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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공동체]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사회 통합 열쇠”
세계 경제위기로 지구촌 사람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국가에서는 계층 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노인·장애인·아동 등 약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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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때 돈 살포 김일윤 의원에 징역 1년6월 선고
대구지법 경주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엄종규 지원장)는 27일 지난 4·9 총선 기간에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김일윤(70·경북 경주·무소속·사진)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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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당이 어려워 특별당비 냈다”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인 양정례 당선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서청원 대표가 건네준 꽃다발을 받고 있다. 양 당선자는 특별당비에 관한 질문에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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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돈 선거’ 3명 영장 신청
경북지방경찰청은 경북 경주에 출마한 ‘친박연대’ 김일윤(69) 후보 쪽 선거운동원의 돈 살포 사건과 관련, 문제의 돈이 김 후보에게서 나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돈 성격을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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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도 ‘돈 선거’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경북 경주에서 선거운동원이 돈을 뿌리다 또 적발됐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의 김택기(58) 후보가 금품 살포 혐의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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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이명박 대통령 참 답답할 겁니다”
이양섭 명신산업·MS오토텍 회장은 현대그룹 최고위 임원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현대건설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다. 이 회장은 지난 대선 때 물밑에서 고려대 후배이자 오랫동안 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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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두환에게 생활비 명목 6억원 받아"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19일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다"며 "이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가르침"이라는 말로 청문회를 시작했다. 말미에선 "대선에서 흠결 없는 지도자가 나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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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팬클럽 대표 오프라인 격돌
노사모가 없었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없었다. 5년이 흐른 지금 대선주자 팬클럽들의 활동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다음달 19일 경선을 앞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팬클럽 ‘MB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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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팬클럽 대표 오프라인 격돌
MB연대(이명박 후보 팬클럽) 박명환 대표(좌), 박사모(박근혜 후보 팬클럽) 정광용 회장(右) 노사모가 없었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없었다. 5년이 흐른 지금 대선주자 팬클럽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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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조항 있는 '선거운동 금지' 4 : 4 팽팽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참평포럼) 강연 내용에 대한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결정한 중앙선관위 전체회의는 7일 오전 10시부터 일곱 시간 동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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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선거 중립 위반"
노무현 대통령의 강연에 대한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결정이 나온 7일 노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원제도 개선 담당자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안성식 기자 중앙선관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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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노대통령 선거 중립의무 위반"
"대통령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 발언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직선거법 9조를 근거 조항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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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또 '옐로 카드' 뺄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휴일인 6일 조영식 사무총장 등이 출근한 가운데 선관위원 8명에게 연설 녹취록, 헌법재판소 결정문, 대법원 판례, 한나라당의 고발장, 청와대 의견서 등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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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 대통령의 명백한 선거법 위반 방치 말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일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논의한다고 한다. 노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 강연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고발한 때문이다. 이것은 굳이 정당의 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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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규라인이 사조직이라고? 말도 안돼"
규라인, 유라인, 최진실 사단…. 이른바 '모모 라인', '모모 사단'으로 불리는 연예계 계보가 화제를 뿌리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과 연예인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오갔던 이같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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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포의 사조직' 모이면 웃음만발
연예인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반 사람들처럼 연예인들 역시 친구들과의 수다, 술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가장 많다. 특히, 업계 종사자들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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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무특보단, 과연 필요한가
청와대가 한 명인 대통령 정무특보를 5명 내외로 늘려 특보단을 만들겠다고 한다. 청와대는 없앴던 정무팀을 최근에 복원시켰다. 특보가 무보수 명예직이라고는 하나 청와대가 연락사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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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청장 사전 영장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 사범에 대한 검찰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올 1월 비서실 직원을 시켜 서울시의원 세 명에게 각각 현금 5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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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 범죄 엄정하게 판결해야" 이용훈 대법원장 속뜻 뭘까
이용훈(64.사진) 대법원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법원 내에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법원장은 최근 서울중앙지법 소속 판사들과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한 법원 고위간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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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선관위, 내달 지방선거 단속 시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음달부터 시.도 단위의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본격적인 선거 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선관위는 ▶공천헌금 등 불법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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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 보선 3곳으로 늘어
한나라당 박창달(대구 동을)의원이 15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10.26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은 경기도 부천 원미갑과 경기도 광주 등 세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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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테이프 후폭풍] 검찰이 풀어야 할 의혹들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 유출'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천용택 전 국정원장의 비리가 담긴 불법 도청 테이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안기부 불법 도청조직인 '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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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리·투명 경영 선언
▶ 이학수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장(앞줄 왼쪽) 등 삼성그룹 사장단이 16일 "삼성 경영원칙"을 공표한 뒤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16일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강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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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 6. 미국 "군사 대응할 수도" 한국 "안된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핵 위기가 한창 고조되던 2003년 2월 10일 당과 군부의 주요 간부들을 대동하고 인민군 후방군관학교를 둘러보고 있다. [중앙포토] 한번 올라간 북한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