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노숙자 동사방지를 위해 각구마다 10일부터 노숙자합숙소를 둘것과 수도관 파열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구에 지시했다.
서울시는 지난10일 하룻동안에 2백14명의 부랑아를 시립아동보호소에 수용하는 한편 각 후생시설에는 연료 및 특별급식비를 지급키로했는데 구별 노숙자합숙소의 위치는 다음과같다.
▲종로구=삼청동산2의1 ▲중구=명동1가9 ▲동대문구=신설동100 ▲성동구=신당동4 ▲성북구=종암동3의72 ▲서대문구=홍은동48의20 ▲마포구=도화2동44 ▲용산구=한강로2가2 ▲영등포구=영등포경찰서 및 유한양행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