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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에 임신한 10세 아이, 그래도 낳으라는 美…"미친 짓"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이 낙태권 폐기를 결정하자 낙태를 지지하는 시위자들이 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연방 대법원이 낙태권을 폐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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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여성이 판단할 의료 문제” vs “임신 6주 이후엔 금지를”
━ 국내로 번진 낙태권 논쟁 지난 5월 14일 미국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워싱턴 DC에서 낙태 찬성론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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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타 "FXXX" 외친 낙태권 폐지…韓은 3년째 이상한 법 방치 [그법알]
미국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25일 영국 글래스턴베리 음악축제에서 노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그래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귓속말을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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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아기 낳은채 30분간 폰 했다…'영아 살해' 엽기 전말 [사건추적]
전북 전주시 만성동 전주지방법원. 김준희 기자 ━ 전주지법,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혹시 살아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자.”(20대 친모) “나도 확인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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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낙태 반대는 큰 후퇴"…서방 동맹국 일제히 거센 비판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보장 판례' 폐기 결정에 대해 영국·프랑스 등 서방 동맹국 지도자들이 후진적 행보라며 비판했다. 특히 뉴질랜드 총리 등 여성 지도자의 실망감이 두드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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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에 휴대폰 조명으로 제왕절개…신생아 귀 잘렸다 '봉변'
[데일리메일 캡처] 멕시코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의사들이 휴대전화 불빛에 의존해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하다 신생아 귀를 자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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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ㆍ저출산 영향, 자궁내막증 환자 5년간 48.2% 증가…40대가 가장 위험
자궁내막증 자료 사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질환 중 하나인 자궁내막증을 앓는 환자가 5년간 4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5년간 5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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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기피에 확 늘었다...산부인과 암 1위 자궁내막암의 내막 [건강한 가족]
전문의 칼럼 홍진화 고려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이 산부인과에서 다루는 암 가운데 그간 부동의 1위였던 자궁경부암을 제치고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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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20년만에 세계 100대 병원, 자부심 느껴"
코로나19 타격에도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해 1조원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의 연간 총 수익은 2003년 개원 당시 853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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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금지' 중국산 낙태약 몰래 들여와 비싸게 되판 일당 검거
적발된 중국산 낙태약. 사진 인천본부세관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중국산 불법 낙태약을 미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약사법 등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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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양한 자궁근종 치료법으로 난임·재발 방지에 최선”
인터뷰 기경도 민트병원 여성의학센터장 자궁은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다. 임신·출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정확하고 세심한 자궁근종 치료가 필요하다. 자궁근종 같은 여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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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궁 최대한 지키는 맞춤 치료 젊은 층 가임력 유지에 초점
병원 탐방 민트병원 여성의학센터 민트병원 여성의학센터 소속 의료진이 자궁근종 환자의 MRI 영상을 보고 가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법을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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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의사는 '철통면허'…환자 죽자 시신 버려도 다시 의사 [그법알]
기사와 관계 없는 이미지. ━ [그법알 사건번호 39] 과실치사·사체유기로 처벌받아도 의사 면허는 재발급된다고요? 지난 2012년, 산부인과 의사 A씨는 지인에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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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생리통 심하네" 그냥 뒀다간…난임 위험한 이병 키운다
자궁내막증은 단순 생리통이라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고려대안산병원 김모(45·여)씨는 최근 생리통과 부정출혈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출산 후 나아졌던 생리통이 다시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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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은 0건...정호영 뒤치다꺼리 자료 37개 낸 복지 공무원들 [뉴스원샷]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입장문을 읽기 위해 안경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기자의 촉: 후보자 사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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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시험관 아기' 성공, 장윤석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장윤석 서울대 명예교수. 연합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험관아기 시술에 성공하며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줬던 장윤석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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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하임산부인과,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 ‘산부인과’ 부문 대상 1위 수상
천안 연세하임산부인과(이하 연세하임)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에서 ‘산부인과’ 부문 대상 1위를 수상했다.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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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김알지처럼...양막 싸인채 태어난 쌍둥이 '8만분의 1 확률'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난 쌍둥이. [트위터 캡처] 스페인에서 8만분의 1 확률로 양막에 싸여 태어난 쌍둥이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화제다.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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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일하는 젊은男…삼각팬티 맞닿은 곳 아프면 '이병'
만성 골반통이 보내는 적신호 우리 몸에서 주요 장기를 담는 그릇에 빗대는 곳이 바로 ‘골반’이다. 실제로 골반의 한자명은 ‘뼈(骨)로 만들어진 그릇(盤)’이란 뜻으로, 깔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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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16) 어미
어미 조주환(1946~) 집에 불길이 솟고 사람들이 뛰쳐나오자 거꾸로 한 여인이 화염 속을 뛰어들었다. 이 윽 고 아기를 껴안은 숯덩이가 나왔다. -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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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로봇 수술, 지금은 비용 장벽 있어 남용 막아…임상 가이드라인 필요”
인터뷰-김용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장 김용범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장은 향후 로봇 수술 비용 부담이 해소되는 상황이 오면 남용될 우려가 있는 만큼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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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등 산부인과 질환에도 로봇수술 활용
산부인과 수술에도 다빈치 로봇수술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지난 17일 로봇수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봇수술은 의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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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출산 의사 "임산부, 안정 취하는 게 제일 안 좋다"
전종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다태아 출산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전종관(사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임산부가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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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몸속에 저장된 자연주의 출산의 기억
━ [더,오래] 김현정의 부암동 라이프(10) 명상을 할 때였다. 살아왔던 삶을 떠올려서 그 당시에 생각과 마음을 비워내는 명상을 하고 있었다. 여러 가지 명상 방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