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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3배?” "암모니아로 발전?" 탄소중립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문점
8일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26.3%에서 40%로 상향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가 연 이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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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NDC 40% 불가능…이상 아닌 현실적 목표 수립해야"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사진 LG화학] “2030년이 8년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사이 탄소배출량을 40%나 줄일 수 있을까. 이상이 아닌 현실에 기반한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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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다음은 스마트 글라스? 도촬 논란이 변수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AR글라스 컨셉트. [사진 워킹캣 트위터] 한때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았으나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스마트 글라스’가 최근 다시 부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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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촬 논란' 잠재울까…페북·애플·삼성 '스마트 글라스' 재도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스마트 글라스 레이밴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레이밴 유튜브 캡처] 한때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았으나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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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탄 K-에어택시…4년 뒤 서울 하늘 난다
2025년 국내에 하늘을 나는 택시가 도입된다. 글로벌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의 에어택시 시험 장면. [사진 각 업체] 정부가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국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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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의 이코노믹스] 불붙은 미·중 기술패권, 한국 산업경쟁력 도약대 삼자
━ 코로나19가 빚은 기술혁신 황금시대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기적 재앙을 불러온 동시에 기술 혁신의 황금기를 가져오고 있다. 또다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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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보다 밀도 40% 높은 전고체배터리···LG엔솔 "난제 풀었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고온에서만 충전' 문제를 해결한 상온에서 충전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진 LG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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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국산 백신 주권 길 터준 AZ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3상 임상시험을 기존 백신과 비교해 효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허가했다. 국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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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배민의 배달로봇, 어디까지 해봤니? 유료 전용
팩플레터 113호, 2021.07. 01 Today's Interview 배민의 배달로봇, 음식말고 이것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 ‘목요 팩플’ 인터뷰입니다.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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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국가 코인(Govcoin)이 온다
팩플레터 100호, 2021. 06. 01 Today's Topic 국가 코인(Govcoin)이 온다 팩플레터 100호 안녕하세요! 여러분,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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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날개 잃은 우버, 미래는 어떻게?
팩플레터 55호. 2021.02.02. 팩플레터 55호 스위스 다보스포럼은 올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죠. 예년보다 주목도는 떨어졌지만 놓치기 아까운 대목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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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의 미래를 묻다] BoT 시대…1인당 배터리 수, 첨단화 지표 될 수도
━ 배터리의 미래 정경윤 KIST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 ‘1인당 배터리 보유 수.’ 앞으론 이런 게 개인 첨단화의 지표가 될지 모르겠다. 이 글을 쓰는 나부터 세어본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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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주째 4단계에도 확진 안 줄어, 거리두기 연장 유력
전국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3단계 조처의 연장 여부가 6일 발표된다. 연장이 유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중심지인 수도권에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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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산 백신, 내년 상반기 개발”...1호는 SK바이오 합성항원 백신
정부가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위 국가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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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의 미래를 묻다] 10년 뒤 6G 세상, 첨단 기술에 선호하는 미래를 담는다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한국의 이동통신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2007년 와이브로 국제표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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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매도가 결정타…“실적 아닌 투자 심리 문제”
━ 삼성전자 주가 ‘7만원대 늪’ 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얘기다. 2분기 매출액(잠정) 63조원, 영업이익 12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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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뒤 대구 호텔에 취업합니다”…SKT 서빙 로봇
사진은 ‘서빙고’가 호텔 이용객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 SK텔레콤] 사람 대신 음료나 요리를 가져다주는 ‘서빙로봇’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호텔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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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으로 휘발유 뽑고 색소 만들어…석유시대 끝날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시스템대사공학 선구자 이상엽 KAIST 교수 석유 고갈의 시대를 걱정해야 하는 줄 알았다. 한데 그게 아니었다. 석유는 여전히 넘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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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으로 휘발유 뽑는다" 석유시대 끝났다는 KAIST 교수
━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이상엽 교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학자다. 미국 국립과학원과 미국공학한림원, 영국 왕립학회 외국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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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돕고 산은도 돕는다…두산중 “터빈을 돌려라”
두산중공업이 기자재를 공급한 30㎿ 규모의 제주탐라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진 두산중공업] 3조원대 재무구조 개선의 터널을 빠져나온 두산그룹이 가스와 풍력발전에 승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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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도 “계속 도울것” 응원…두산, 가스·풍력터빈에 승부수
지난해 9월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부품공장을 시찰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3조원대 재무구조 개선의 터널을 빠져나온 두산그룹이 가스와 풍력발전에 승부를 걸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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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면 날아다니는 에어택시 서비스 가능", 현대차 북미사장
지난해 6월 2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UAM Team Korea 발족식'에 현대차의 에어택시 시제품 모델이 전시돼 있다. 정부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2025년 인천공항과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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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탄소 감축, 정부가 전력 문제 풀어줘야 가능
━ ‘2050년 탄소중립’ 숙제 이달 말 대통령 직속의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한다. 그동안 정부 조직으로 운영하던 녹색성장위원회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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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장비는 5위, 폰은 4위로 밀렸다…연말 20% 퀀텀점프 가능할까
5세대 이동통신 이미지. [중앙포토] 미국과 중국 간 기술·안보 패권 전쟁의 출발점은 ‘5세대(5G) 통신장비’였다. 5G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로봇 등을 실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