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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채UN직원박도윤
어느 때보다도 국제화가 강조되는 지구촌 사회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속속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유엔본부에 공채로 합격한 박도윤(朴度胤.29)씨는 묵묵히 이런 국제화를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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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나이로비.몸바사
어스름한 새벽을 연상케하는 미명의 세계,아프리카. 원시림의 풋풋한 자연과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생명감이 살아넘치는 아프리카는 인류가 마지막으로 간직한 마음의 고향이다.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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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車 서울진입 봉쇄-통행제한 종합책발표
내년부터 총중량 40t이 넘는 과적 화물차량은 서울진입이 통제된다. 시는 이를위해 서울로 진입하는 외곽도로가운데 서부간선도로.망우리.송파대로등 주요 16개지점에 중량을 측정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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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보울-美프로풋볼 챔피언戰
美 프로풋볼챔피언을 가리는 슈퍼보울은 미국 스포츠 최대행사이자 온 국민이 마음 설레며 기다리는 최고축제. 매년 1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열리는 슈퍼보울은 내셔널과 아메리칸 양대 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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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日.中 힘의 接點인식-러시아 방위축 東進 속사정
공산주의 블록의 붕괴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바르샤바 조약기구체제 사이의 대립구조가 사라지면서 러시아 방위정책의 축(軸)이 유럽에서 극동으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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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터니 카로.베르나르 브네 晩秋 수놓은 철조각의 앙상블
깎고 새긴다는 전통적 조각관(彫刻觀)에서 보면 이해하기 결코쉽지않은 현대조각들이 이번 가을 미술계에 화제를 던지며 소개되고 있다. 화제의 전시는 현대미술사 앞자리에 커다랗게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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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內戰 다시 격화
[사라예보 AFP.DPA=聯合]보스니아 정부군이 지난주부터 서부지역과 수도 사라예보 주변의 세르비아계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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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서 경영자로 고려시멘트 박성현 사장
◇약력 ▲서울(37세)▲77년 서울대 정치학과 입학▲84년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과 졸업▲90년 동진정보통신,DGC(미국 프린스턴)설립▲93년 고려시멘트 대표이사 사장 『늘 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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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무리한 시공
5백여만평의 거대한 아파트단지를 불과 5년만에 세운 비결(?)을 터득코자 분당.일산신도시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두번 깜짝 놀란다. 첫번째는 자기나라에서는 최소한 20년은 걸릴듯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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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캐나다 영화산업
『작년에 캐나다감독이 만든 캐나다영화는 30편이 채 안됩니다.그러나 캐나다에서 제작공정을 거친 영화는 아마 1백편은 넘을겁니다.』오늘날 캐나다영화산업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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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백화점 잇따라건립 도심 쇼핑공간 현대화
70~80년대 고도성장기의 주역이며 90년대 국가경쟁력 강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공업도시 울산이 변하고 있다. 국가제조업의 큰 공장으로 커왔던 울산이 권역내 인구가 9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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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中.대만 대립
국제 스포츠무대에서의 남북한 장외대결을 연상할만큼 두개의 중국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일 저녁 이곳 히로시마의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마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장 주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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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한국현대 바로 세우자 특별기획 캠페인 특별좌담
▲柳永益교수=中央日報社가 마련한 『현대사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토론회의 사회를 보게돼 영광입니다. 대격변의 시대를 맞아 우리가 처한 위치를 거시적.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우리가 지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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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 여름 한국여행객들에게 가장 각광받은 해외여행지로는 단연 캐나다를 꼽을 수 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과 8천여㎞나 떨어져 있는 캐나다는현대문명과 때묻지 않은 자연을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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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태백산맥등 방화2편 善戰
올 추석영화가는 단 두편만 개봉한 한국영화가 모두 선전한 가운데 외화중에서는 예술영화들이 참패하고 유명스타들을 기용한 작품에만 관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극장가에 따르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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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막에 수수께끼 줄무늬
마치 어린아이가 땅바닥에 그려놓은 것 같은,5개의 직선 줄무늬가 호주의 서부대사막에 한때 존재했던 것으로 밝혀져 이의 정체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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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이와쿠니 이즈모 시장 인터뷰
도쿄(東京)에서 서쪽으로 1시간20분쯤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 인구 8만5천명의 조그만 도시 이즈모(出雲)가 나타난다. 일본(日本)혼슈(本州)의 동해쪽에 자리잡은 이즈모시는 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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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성의원 중간선거 수난
기록적인 여성의 정계진출로 미국의 정치구도를 바꾸었던 92년이 여성의 해였다면 올해는 미국의 여성정치인에게 수난의 시기라고 할수 있다. 여론 조사결과 48명의 여성 하원의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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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로풋볼 38세 노장 쿼터백 조 몬테나 부활
『역시 쿼터백은 美 프로풋볼 신동인 조 몬태나.』 조 몬태나가 이끄는 캔자스시티 칩스는 미프로풋볼(NFL)94시즌 2주째를 맞은 12일(한국시간)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올시즌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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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규모 택지조성 校洞에 990억 투입
[江陵=洪昌業기자]강원도 강릉시 서부지역에 오는 98년까지 34만평규모의 대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강릉시는 오는 98년 준공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교동.유천동.지변동일대 3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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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은행 본점 터나빠 수난 3호터널의 惡氣때문
『남산 3호 터널이 상업은행의 「家勢」를 오늘날 이 지경으로만들었다?』 궂은 일이 많은 집안에는 별별 얘기가 다 나오게 마련이지만 70년대까지만 해도 최대 은행이었던 상업은행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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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4개거점도시 행정구역 비좁아 조정 필요
[光州=林光熙기자]전남 목포.여수.여천.동광양시등 도내 동. 서부지역 4개 거점도시의 행정구역이 너무 비좁아 도시개발등에 장애가 되고 있어 내년 6월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이전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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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개발계획 주요내용
정부가 마련한 이번 광역권 개발계획은 그동안 수도권과 동남권등 이른바 경부축에 집중 배치된 산업.인구를 서해안지역에의 새로운 산업지대 조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임해형 공단체제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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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관광-中美서 지중해까지 다양한 상품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그중 국내에는 아직 본격적으로 도입되지 않았지만 외국에서는 가장 각광받는 것이 유람선 투어다.스포츠시설과 수영장.파티장.영화관등 각종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