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민의 발」도 묶였다|시내버스·택시운전기사 파업 전국으로 확산

    노사분규가 대중교통운수업체로 번져 광주·전주지역의 대중교통수단이 10일 현재 완전 마비됐으며 서울·부산등 대도시도 일부불통,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에서는 54개 전노

    중앙일보

    1987.08.10 00:00

  • "탄광·운수파업 확산|경찰과 충돌도 일부 대기업은 수습국면|전주·광주시내버스 운휴|대우자동차 2천명 농성

    【노사분규 특별취재반】 부산·울산·창원에 이어 경인지역공단·태백탄전등 국가기간산업을 뒤흔들며 걷잡을수 없이 번지던 노사분규는 휴일인 9일부터 대기업중심으로 일부 수습국면을 보이고

    중앙일보

    1987.08.10 00:00

  • 대기업 노사분규 일단락

    【울산·부산=임시취재반】파국으로 치닫던 울산·부산지역 대기업체들의 노사분규가 관권의 개입없이 노사간 자율협상에 의해 해결됐다. 지난달 25일 이후 부산 대한조선공사·울산 현대중공업

    중앙일보

    1987.08.03 00:00

  • 근로자 농성 잇따라

    어용노조퇴진과 임금인상등 복지개선을 요구하는 산업체 현장근로자들의 집단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노동부에 따르면 6·29이후 노조결성이 주축을 이루던 근로자들의 집단행동은 최근

    중앙일보

    1987.07.29 00:00

  • 태풍피해선박 바다오염우려

    부산항에 피항중이던 각종 선박 1백여척이 좌초·침몰하거나 파손되는 바람에 이들 선박에서 누출된 기름이 인근해역을 오염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7일 부산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기

    중앙일보

    1987.07.17 00:00

  • 잠든 두집에 축대 "날벼락"

    태풍 「셀마」가 남부지방을 덮친 15일 밤 영·호남 곳곳에서 축대붕괴·산사태·선박침몰사고가 잇달아 떼죽음의 참변이 꼬리를 물었다. 특히 광주에서는 학교축대가 무너지면서 가정집을 덮

    중앙일보

    1987.07.16 00:00

  • CBS 어제 뉴스오송

    80년 언론통폐합이후 「선교방송과 음악」만을 내보내온 기독교방송(CBS)이 15일 하오6시30분 예고없이 6분30초동안 뉴스를 방송했다. 이 뉴스방송은▲여야, 내주부터 본격적인 개

    중앙일보

    1987.07.16 00:00

  • (7)「경찰의 중립」제도적 장치가 선결 상

    『요즘처럼 경찰에 몸담은 것이 후회스러운 때가 없습니다』.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조작사실이 사제단의 성명 한마디로 세상에 알려지고「경찰」이 또 한차례 여론의 호된 비판을

    중앙일보

    1987.07.11 00:00

  • "야권과 국민의 뜻 다 얘기했다" 김총재

    김영삼 민주당총재는 24일 상오 10시32분부터 하오1시28분까지 예정에 없던 오찬까지 함께 하며 3시간 가까이 청와대 영수회담을 한 후 당사로 돌아와 내·외신기자 약1백50명과

    중앙일보

    1987.06.25 00:00

  • 점심 함께 하며 3시간 회담|청와대 영수회담 열리던 날

    24일의 청와대 여야 영수회담은 예정에 없던 점심까지 함께 하며 약 3시간이나 계속돼 관심을 집중. 원래 회담은 오찬 계획 없이 시작했으나 회담이 오래 걸려 점심시간이 되자 낮

    중앙일보

    1987.06.24 00:00

  • 서울은 소강·지방은 격렬

    서울은 소강 상태, 지방은격렬한 가두시위가 계속돼 도심기능과 일부 공공기능마저 마비되고 있다. 야권의「6·10규탄대회」후 열흘째 계속된 전국주요도시의 시위사태는 19일 서울대생 3

    중앙일보

    1987.06.20 00:00

  • 문짝등으로 바리케이트…철야 대치|사흘째 계속되는 명동시위 현장

    ◇철야농성=6·10규탄대회후 이틀째 서울 명동성당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 및 시민들은 11일밤 성당주위 중앙극장쪽 도로와 골목길·서울신탁은행 명동지점옆등 곳곳에 책상·문짝·

    중앙일보

    1987.06.12 00:00

  • 한밤 시위열기…도심마비|전철역서 투석전…한때 불통

    한밤중까지 돌·화염병에 최루탄이 날았다. 「강행」과 「저지」가 격돌한 10일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마산등 주요도시에서는 어두워질수록 시위가 열기를 더해 심야까지 몸싸움·숨바꼭

    중앙일보

    1987.06.11 00:00

  • 곳곳서 기습시위·몸 싸움|민추협건물 앞 시민·경찰 한때 실랑이

    마주보고 달리는 기관차는 끝내 멈추지 않았고 전국은 긴장과 불안에 휩싸였다. 격돌의 10일. 서울·부산·대구·광주등 전국22개 도시에서는 이른 아침부터「박종철군 고문치사 은페·조작

    중앙일보

    1987.06.10 00:00

  • 전국에 강풍·호우 23명 사망·실종|곳곳서 감전·교통사고

    21일 아침부터 전국에 순간 최대풍속 25m의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감전사고·빗길교통사고·실종사고 등이 발생, 18명이 사망, 5명이 실종됐고 14명이 부상했으며 곳곳

    중앙일보

    1987.04.22 00:00

  • 어제 4·19 27주|수유동선 4천 여명 시위|3백58명 연행조사

    4·19 27주년인 19일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는 기념식·희생자묘소참배·기념탑헌화·기념예배 등 집회가 열렸으며 서울에서는 민통련·민가협 등 재야단체와 대

    중앙일보

    1987.04.20 00:00

  • 지방대 시위농성 격화

    학내민주화를 촉구하며 부산대학생들이 연4일째 수업을 거부,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어 경북대와 전남대 일부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 철야농성을 별이는 등 지방대학생들의 시위농성이

    중앙일보

    1987.04.16 00:00

  • 일요일 3부요인초치설명|"이번조치 국민투표 안거친다"

    전두환대통령이 특별담화를 발표한 13일과 전날인 12일 정부·여당은 긴박한 분위기속에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대통령은 특별담화발표가 최종 확정된후 일요일인 12일저녁 이재형국회

    중앙일보

    1987.04.13 00:00

  • 곧 온다더니 …이게 웬 날벼락

    【부산=허상천 기자】페르시아만에서 이란 해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싱가포르 유조선세드라호에 승선한 한국 선원 8명은 지난해 1월4일 동보 해운을 통해 1년간 승선 계약으로 월1천달

    중앙일보

    1987.03.30 00:00

  • 87 팀스피리트 참가 미육군 선발대도착

    【부산=연합】「팀스피리트87」한미연합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하는 미육군 선발대 1백26명이 22일 상오11시50분 미수송기 C-141기편으로 부산근교의 ○○공군비행단 공항에 도착했다.

    중앙일보

    1987.02.23 00:00

  • "풍랑에 말렸다,, 최후타전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인천호 (1만7천6백76t급·선장최훈영·42) 는 칠흑같은 어둠속에 파고 7∼8m의 격심한 풍랑을 만나 순식간에 복원력을 잃고 21명의 선원을 태운채 침몰한 것

    중앙일보

    1987.02.17 00:00

  • 84년 말라리아걸려 수헐 때 감염된듯-윤씨 「AIDS입원」서 사망까지

    AIDS 양성반응자로 확인됐던 윤모씨 (62) 의 사망은 비록 그가 아프리카 케냐의 교민으로 현지에서 감염됐다 하더라도 국내에 부인과 자녀가 있는데다 그가 서울을 자주 왕래 (6차

    중앙일보

    1987.02.13 00:00

  • 경찰2만3천명 도심배치

    경찰은 5일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 등에서 열릴 예정인「2·7박종철군 범국민 추도대회」를 막기 위해 명동일대를 중심으로 한 서울도심에 2만3천7백여명의 병력을 배치하는등 전

    중앙일보

    1987.02.05 00:00

  • 영동에 18년만의 최대폭설

    3일 하룻동안 영동지방에 내린 평균 90㎝의 폭설과 전해상에 몰아친 폭풍으로 7명이 실종 또는 사망했으며 건물17채가 전파 또는 반파됐고 선박 2백75척이 전·반파의 피해를 보았다

    중앙일보

    1987.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