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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해양경찰의 첫발 바다에 담그다, 해경 후보생 입해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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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00

'멋진 해양경찰이 되겠습니다' 해경의 첫발을 바다에 담그다

전남 여수시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해경 72기 간부후보생 및 247기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이 바다에 직접 발을 담그고 각오를 다지는 입해식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에 따르면 13일 오후 열린 입해식은 지난달 28일 입교한 각 과정 신임학생 340여명이 바다에 발을 담가 바다를 느끼고 해양경찰로서 명예심과 사명감을 형성하려는 핵심가치 수업이다. 교육생들은 바다에 발을 담근 채 "나는 반드시 멋진 해양경찰이 되겠습니다" 라고 개인별 다짐을 외친 뒤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사진 여수해양경찰교육원

사진 여수해양경찰교육원

사진 여수해양경찰교육원

사진 여수해양경찰교육원

사진 여수해양경찰교육원

사진 여수해양경찰교육원

오후 3:00

분홍 꽃망울 활짝 터뜨린 봄의 전령사 복숭아꽃

경북 경산시 압량읍 김운태씨 복숭아 하우스 농장에서 봄의 전령 복숭아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경산에는 3700농가가 1280ha 면적에서 연간 2만톤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꽃과 과실이 아름다운 복숭아는 노지에서는 4월을 기점으로 개화가 절정에 다다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한다. 농장주인 김씨는 “이곳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는 노지 재배보다 2개월여 빠른 4월 중순 무렵이면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산지역에는 조생종에서 중·만종까지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재배되고 있으며, 일조량이 풍부한데 다 우수한 재배경력을 갖춘 농가에서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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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달 궤도선 다누리가 촬영한 날마다 변하는 지구의 모습

달 궤도선 '다누리'가 건국 이후 처음으로 직접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시운전 기간 거둔 성과로 앞으로 정상 임무가 순항하리라 예고하는 좋은 신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의 시운전 운영 기간 1개월 간 달 고도 100㎞에서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다누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운전을 진행했다. 다누리는 지난달 5일 여러 개의 크레이터(충돌구)가 모여 만들어진 계곡인 레이타 계곡을 촬영했으며, 10일에는 인류 최초 월면차 탐사 지역인 '비의 바다'를 촬영했다. 13일에는 달에서 가장 큰 바다로 한반도 18배 크기인 '폭풍의 바다'를 촬영했다. 이곳은 1966년 세계 첫 달 착륙선인 옛소련의 루나 9호가 착륙한 지역이다. 또 다누리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하루 한 번씩 지구를 촬영해 달에서 바라봤을 때 지구 위상이 변하는 것을 관측했다.

다누리가 한달간 촬영한 지구 위상변화 사진.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누리가 한달간 촬영한 지구 위상변화 사진.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월 5일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레이타 계곡(여러 개의 크레이터가 모여 형성된 계곡)'을 촬영한 모습.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월 5일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레이타 계곡(여러 개의 크레이터가 모여 형성된 계곡)'을 촬영한 모습.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월 13일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폭풍의 바다(달에서 가장 거대한 바다, 한반도 크기의 약 18배)'를 촬영한 모습.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월 13일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폭풍의 바다(달에서 가장 거대한 바다, 한반도 크기의 약 18배)'를 촬영한 모습.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전 11:00

평창 대학생 5명 사망 교통사고 현장 추가 사진 공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차량 화재 사고로 스키동아리 회원 대학생 5명이 숨진 사고현장 사진이 13일 추가로 공개됐다. 사고 차량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상태로 내부가 전소된 참혹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신고 기준 약 20여분 뒤인 같은 날 오전 1시 45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지만 차량 내부에서 불에 탄 시신 5구가 발견됐다. 20대 남성 4명, 20대 여성 1명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서울 소재 대학 스키 동아리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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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박홍근 교섭단체 대표연설, "김건희 여사 특검 반드시 관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겨냥해 "'국민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심 판결은 부실한 검찰 수사와 어정쩡한 재판부가 합작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과 재판부, 대통령실이 삼위일체가 돼 '김건희 구하기'에 나섰다"며 "대체 누가 대통령이냐. 불소추 특권이 김 여사에게도 적용되느냐. 김 여사는 죄가 있어도 신성 불가침인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이제라도 성역 없는 수사로 무너진 사법 정의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남은 길은 특검 뿐이다. 윤석열 검찰은 더는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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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박홍근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박홍근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오전 10:00

선배들과 하이파이브! 서울대학교 새내기대학 개최

서울대에서 13일 신입생을 초청해 대면방식으로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새내기대학' 행사가 열렸다. 지난달 5일부터 이날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각 차수당 850~900여 명씩 총 2600명의 신입생이 참여했다. 행사는 여정성 교육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학본부가 주관하는 1부 행사(학사 및 대학 생활 안내, 명사 강연, 심리상담 프로그램 안내, 인권·성평등 교육)와 재학생 멘토가 진행하는 2부 행사(멘토링, 미션투어 및 팀파워프로그램)로 구성되며 최인철 교수(심리학과), 차해리 대표(아나운서, 파라스 엔터 창업), 이재윤 대표(집토스 창업) 등 서울대 출신 선배 명사들이 나와 신입생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서울대인으로서 정체성, 소속감 및 자긍심을 심어주고, 전공을 넘어선 학생 상호 간 '수평적 네트워크'와 선배들과 '수직적 네트워크'를 함께 형성하는 기회로 학교생활 적응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새내기대학에 참여하는 신입생들이 선배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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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시작,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13일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제주도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 4·3 공원을 참배한다. 이날 오후 2시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서는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 등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이 예비경선(컷오프) 통과 후 처음으로 7분씩 각자 정견을 발표한다.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과 4명의 청년최고위원 후보들도 각각 5분씩 발표한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총 7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합동연설회의 시작이다. 후보들은 연설을 통해 자신이 대표·최고위원이 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지난 주말 김기현 후보의 “안철수 후보 당선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될 수도 있다” 발언을 두고 일었던 논란이 연설회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게시된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의 홍보 포스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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