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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손님 10명, 미쉐린 3스타 스시집의 평범한 비결[한 입 세계여행]
━ 한 입 세계여행 - 일본 스시 미쉐린 가이드 별 세 개를 받은 일본의 스시야 '스시 교텐'에서 참치를 손질하는 장면. 최고급 참치만을 고집하는 스시 교텐은 1년에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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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출렁 3.6㎞' 벼랑끝 잔도길···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 떴다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11월 18일 개장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다. 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포탄 사격과 전차포 훈련 안내문부터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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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우범지대 어린이들…경찰 동행한 콜롬비아 빈민가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55) 2011년 방문한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 외곽의 빈민가. 현지 컴패션 직원이 미리 요청한 경찰이 우리와 동행해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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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 다 멋진 섬, 동백꽃 깔린 숲길…겨울 안심관광지 4곳
겨울여행을 계획한다면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참고하자. 한옥 고택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북 의성 사촌마을도 25선에 들었다. 최승표 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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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토르마차 탄 터키사제…내가 산타 믿기로 한 까닭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산타클로스 사가 터키 남부의 작은 마을 뎀레에 성 니콜라스 교회가 있다. 성 니콜라스는 산타클로스의 모델이 된 초기 기독교 성인이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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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크리스마스 '분위기 대반전' 담은 화려한 디자인 케이크 공개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2021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대반전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40여 종의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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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더는 못가겠어, 주저앉은 그때 기적이…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15화 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동훈이와 잠시 이별해야 한다. 좀 더 많은 경험을 하러 다른 고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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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어이, 카메라 내놔” 험악한 10명이 길을 막았다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12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호택아. 저 앞에 쌓여 있는 건 뭘까. 궁금한데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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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철원 절벽길, 원주 암벽영상쇼…기다렸다 위드 코로나
━ 철원 한탄강과 거대한 암벽 어우러진 풍경 강원 철원군 순담계곡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절벽에 구멍을 뚫고 기둥을 박아 그 위에 길을 낸 ‘잔도(棧道)’가 끝없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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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공항서 사라진 노트북, 이번 여행 망했어
[색다른 여행기를 연재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당나귀와 걷는 이야기입니다. 글과 영상과 사진은 임택 여행가가 보냅니다. 임택씨는 폐차 직전의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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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대신 향을 바른다"…260년 전 '니치향'도 등장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뷰티 시장에 ‘향수 열풍’이 거세다. 재택근무나 집콕(집에 머물기)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일이 줄었고, 마스크에 쉽게 묻어나는 립스틱 같은 색조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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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산타 할아버지, 더 반가워요…폭염 속 ‘쿨한 축제’ 여는 오지마을
경북 봉화군 소천면 산타마을. [사진 봉화군]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아성에 도전하는 겨울 명소 봉화군 ‘산타마을’이 폭염 속 산타 축제를 연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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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왜 지금?…폭염 속 '산타축제' 여는 봉화 오지마을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2014년 조성된 산타마을 전경. [사진 봉화군]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던 지난 1월 경북 봉화군 한 산골마을.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악 지대에 서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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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칭자치주, 이상향 ‘샹그릴라’ 지명 선점해 관광객 밀물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윈난성 샹그릴라현 진사강 양안의 협곡은 절경을 자랑한다. [사진 윤태옥] 현실이 팍팍하거나 시대가 우울하거나, 자신에 대해 회의가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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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푸치니의 오페라로 만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 [더,오래]한형철의 오페라, 미술을 만나다(1) 예술은 당대 사람들의 정서를 담으며 변화하고 발전하지요. 음악과 미술도 시대의 사조를 동시에 반영하기도, 시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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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남매 태어난 봉화 ‘산타마을’ 두번째 기적 꿈꾼다
경북 봉화군의 산타마을 전경. [사진 봉화군청] 지난달 22일과 27일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악 지대에 서식하는 희귀동물 ‘알파카(Alpaca)’ 두 마리가 경북 봉화군 산골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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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탄생한 알파카 남매…메리와 크리스, 이름 가진 사연
경북 봉화군 산타마을에서 태어난 알파카 '메리'(맨 앞 파란색 목걸이)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봉화군]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악 지대에 서식하는 희귀동물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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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몰려 식수 동났던 봉화 ‘산타마을’…2번째 기적 꿈꾼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2014년 조성된 산타마을 전경. [사진 봉화군] "전국 최고 오지에서 관광 명소로" 경북 봉화군의 소천면 분천리는 봉화군청에서도 차를 타고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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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떨며 서있는 청년, 화가와 함께 눈앞에 있는 듯
━ 미학 산책 마사초는 1401년 산죠반니 발다르노에서 태어나 피렌체에서 일하다가 1428년에 세상을 떠났다. 발다르노는 피렌체에서 50㎞쯤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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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이 가장 먼저 닿는 곳, 한탄강 얼음 아래서 칼칼함을 길어올렸다
━ 일일오끼 - 경기도 포천 50만 년 세월이 빚었다는 한탄강. 지난 7일 오전 11시 영하 15도의 한파로 경기도 포천 한탄강 멍우리협곡의 물길도 꽁꽁 얼어붙었다.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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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년 세월이 빚은 비밀…한탄강 얼어도 ‘혀’ 녹이는 그 맛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을 한 뒤 하루를 재워 숯불에 굽는 이동갈비. 포천이 낳은 대표적인 먹거리다. 경기도 포천은 대한민국 최북단이 멀지 않은 곳이다. 요즘처럼 추울 때는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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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2020년은 코로나19·친환경·기후변화 등이 이슈로 떠오르며 과학기술의 발전이 주목받은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과학기술은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에요. 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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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멈추자 '팽' 당했다, 버림받은 코끼리들의 슬픈 귀향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도와 태국의 코끼리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와 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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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울린 캐나다 비밀 산타의 선물…끝내 신원은 안 밝혀
캐나다의 한 마을에서 '비밀 산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고통받는 400명의 주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돌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