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0원 맛집 지도 나눠요" "휴지 공구"…비싼 대학가 생존법
“식비가 부담인 새내기들에게 유용한 지도 공유합니다.” 고려대 22학번인 조혜준(20)씨가 지난해 학내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다. ‘유용한 지도’는 그가 자주 가는 식당 중 1만원
-
의대생 70% 휴학 신청…개강 앞두고 이번주 동맹휴학 분수령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한림대 4학년생을 비롯한 전국 40개 의대생이 동맹휴학을 결의한 가운데 15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에 의사가운이 놓여있다.
-
"우린 왜 안주는데?" 코로나 끝, 이것도 사라진다…대학생 술렁
올해 고려대학교 입학을 앞둔 홍모(19)씨는 선배들과 달리 ‘호이’ 인형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호이는 고려대를 상징하는 호랑이를 본떠 만든 캐릭터다. 최근 수년
-
수능 끝나면 일단 깔고 본다…학생판 블라인드, 우린 에타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새내기가 선택하는 대학생 앱,에브리타임, 그 다음은? 수험생이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으면 바로 설치하는 앱. 대학생 커뮤니티 플랫폼 ‘에브리타임
-
"소리도 못질렀다"…싱가포르 女유학생 '묻지마 폭행범' 검거
동대문경찰서 서울 동대문구 한 횡단보도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
“20살 신입, 24살 졸업 사라진다”…현실이 된 대학가 ‘고령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에 대학에 진학하는 ‘현역’ 신입생 비중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4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밝혔다. 14일 서울 삼육대학교에서
-
"간단한 무릎 수술이라더니…" 을지대병원서 대학생 돌연 사망
연합뉴스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은 대학생이 수술 후 5시간여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내기 대학생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
시작은 편지 한 통이었다, 대구 여대생 원혼 달랜 그의 집념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
"티끌이라도 매일 벌어 좋다"…잘파세대 날마다 용돈 버는 법
서울역 대합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시민들. 연합뉴스 대학 새내기인 2004년생 한채연(19)씨는 날마다 한 번 이상 카카오뱅크·토스·모니모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다.
-
귀여운 캐릭터에 깔끔한 디자인…학생증의 무한 변신
대학생들이 외상술값의 담보로 맡긴 시계와 학생증들. 중앙포토 80년대 학번 대학 교직원 A씨는 “손바닥보다 작은 학생증을 보면서 강산이 4번이나 바뀌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
-
[이번 주 리뷰]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NCG, ”北 핵도발은 정권종말”(17~22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집중호우 #실종수색 해병 사망 #중국 GDP #러, 흑해곡물협정 중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영아 살해ㆍ유기 최
-
안동시,‘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안동시와 이공이공은 21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안동을 알려 나갈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학생과 일반인 13개
-
文 ‘입양취소’ 발언에 분노…정인이법 만든 것도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가출 남매 경찰·간호사 되도록 도왔다…이정아씨 등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24년간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을 가까이서 돌봐온 이정아 씨(왼쪽부터)와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 조연제 경위
-
대학 1학년부터 전과 허용한다…비인기학과 학생 이탈 우려
대부분 대학교가 개강을 마친 지난달 3일 서울 연세대학교 교문 주변이 등교한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대학교 1학년부터 전공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3학년때부터 달라졌다…자부심 높던 지방대 학생 변심의 이유
대학 개강일인 지난달 2일 오전 경상도 한 대학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대 학생이 수도권대 학생보다 학교에 대한 만족감과 소속감이 높지만 3학년부터 점차 떨어진다
-
유튜브로 교묘히 퍼지는 ‘이단’…중고거래 사이트까지 활용
━ 이단연구가 탁지원 소장 탁지원 소장은 “이단은 종교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직·간접적인 이단 피해자가 국내에만 200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지
-
뺑뺑이 1세대부터 명퇴 1순위까지…가는 곳마다 치였지만 이겨냈다, 58년 개띠
━ SPECIAL REPORT ‘할 일이 많아진다.’ 개띠, 그중 1958년생의 2023년 운세 중 일부다. ‘개띠, 그중 58년생’ 대신 우리는 ‘58년 개띠’로
-
재계·금융시장 살피는 매의 눈, 박장혁·황종섭·손우성·김의겸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포토타임] 해양경찰의 첫발 바다에 담그다, 해경 후보생 입해식 열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멋진 해양경찰이 되겠습니다' 해경의 첫발을 바다에 담그다 전남 여수
-
탈레반 치하 '기적 탈출' 압둘…조선소 직원 된 그의 한국살이 1년
공항 앞에서 노숙, 생사를 건 탈출 한국살이 1년. 약사에서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직원으로 변신한 압둘씨. 김윤호 기자 압둘 와히드 아흐마디(50)는 2021년 8월 아프가니스
-
'최고령 신입생' 77세 만학도, 자서전 수익금으로 이웃 돕는다
77세에 대학생이 된 손수춘(왼쪽)씨가 지난 16일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음성군 ━ 1년 3개월 만 중·고교 검정고시 이수, 대학까지 77세
-
중국어에 인맥까지 갖춘 ‘中 전문가’…만주에서 온 독립운동가 후손
이동빈(41) 경위는 올해 초부터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과 국제법규정보팀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 국제정보수집분석생산 및 배포, 해외주재관 정보관리, 국내외 정보기관 헙력, 업무국제해
-
"강의실서 본 친구 잃었다"…이태원 참사 분향소 찾은 20대들 [밀실]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 앞에 차려진 합동분향소. 황은지·김민수 인턴 저희 또래의 많은 친구들이 하늘의 별이 돼서 마음이 아픕니다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