전 충남 태안군 만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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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닭 대신 오리
지난해 큰아이가 '고3'이라서 피서도 반납했다. 돈 버리고 길에서 고생하느니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한 수박이나 실컷 먹으며 더위를 보내는 게 나을 것도 같았다. 하지만 작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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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정리하는 차분한 일몰여행
2002년의 마지막 달도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 나들이의 주제는 해넘이 감상으로 잡는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도 좋고, 구름 짙은 흐린 날도 상관없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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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게맛을 안다" 서해안 꽃게 나들이
서해안의 가을 바다는 지금 달달한 꽃게 향이 가득하다. 꽃게잡이 어선들이 집결하는 충남 태안군 신진도항. 만선의 오색 깃발을 휘날리는 어선들이 줄지어 입항하고 있다. 부두에 닿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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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도항… 서울서 차로 2시간 반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산 인터체인지로 나와 태안∼안흥을 거쳐 연륙교를 건너면 곧바로 신진도항에 도착한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서울에서 2시간30분 거리. 예전에 국도를 따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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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양지 별미집 下. 태안반도·대천 일대
동해가 서울의 뒷곁쯤 된다면 서해는 서울의 앞마당이다. 비록 바다가 동해처럼 맑지가 않고 간만의 차가 심하지만, 물이 흐린 대신 바다 멀리까지 깊지 않고 따스하여 해수욕에는 제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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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태안해변 발길마다 절경
리아스식 해안은 침식된 산지가 침강하면서 들쭉날쭉한 톱니 모양으로 이뤄진 지형을 말한다.전세계적으로 리아스식 해안에는 절경이 많다. 태안반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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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오토드라이브 3選-중원미륵사지.괴산화양구곡.태안반도
가을산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이 시기를 놓치면 단풍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어렵다.노란색으로 치장한 떡갈나무. 도토리나무,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물푸레나무가 온 산하를 불태운다.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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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명예회장 사원수련회 다시 참석
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 명예회장이 4년만에 27일부터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현대건설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에 3박4일 일정으로 젊은 현대 사원들과 어울린다. 鄭회장이 현대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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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겨울바다 西海 태안해안국립공원
어슴푸레 어둠이 깃드는 오후6시쯤.바다로 향하는 길 저편-산마루에 걸려있는 붉은 해는 잠시 빛을 발하다 이내 모습을 감춘다.천혜의 해수욕장이 즐비하고 안면도의 절경이 극치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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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일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집중개발-충남도
[大田=金賢泰기자]충남 서해안 일대가 98년 서해안 고속도로개통과 함께 관광벨트화방식으로 집중 개발된다. 충남도는 8일 서해안 지역의 관광산업육성을 위해 2005년까지 해안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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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명예회장 신입사원에 특강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瑞山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현대건설 신입사원 하계연수회에 3년만에 다시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鄭명예회장은 31일 신입사원 3백20여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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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서산/마늘도 사고 구경도 하고/한지형 육쪽마늘 톡쏘는맛 일품
◎동굴·마애불상 등 볼거리도 많아 「구경도 하고 장도 보고…」. 여행을 하면서 현지의 질좋은 특산품을 구입하는 재미는 짭짤하다. 한집안의 양념맛을 좌우하는 풍미좋은 마늘을 사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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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태안지역 관광개발
관광의 보고(寶庫)인 태안반도를 비롯한 서산.당진.보령등 충남 서해안일대는 제주.설악산의 그늘에 가려 지금껏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만리포.연포등 10여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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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건설로 충남도 지역발전 기대 부풀어
98년 완공예정인 서해대교의 발주로 충남도민들은 지역발전에 대한 큰 기대에 부풀어있다.총4천5백억원이 투입될 서해대교가 완공될 경우 서해안지역의 레저및 관광산업을 촉진하는등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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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낙조 태안반도 낭만이 "넘실"
서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케 누운 태안해안 국립공원은 낮은 구릉과 들길·기암괴석,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드라이브코스―. 여름엔 백사장과 해안의 절경이, 겨울엔 무성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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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누빈다/초경량 항공기 동호인들
◎창공의 자유 만끽 레포츠/국내에 50여대 보급 『위험하다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오히려 헬기나 자동차보다 수천배나 안전하다구요.』 자기 몸에 날개를 단 것처럼 초경량 비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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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5백명 서부 산악회
서부 산악회 (회장 이복구·45) 는 서산시 산악인들의 구심체이며 시의 대표적인 동호인 모임. 88년5월 발족한 서부 산악회는 남녀노소로 구성된 정회원 45명을 비롯 준회원5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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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앨범 한국백경』(2일 밤10시 40분)=「송사만리-서산 해안국립공원」. 아름다운 해안선과 모래사장, 그리고 노송 및 맑은 바닷물이 어우러진 서산 해안국립공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