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성능 특수 소방 장비 24대 도입키로

    서울시는 날로 늘어나는 고층 건물 및 호텔 등 특수장소에서의 화재에 대비하여 올해 3억3천만원을 들여 고성능 특수소방장비 24대를 긴급 도입키로 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13일 상

    중앙일보

    1972.01.13 00:00

  • 군인 외교관 엽검영 두각

    【동경AP동화】작년 7월까지만 해도 공개석상에서 좀처럼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조용한 말씨의 군인 외교관 하나가 중공 권력 구조의 사다리를 숨가쁘게 올라가고 있다. 중국 공산당

    중앙일보

    1972.01.13 00:00

  • 도심 밀집지대의 화마

    세계를 놀라게 했던 지난 성탄절 대연각「호텔」대화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이즈음, 올해 들어서만도 벌써 또 3건의 대화가 일어나 우리 나라 방화시설의 정비·확충이 얼마나 시급한가에

    중앙일보

    1972.01.11 00:00

  • 용산 서계동에 큰 불

    8일 상오11시55분쯤 서울 용산구 서계동196 동방창고(주인 조종희·37)에 불이나 수용성 용해제 「아이소·프로필·알콜」등 화공 약품이 가득 찬 연건평 5백30평 크기의 창고 건

    중앙일보

    1972.01.08 00:00

  • 고층건물의 방화시설 긴급 점검해본 그 실태|법규로 본 안전시설과 외국 예|대연 각 화재를 계기로 소방진단을 들어본다

    대연 각 호텔 화재참사는 제멋대로 빌딩·정글을 이루고있는 호텔 및 고층건물의 방화에 대한 예방 및 구조물의 시설완비에 새로운 점검을 불러 일으켰다. 71년 11월말현재 전국에는 1

    중앙일보

    1971.12.28 00:00

  • 세계최악 기록한 대연 각 호텔 대화

    지난 25일 바로 성탄절당일에 일어난 대연 각 호텔 화재는 연옥의 불길을 이 지상에 재현한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27일 현재 1백57명의 시체가 확인되었고, 64명의 부상자가

    중앙일보

    1971.12.27 00:00

  • 대 참사 그 예방의 길이 없었다

    대연 각 화재참사는 고층빌딩 준공 후 불이 났을 때 지금까지 가장 우려하던 대량참사의 본보기-. 이 사건은 가연성물질이 많은 호텔 등 고층건물이 갖춰야할 ▲자체소방설비 부족 ▲인명

    중앙일보

    1971.12.27 00:00

  • 인간만세|"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사경 10시간|살아난 최후의 일인…여선영 중국공사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11층 창틀을 부여잡고 끈질기게 버티기를 10시간-. 발을 동동 구르며 불길을 지켜보던 수십만 시민들로부터『저 침착한 사람』이라고 감탄을 받던 그 사람은

    중앙일보

    1971.12.27 00:00

  • 대연 각 화재 구명 아이디어 앞다퉈

    대연 각 호텔 화재현장은 생명과 인간애가 얼마나 숭고한가를 생생하게 보여준 무대였다. 이날 화염이 휩싸인 호텔 창가에 대롱대롱 매달렸던 투숙객들이 낙엽 지듯 길바닥에 떨어지자 이를

    중앙일보

    1971.12.27 00:00

  • 대연 각 호텔 화재상보|「불덩어리 22층」힘드는 구조

    성탄절인 25일 22층의 서울 대연 각 호텔이 때아닌 불길에 휩싸여 수많은 투숙객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다 온몸이 으깨어져 죽거나 질식 또는 불타죽는 끔찍한 대 참사가 일어났다.

    중앙일보

    1971.12.25 00:00

  • 방화벽·방화 문 없어 비상계단도 막히고

    대연 각 호텔의 화재는 호텔자체의 영점에 가까운 소방시설과 거의 힘 못쓴 허술한 소방장비, 소방관들의 소방훈련부족 등으로 더 많은 희생자를 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대연 각 호텔은

    중앙일보

    1971.12.25 00:00

  • (8)「대니얼·엘즈버그」

    지난 6월 미국 매서추세츠 공과대학「대니얼·엘즈버그」교수가 월남전에 관한 미국무성 기밀문서를「뉴요크·타임스」지에 누설했을 때 그는 어느 모로 보나 전형적인 관료 엘리트로 급속히 성

    중앙일보

    1971.12.25 00:00

  • (291)미소공동위원회(3)|문제안

    「모스크바」 3상 회의에서 결정된 「신탁통치」의 내용이 차차 윤곽을 드러내고 윤곽이 드러나는 만큼 반탁과 찬탁이 소용돌이쳤지만 남·북에 진주한 점령군은 미·소 공동위원회 개최준비

    중앙일보

    1971.10.27 00:00

  • 무방비…겨울철 안전사고

    겨울철이 가까워지고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자 각종 난방관계시설이 모두 가동하게 되면서 「보일러」가 폭발하는 등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별로 사고 축에 끼지 않

    중앙일보

    1971.10.20 00:00

  • 9년만에 미국서 귀국 개인전 준비|서양화가 최욱경 양

    『방학을 끝내고 돌아와 숙제를 내놓는 기분으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어요.』9년만의 귀국전이면서 한국에서 처음 갖는 전시회를 오는 9월14일∼19일 신세계 화랑에서 열게된 최욱경 양

    중앙일보

    1971.08.31 00:00

  • 새바람 이는 미국시단

    「T·S·엘리어트」의 말을 빌면 시에 대한 올바른 평가는 과거와 현재를 같은 지평선상에 올려놓고 과거의 위대한 시와 현재 속에서 생성하는 시를 끊임없는 상관관계 아래 검토함으로써

    중앙일보

    1971.07.13 00:00

  • (179)시가전(하)

    9월27일 하오까지 국군과 미군은 서울시를 거의 탈환했다. 동북교외에서는 아직 산발적인 소탕전이 계속됐지만 서울시에서의 적의 조직적인 저항은 27일 하오를 기해 끝났다. 불타지 않

    중앙일보

    1971.05.24 00:00

  • 국제 보도 MP 호글런드 기자

    【뉴요크 3일 AP동화】「컬럼비아」대학 「퓰리처」상 신탁위원회는 3일 71년도 「퓰리처」상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국제보도부문에는 남아공화국의 인종 분리문제를 보도한「워싱턴· 포스트」

    중앙일보

    1971.05.04 00:00

  • (164)인천 상륙(7)

    영흥도 첩보전(2) 「맥아더」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유진·프랭클린·클라크」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

    중앙일보

    1971.04.19 00:00

  • 미주(8)|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실패의 자취|만세 외치며 66년만의 귀국 수속

    지난 3월1일, 「멕시코시티」「시에라타라후마라」가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작달막한 키의 할아버지가 찾아왔다. 그는 대사관 마당에 들어서더니 갑자기 두 손을 번쩍 올려놓고『대한나라 만

    중앙일보

    1971.04.09 00:00

  • 첨성대 기능에 새 학설|일 중산무 박사와 전상운 교수의 견해

    신라 첨성대의 관측 용도에 관한 새로운 해석이 과학 사학자들에 의하여 제시됐다. 현존 천문대로서는 동양 최고인 첨성대의 과학사적인 답사를 위하여 30일 이곳에 온 동양 천문학사의

    중앙일보

    1971.04.02 00:00

  • (158)|맥아더의 집념 (1)|인천상륙 (1)

    1950년9월15일 상오 6시27분. 미 제10군단 산하 제1해병사단 제5연대 제3대대는 함포와 공중 지원을 받으며 월미도로 적전 상륙을 개시했다. 맥아더 원수는 미 해군 순양함

    중앙일보

    1971.04.02 00:00

  • 정일형 의원 집 도둑

    1일 새벽 3시쯤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43 신민당 선거 대책 본부장 정일형 의원 집에 도둑이 들어 응접실에 둔 미제 텔리비젼 (RCA 24인치) 1대와 일제 라디오 1대, 정 의

    중앙일보

    1971.04.01 00:00

  • 장난감을 겸한 어린이용 가구… 색의 조화로 정서 교육도

    우리나라엔 아직 어린이용 가구가 많이 개발되지 못하고있지만 외국의 경우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창 장난이 심한 나이이므로 어린이 가구는 첫째 튼튼하고 다칠 위험이 없는 것

    중앙일보

    1971.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