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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국방차관 “배 안 생존자 있을 가능성”
침몰한 천안함의 실종자들이 아직 생존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장수만 국방부 차관은 “격실에 물이 들어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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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정치] MB가 고속도로 휴게소 매니어 된 까닭은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시·도 업무보고를 받느라 지방행이 잦다. 그런 이 대통령의 동선엔 숨은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이다. 지난 10일 대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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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런 일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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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기 직전 2분 CCTV 기록 없어 발화 원인 깜깜
정운찬 총리(왼쪽)가 15일 일본인 관광객들의 시신이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정 총리는 “타국 땅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의 가족에게 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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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씨에게 남편이 말했다 “정년까지 회사 다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엄마 직장인’의 삶은 고단하다. 집과 일터 사이에서 매일 갈등해야 한다. ‘출산율 세계 최저’를 기록하는 이유다.‘여대생이 가고 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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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씨에게 남편이 말했다 “정년까지 회사 다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엄마 직장인’의 삶은 고단하다. 집과 일터 사이에서 매일 갈등해야 한다. ‘출산율 세계 최저’를 기록하는 이유다.‘여대생이 가고 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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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처럼 이 교실 저 교실, 수준따라 골라 들어요
지난달 10일 오전 8시40분.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동원중학교에서는 반마다 조례가 한창이다. 담임교사가 출석체크를 하고 공지 사항을 전달하는 모습이 여느 학교와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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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씨에게 남편이 말했다 “정년까지 회사 다녀”
유한킴벌리 본사에 있는 ‘느티나무 그늘방’. 여직원 휴게실이지만 혈압 체크기와 발 마사지기, 소파·침대 등 임신부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 스며 있다. 벽면에‘Work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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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암을 날려버리고 싶어요”
모든 사이클 선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가장 잔혹한 사이클 경기라는 ‘뚜르 드 프랑스’. 그 지옥 같은 경기에서 7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랜스 암스트롱이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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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美 기대며 중국시장도 잃지 않아야”
난세에는 음모론이 힘을 얻는다. 대중이 고통받을 때 ‘위기를 조성한 주범이 따로 있다’는 주장은 눈과 귀를 끌어당기는 마력을 발휘한다.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宋鴻兵·41·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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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기쁨더…] 기업 “출산·보육, 우리가 도와드려요”
이수현(29·가명·부산 금곡동)씨는 지난 8월 넷째아이를 낳았다. 그는 처음으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데다 세딸(3·4·5세)을 연년생으로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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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에 그 답변 ‘판박이 국감’ 악순환
2006년 10월 20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장.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철도공사 이철 사장을 다그치고 있었다. 심 의원은 “부채로 허덕이는 상황에서 직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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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롯데 백화점, 잠실 입주민 쟁탈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7층 가정용품 매장엔 최근 이색 공간이 들어섰다. 푹신한 소파와 벽에 걸린 그림이 마치 갤러리 같다. 주부들이 공짜 커피를 즐기며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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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보수 더 비참해질까 두렵다”
■ 5년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는 명백한 정치행위… 이제는 뜻 없다 ■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총선 과반 의석 얻기 쉽지 않은 상황 ■ 영어 활성화 필요성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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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출퇴근 때 갓길 운행 허용
하반기 중 상습적으로 길이 막히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신갈 분기점과 영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여주IC 구간을 포함한 10개 고속도로 구간에 갓길 운행이 허용된다. 차량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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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길 고속도로 보다 빠른 '우회도로'
"귀성길 고속도로 막히면 인근 국도와 지방도를 활용하세요." 해마다 명절을 맞으면 귀성.귀경에 앞서 어느 고속도로를 택할지 심각하게 고민이다. 하지만 올 설 연휴기간 만큼은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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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기 … 공무원은 ‘영혼교체’ 중
노사정위원회는 18일 위원회 휴게실 입구에 ‘기자실’ 문패를 슬그머니 내걸었다. 지난해 10월 서슬 퍼렇던 기자실 통폐합 강행 조치에 따라 기자실 간판을 내린 지 석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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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취재] ‘忠淸 나침반’ 아직 흔들흔들
8대 관전포인트 1. ‘昌風’에 충청 민심 또 요동 “자꾸 마음이 바뀌네유~. 나중 누구에게 표가 갈지 모르겄구유~.” 2. 정동영이 범여 단일후보 되면… “글쎄올시다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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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축 난개발로 '귀경 병목'
박성인(53)씨는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3시쯤 경남 부곡을 출발했다. 박씨는 줄곧 경부고속도로를 고집했다. 천안분기점에서부터는 거북이걸음을 면치 못했다. 서울에 도착한 시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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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억 경기도 미술관, 홈페이지·편의시설도 없네"
279억원 예산이 들어간 경기도미술관 입구 경기도가 지난 10월 25일 설립한 경기도미술관이 예산 등의 이유로 3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미술관 홈페이지와 편의시설.셔틀버스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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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 산사태 막을 수 없었나
장대비가 쏟아지던 15일 오전 11시50분 영동고속도로 진부 IC 인근(인천 기점 199㎞)의 도로 옆 절개지가 무너져 내렸다. 순식간에 150t가량의 토사가 상행선 2개 차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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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 회장 김중웅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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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도 소액투자 시대
연건평 2만평 이상의 대형 빌딩이 국내 처음으로 개인에게 분양된다. 한신공영이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짓는 선릉역 한신 인터밸리24(조감도)는 개인이 분양받아 고정 임대수익을 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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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法대로"… 실력행사에 맥못춰
열흘 이상 계속된 물류 대란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화물연대와 정부의 협상이 부분적으로 타결된 데다, 화물연대와 운송업계가 지역별로 이뤄지는 운송료 인상협상을 중앙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