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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시황]금융지원 호재 누른 은행파업 악재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정부가 금융구조조정을 마무리짓기 위해 이달 말까지 21조원의 자금을 투입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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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패트롤]은행 감원 충돌…타협·파국 갈림길
예사롭지 않은 일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는 한 주다. 21일 기아자동차에 대한 2차 입찰서 제출이 있고, 금융노련은 29일 파업을 앞두고 위원장의 단식투쟁 등 대정부 공세의 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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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마감후 접수분
◇ 파크랜드그룹 회장 이병걸 의류 3, 884점 120, 860, 000원 상당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 LA 협의회 10, 000달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 휴스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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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미 TV반덤핑 철회는 '한국의 승리'
지난 8월27일 미국 상무성은 삼성전자 컬러 텔레비젼에 내렸던 반덤핑 판정을 15년만에 철회했다. 돌이켜 보건대 특정업체의 문제를 떠나한미 양국의 무역사에 꼭 기록되어야할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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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삼성TV 반덤핑 해방 미국 직수출길 열려
'미국 상무부, 삼성전자 컬러TV에 대해 반덤핑규제 철회 결정' . 27일 오전 7시 서울태평로 삼성본관 10층. 막 출근한 삼성전자 통상팀 14명은 그동안 학수고대하던 낭보를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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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 김홍대 법제처장외 직원 일동 2, 426, 000원 ◇ 대한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홍평우 3, 000, 000원 ◇ 김동일 중구청장외 직원일동 5, 694, 2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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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해고자제·無쟁의'선언 추진
정부와 재계는 자동차.전자.반도체.중화학분야 등 과잉.중복투자 업종을 대상으로 빅딜 (대기업간 사업교환) 을 적극 추진, 이른 시일 안에 성과를 가시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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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5대그룹 빅딜 적극 참여
정부와 재계는 자동차.전자.반도체.중화학분야 등 과잉.중복투자 업종과 적자산업을 대상으로 5대그룹간 빅딜 (대기업간 사업교환) 을 적극 추진, 이른 시일 안에 성과를 가시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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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시황]엔화 진정기미로 나흘만에 오름세
주가가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엔화 약세 진정기미를 보인데다 기아자동차 노조의 파업불참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전날보다 5.36포인트 오른 306.7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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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철의 증시레이더]두드려보기 장세
투자자들이 지난 주에 얻은 소득이 있다면 종합주가지수 3백은 비교적 단단한 바닥임을 확인한 것이었다. 주초에는 그 전주 (22~27일) 의 약세가 이어져 지수가 3백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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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름휴가]휴가비는 커녕 보너스도 안나올 판
직장인들의 올 여름휴가 분위기가 전례없이 썰렁할 것 같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계휴양비' 명목의 휴가비를 올해 주지 않기로 내부결정을 내린데다 여름 휴가철을 전후로 지급하는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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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기
◇수원시 ^신안동 = 안용덕 (63.남북상가대표) ^화서1동 = 송재규 (59.상업) ^화서2동 = 홍신선 (48.회사원) ^파장동 = 조한식 (50.부동산임대업) ^율천동 =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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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일본 노무라 어셋 매니지먼트 도노무라 회장
"약속한 개혁조치들이 실행되고 노사관계가 안정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의 대한 (對韓) 투자는 본격화될 것이다. " 투자환경조사단 단장으로서 오는 8일부터 5일동안 한국을 방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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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대기업 정리해고 '물꼬'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사업장으로는 처음으로 지난19일 노조측에 8천1백89명을 정리해고하겠다고 통보함으로써 대기업의 정리해고가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경영난을 겪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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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미국내 자회사 제니스사 정리 검토
LG전자가 막대한 적자를 기록중인 미국내 자회사 제니스사의 사업정리 방안을 강구중이다. LG전자는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니스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계획을 수정하겠다고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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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토론회]
'외국자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버려라. ' '경직적인 노동 환경이 외국인 투자의 걸림돌이다.' '금융시장 개방은 득이 많은데도 왜 한국정부는 망설이는지 모르겠다.' 3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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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량감원 본격화…자동차·전자·중공업등 10∼20% 감축작업
대규모 감원 바람이 본격적으로 몰아치고 있다. 기업들이 명예퇴직.권고사직.대기발령.재택근무 등 갖가지 명분으로 인원 줄이기에 나섰다.최근에는 현대.삼성 등 대기업으로 대량 감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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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량감원 본격화…간판기업들도 '실직量産' 돌입
최근 근로자들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 이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위에서 부르면 괜히 가슴이 덜컥 한다.특히 대량감원 한파가 한때는 선망의 대상이던 대기업과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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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해외투자 현황과 문제점']
"과연 한국기업이 글로벌 경영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의 한국기업 해외투자연구 ( '해외직접투자의 경영현황과 문제점' ) 결과다. "자금동원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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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성·항공사등 대량감원 태풍 '코앞에'…수천명씩 명예퇴직 착수
고용조정 태풍이 몰아치면서 한 기업에서 천명단위의 종업원이 한꺼번에 직장을 떠나야 하는 대량 감원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8일 현재 현대전자.현대자동차써비스.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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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회견]홍석현 본사사장-리콴유 싱가포르 선임 수상
금융위기로 아시아의 장래가 불투명할수록 사람들은 싱가포르의 리콴유 (李光耀) 선임총리의 표정을 살피고 그의 말을 경청한다. 그는 일찍부터 태평양시대의 도래를 예고했던 사람이고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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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 깎을만하면 다깍아 최저생계비도 위협
97년 11월과 98년 2월. 겨우 석달 차이지만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월급봉투 두께가 눈에 띄게 얄팍해졌다. 각 기업들은 직원들의 사기를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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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썰렁한' 설…30대그룹 상여금 없거나 줄여
샐러리맨들에게 올해는 무척이나 썰렁한 설이 될 것 같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올해는 대부분의 30대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설 상여금은 고사하고 관례적으로 지급되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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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교육 총정보]이색 프로그램(3)
대학들이 정보화로부터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위한 PC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각종 강좌를 열거나 지역정보센터로서 주민들에게 정보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