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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내1일 서울집회/재야 국민대회도 참여
민주당은 23일 상오 선거기획위원회를 열고 민생파탄 및 폭력살인정권 퇴진촉구 시민대회를 오는 6월1일 오후 장충단공원에서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 민주당은 또한 오는 25일 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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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6백44명 9월1일 결단식
서울올림픽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6백44명(임원 1백68·선수 4백76명)이 오는 9월1일 상오 9시30분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한국선수단의 선수촌 입촌은 9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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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개막일 공휴일로|승용차 격일제 운행등 실시
서울올림픽대회 정부지원실무위원회는 25일 올림픽개막일인 9월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등 올림픽기간중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했다. 실무위는 대회개막일에 서울지역 중·고교와 수도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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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민주 총재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김영삼 전 민주당 총재는 27일 상오 보도진들의 기자회견 요청에 응했으나 민주당의 제2야당 화를 비롯, 13대 총선 결과와 그를 바탕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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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호돌이의 날」 청결· 질서 캠페인 벌여
체육부 서울올림픽조직위· 범민족올림픽추진 중앙헙의회등 정부와 올림픽유관기관들은 15일 첫 「호돌이 날」을 맞아 상오7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전국 시· 군· 읍에 걸쳐 2백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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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간척사업 피해어민들 보상요구 농성
충남서산군 서산지구 간척사업장 일대 부석면·인지면주민 6백여명은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계동 현대그릅사옥 정문앞에서 『현대건설측은 간척사업에 따른 어민피해를 보상하라』며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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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앞에 오륜기 "펄럭"
서울시는 1일 올림픽개막 2백일전 행사로 시청앞 광장 분수대에 올림픽기와 88대회엠블럼기를 게양하고 범민족 올림픽 추진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이날 상오 8시부터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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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민주·자율화 촉구
한국 체육 원로회 회원 23명은 27일 상오 프레스센터에서「한국체육의 앞날을 위한 우리의 견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제6공화국 출범과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대한 체육회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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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과 「계속성」 사이서 고심했다-제6공화국 새 내각이 탄생하기까지
○…새 정부 조각발표가 있은 삼청동 취임준비위 기자실에는 중계방송차량을 비롯해 60여명의 내신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 취임준비위 강용식 대변인은 조각에 따른 간단한 배경 설명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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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주부·농촌까지 파고든다
「백색의 악마」「망국의 백색가루」로 불리는 히로뽕의 폐해가 부산·서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종래 일본 밀수출용으로 만들어졌던 히로뽕은 84년부터 밀수 단속이 강화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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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금」후보 김재엽 탈락
87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며 서울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후보로 꼽히고 있는 김재엽(김재엽·쌍용)이 88파리오픈 국제유도대회에 출전, 초반 탈락함으로써 불안감을 주었다. 유럽전지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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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대상 2백명 명단철 마련|「인사바람」으로 술렁대는 정가·관가
새 정부 출범을 10여일 앞두고 새 내각의 하마평, 물러가는 각료들의 거취에 관한 소문들이 무성하다. 떠나는 족은 고별모임이 잇달아 열리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입각과 공천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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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만취승용차 한강추락|운전사 극적 구출
11일하오10시10분쯤 서울당산동 양화대교 검문소 북쪽 50m 지점에서 S은행 문래동 지점 차장 강남희씨(46)가 술에 취한채 자신의 서울4고977Z포 프레스토 승용차를 타고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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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강도 안방침입|어린이인질 돈 뺏어
10일 상오11시20분쯤 서울 ??2동 441의 3 진숙빌라 다동 201호 김해순씨(27·여)집에 이모군(16·무직)이 길이20cm쯤의 과도를 들고 들어가 안방에 있던 김씨와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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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신조로 국가에 봉사〃
『이 시대가 무엇보다 요구하는 것은 국민화합이며 민주화의 길을 넓히는 것인 만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해 시대의 큰 흐름으로 엮어 나가겠다. 이현재 국무총리 내정 자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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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전혀 몰랐어요"
○…「이현재 총리」발표가 난 11일 상오11시 서울 창천동「이총리」집에는 부인 김요한 여사(52)가 걸려오는 축하전화를 받느라 분주한 모습. 이총리 부인 김여사는 평소에도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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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운동기념비 건립
【캘거리=이민우 특파원】박세직(박세직)서울올림픽위원회 조직위원장은 10일 상오10시(한국시간 11일 상오4시) 팰리스호텔 맥리드홀에서 열린 제93차 IOC총회에서 『사상최다인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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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자 안방서 피살
10일 하오2시15분쯤 서울 중곡3동 강호연립203호 조학연씨(35·시내버스 운전기사)집에서 조씨의 부인 오련옥씨(33)와 성훈(9·중곡국교3년) 성민군(7)형제 등 3모자가 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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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 이미지에 높은 점수
제6공화국의 초대내각을 이끌 「새 총리」가 11일 마침내 국민들에게 선을 보였다. 그 동안 「설」만 무성했던 총리 탄생의 비화를 추적해 본다. 노태우 당선자는 다음 정부의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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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돌며 "차떼기" 강·절도
빌린 화물차·승용차를 타고 서울변두리를 돌며 점포물건을 닥치는대로 훔치거나 주택가에 침입,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차떼기 절도·강도 2개파 12명이 검거되고 부산에서도 일당2명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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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길에 변시
10일 상오2시45분쯤 서울여의도동 여의도고교앞 인도에서 박태율씨(24·서울 아현동85의389)가 얼굴과 허리 등에 심한 찰과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박씨의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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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생산 암벽발파 북새통
이 기사는 서울시 건설자재사업소의 바위발파 작업때 일어나는 폭음과 먼지 때문에 생활에 불편이 크고 재산피해까지 보고 있다는 서울면목4동 주민들의 호소에 따라 취재, 보도하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