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동 뒷산에 불
23일 상오 11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속칭 논골 뒷산에서 산불이 일어나 1천여 평에 있는 5년생 소나무 5백여 그루를 태우고 5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등산객이 버린 담
-
피해자 과실로 일어난 윤화
서울형사지법 이건호 판사는 23일 『자동차 운전과 같은 위험사무 담당자는 통상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하여 사고를 방지할 정도의 주의를 다하면 충분하며 특수한 경우에만 생
-
시외버스 정류장 시설 나빠 큰 불편
고속 및 시외 「버스」 등 각종「버스」의 정류장 시설이 나빠 승객들에게 교통난 못지 않은 불편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자동차가 드나들 때마다 혼잡과 소음을 일으켜 공해의 요인마저
-
화장품공장에 불
18일 밤9시1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은동217 미미화장품공업사(대표 김준석·51) 2층 창고에서 불이나 2백30평의 목조건물을 반쯤 태우고 50분만에 꺼졌다.
-
l8개소에 노숙자 구호센터
서울시는 겨울철 거리의 동사자와 아사자를 막기 위해 시내 18개소에 임시노숙자구호「센터」를 설치, 오는 15일부터 문을 연다. 1백70만원의 예산으로 설치되는 노숙자 구호「센터」는
-
1명죽고 4명부상|버스 인도뛰어들어
12일 아침7시25분쯤 서울서대문구 세검정파출소앞삼거리에서 서울영5-932흐 「버스」 (운전사 금종욱·27)가「브레이크」고장을일으켜 전주를 들이받고인도에 뛰어들어 출근하던 서 일선
-
4명구속기소|가짜박사사건
서울지검 김종건검사는 20일 가짜박사학위사건의 나경자여인(33·서울서대문구홍은동11의26) 고광천(49·재일교포) 이교열(46·대한기독교연합회사무장) 이완직씨(38·국제복음선교회
-
택시 강도
5일 밤10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채석장 앞 길에서 서울 영1-867호「택시」(운전사 최대봉·40)를 타고가던 25세가량된 승객2명이 운전사 최씨에게 덤벼들어 목을 조르고
-
주민등록증 위조판매 8명 구속
서울 서부경찰서는 13일 상오 가짜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병역기피자등에게 팔아온 서대문구청 임시직원 차균환 (34·서대문구 대조동145의15) 구청사환 편기준 (17)과 공범 나영균
-
수당 타기위해 허위 혼인신고
11일 검찰은 서독광부로 갔다온 임성운씨(31·서울서대문구홍은동9의252)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65년3월17일 노동청에서 모집한 서독광부로 독일에 갈때
-
추첨 진학의 문제 학교|신설 중학은 이렇다.
그리고 이에대한 당국자들의 견해를 들었다. 본사가 조사한 바로는 19개 신설 중학교의 교사는 배정 학급 수만큼의 교실을 거의 갖추었고 흑판·책장 걸상·「피아노」등 비품은 개학까지는
-
10∼15일에 입학신고
5·6일 이틀동안 추첨이 실시된 서울시내 4개학교군별 남녀중학교의 추첨기호가 6일하오 6시 문교부에서 발표되었다. 서울시 교육위는 학교별 당첨학생 명단을 7일까지 작성, 각중학교에
-
1명 사망 3명 중태
15일밤 8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 개봉동156 경인가도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트럭」이 나용기씨 (22·개봉동159)를 치고 달아났다. 나씨는 영등포시립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
-
동해안 을종사능 해제
정부는 지난11월4일 강원도삼척 정선 영월 3개군지역에 선포했던 을종사태를 12월25일0시를기해 해제한다고 대간첩대책본부가 24일상오 발표했다. 유근창대간첩대책본부장은 이날 울진·
-
수입인지 대량위조 ,
치안국수사과는 11일 정부수입인지를 대량으로 위조, 그중 8백만원 어치를 시중에 팔아온 김공량 (28·성북구 도봉동103) 오운경(서대문구 홍은동145) 손용호(49·용산구 한강로
-
구마다「노숙자 합숙소」
서울시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노숙자 동사방지를 위해 각구마다 10일부터 노숙자합숙소를 둘것과 수도관 파열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구에 지시했다. 서울시는 지난10일 하룻동안에
-
인형 빨다 질식사
2일 하오 8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8의l84 이상용씨(43)의 3남 경훈군(11·인왕국민학교 4학년)이 방안에서 고무로 만든 인형의 바람구멍에 입을 대고 바람을 빨아내며 놀다
-
고장버스굴러 6명이 중경상
28일하오 7시2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은동200 홍제천가에서 서울영25079호 좌석「버스」(운전사 박원규·27)가 「핸들」고장으로 경기공전2년생 이기우군(l8)을 치어 중상을 입히고
-
연탄개스 중독사
17일 상오6시쯤 서울서대문구홍은동191의48 박효열씨(56) 집에서 방습기를 말린다고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다 가족3명이 중독, 박씨의 5녀 영선양(18·중앙여고2년)과 식모김계순
-
집나간「자립정신」…노군은 어디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71의 239 노양내씨의 온 가족은 『성공한 뒤 돌아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지난 5월18일 집을 나간 아들 희영군(19)이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
-
8명압사상
19일하오2시4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은동202주택가에 잇달은 통일채석장(주인갑현철·45)에서「다이너마이트]가 잘못터져직경10센티정도되는 돝덩이돌이 날아부근가옥6채가부서지고주민윤정숙씨
-
코로나상 14세소녀
「롯데」제과의 제4회경품추점에서 행운의「코로나」특상은 김경숙양(14·서울서대문구홍은동265의82·성만여중전수학교2년)에게 돌아갔다.
-
세 곳서 익사
▲14일 하오1시30분쯤 서울용산구보광동 도선강 앞 한강에서 수영하던 최경철군(17·서대문구홍은동14통)이 물에 빠져죽었다. ▲이날 하오4시쯤 국립묘지 앞 한강에서도 미역감던 박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