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곳서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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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 하오1시30분쯤 서울용산구보광동 도선강 앞 한강에서 수영하던 최경철군(17·서대문구홍은동14통)이 물에 빠져죽었다.
▲이날 하오4시쯤 국립묘지 앞 한강에서도 미역감던 박창우군 (19·동빙고동198)이 물에빠져 숨졌다.
▲14일 하오3시 서울뚝섬경마장 뒤 한강에서 수영을 하던 동명국민학교3년 심연훈군 (8)과 그의 친구 신교순군 (8) 등 2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근처에서 수영하던 이상복씨(21)가 발견, 신군은 구출했으나 심군은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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