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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중국서 만들어 중국에 팔고 위안화 절상 적극 대비하라”
‘중국 투자사업, 돌파구를 찾자’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도 이제 단순제조에서 벗어나 브랜드마케팅·유통체제 구축 등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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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CSR, 큰 회사마다 앞다퉈 설치한다는데 그게 뭔가요 ?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한 최태원 SK회장이 전동공구를 이용해 작업하는 모습. [중앙포토]기업인의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달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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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21년 그룹 시가총액 ‘1조 → 140조’ 글로벌 기업 일궈
이건희 회장이 1987년 12월 1일 취임식장에서 삼성기를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깃발을 이 회장에게 전달한 최관식 당시 삼성중공업 사장. [중앙포토]이건희 삼성 회장이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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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 나서면 2류 된다”
중앙포토 김승연 한화 회장이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7일 그룹 글로벌 경영 전략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에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지시한 게 계기다. 이날 회의에서 금춘수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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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가온미디어, 셋톱박스로 6년 연속 흑자
가온미디어의 임화섭 대표가 디지털 셋톱박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가온미디어는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의 새 사옥에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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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만의 정권교체와 ‘양안 공동 시장’
대만의 정권이 8년 만에 교체됐다. 3월 22일 선거에서 새 총통으로 뽑힌 국민당 마잉주(馬英九)후보의 승리는 경제회생을 갈구하는 대만 민중의 절실한 선택이었다. 이는 한편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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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장은 이제 그만 '몸짱 기업’ 만들겠다
신동연 기자 박삼구(63·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늘 웃는 표정이다. 가뜩이나 많이 웃는 그의 얼굴이 요즘 더 환해졌다. 경사가 겹쳤기 때문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올해 승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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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잡으려면 ‘짬뽕 마케팅’이 답
휴일을 맞아 중국 상하이 난징거리로 쏟아져 나온 인파. 인구 13억의 중국 내수시장을 잡으려고 지구촌 기업들이 몰려들어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13억 인구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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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 ‘박정희시대’에 다시 서다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② ■‘박정희 19년’은 현대사 격변기… 사망한 유령 불러낸 ‘사회양극화’ ■ 진보학자 조희연,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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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 “보리값 뛰고 있지만 맥주값은 안 올릴 것”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그 중심에는 김지현(55·사진) 사장이 있었다. 1977년 조선맥주(하이트맥주의 전신)에 입사한 그는 재무통으로 잔뼈가 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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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쓰며 질주하는 F1의 붉은 지배자
AP =본 사특약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는 모터 스포츠에서 매우 특별한 이름이다. 페라리가 아니었다면 ‘스포츠카=빨간색’이라는 등식은 생기지 않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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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비례대표 중 ‘생존’한 여전사 누구?
18대 총선을 앞두고 제17대 비례대표 여성 의원들이 지역구 표밭을 누비고 있다. 2004년 처음 실시된 비례대표제에서 수혜를 입은 56명 중 여성 의원은 26명. 이중 7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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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웹 2.0 시대 미디어 기업의 생존법은
웹 2.0 시대의 미디어 경영학 김택환 지음, 중앙북스 248쪽, 1만3000원 2005년 『미디어 빅뱅』이란 책이 있었다. 신문·방송·인터넷·출판 등 미디어 전반의 변화상을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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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영토전쟁 ‘뜨거운 대구’
동아백화점의 주 사업장인 중구 덕산동의 쇼핑점 전경. 대구백화점의 주 매장인 중구 대봉동의 프라자점 모습.대구가 유통업체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있다. 서울지역 백화점과 명품 아웃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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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바둑판에 그린 ‘신조선책략’
#.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거대한 유라시아 대륙을 대학노트 크기의 작은 체스판 위에 올려놓았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집권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그는 유라시아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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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일본 찍고 ~ 중국 돌아 ~ 세계로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옆 나지막한 노란색 빌딩. 그곳이 대한민국 아이돌의 산실 SM엔터테인먼트다. SM의 명성에 비해 의외다 싶을 정도로 평범하고 소박한 건물이다.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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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의 헬로 파워맨 ] 일본 찍고 ~ 중국 돌아 ~ 세계로 …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옆 나지막한 노란색 빌딩. 그곳이 대한민국 아이돌의 산실 SM엔터테인먼트다. SM의 명성에 비해 의외다 싶을 정도로 평범하고 소박한 건물이다.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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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만 초기에 잡아라
어린이 비만은 유년기 ‘악몽’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에서 1965∼71년생 875명을 1994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6∼9세 때 비만아가 비만 청년으로 자랄 확률은 55%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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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험금 ‘리필’이요!
보험의 시작과 끝은 상품이다. 가입자 혜택은 물론 보험사의 영업전략과 소비자의 변화무쌍한 수요가 녹아 있다. 남다른 상품을 개발해야 손님을 끌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생보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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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심사 막바지 … 뚜껑 열린‘영남 화약고’
영남은 한나라당의 근거지다. 2000년과 2004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영남 지역구를 사실상 싹쓸이했다. 지금도 지역구 68곳 중 62곳의 현역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다. 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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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tyle] 금융계 스타일 리더, 취업예비생 만나다
대학 졸업반 장호영씨(25고려대 경영학과)는 약간 상기된 표정이다. 같은 학과 동기생 5명도 연신 옷매무새를 만진다. 약간 설레면서도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이들의 앳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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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표적’된 1등의 고민
지난해 국내 4대 그룹 중 가장 ‘행복’했던 곳은 어디일까? 일단 비자금 사태에 휘말린 삼성과 환율 하락, 기아차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현대차는 후보에서 제외다. LG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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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교보생명, 자격증이 무기였죠 내 이름 석자 ‘인생보험’ 들었답니다
교보생명 신입사원들이 충남 천안의 연수원(계성원)에서 입사식을 마친 뒤 자신의 명찰을 들어보이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외환위기는 그 어느 업종보다 금융산업에 많은 상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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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에게 물려줄 명품 주식은
일러스트=강일구 삼성전자의 교훈김 부장이 주식을 떠올린 데는 사연이 있다. 삼성전자 때문이다. 1998년 초 삼성전자 주가는 4만원대였다. 지금은 60만원이 눈앞이다.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