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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살림꾼’ 효재가 만난 사람 ② 문용린 교수
이효재씨의 남편 임동창씨의 음악을 좋아하는 문용린 교수는 자주 연주회를 찾았고 자연스레 효재와 인연도 맺게 됐다고 한다. “깊은 인연으로 내 손에 들어온 물건, 새 것에 눈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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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기 ‘와이프로거’
아산에 사는 김정희씨는 지난해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뽑힐 정도로 주부들 사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가 뽑은 천안아산 맛집엔 예외없이 손님이 몰린다. [사진 =조영회 기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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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점 낸 ‘본죽·비빔밥’ 김철호 사장, 부인 최복이 연구소장
한식프랜차이즈로는 국내 처음으로 1000호점을 돌파한 본아이에프 김철호사장(右)과 부인 최복이 본브랜드연구소장.창업 6년 만에 한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최근 가맹점 1000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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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6인 ‘나의 면접 성공기’
‘면접관들은 어떤 질문을 던질까’ ‘합격자들은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 . 구직자라면 누구나 품는 궁금증이다. 면접에 관해서는 그 어떤 인사 담당자의 설명이나 채용 전문가의 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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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도 싼 것만 찾아요”
올해 유통업계의 키워드는 ‘불황’이었다. 주요 편의점 업체들이 올 1∼11월 많이 팔린 상품을 집계한 결과 저가형 상품과 술이 상위권에 올랐고, 온라인몰에서는 생활비 절감형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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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 저런얘기] 간장 비빔국수
돌 지난 아들이 이젠 제법 어른 식탁을 탐합니다. 밥이며 국이며 김치 같이 매운 음식도 넙죽넙죽 그렇게 잘 받아먹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거나 잘 먹어 줘서 고마운 아들이 최근 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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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D - 8 전주 합동 연설회
한나라당 경선 후보들이 10일 낮 전주시내 비빔밥집에서 화합을 다짐하며 이 지역 전통주인 모주로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박.원희룡.박근혜.홍준표 후보. 앞쪽은 박관용 경선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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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아디다스 外
◆아디다스는 달릴 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착지를 도와주는 트레이닝화 ‘아디제로 템포(사진)’를 출시했다. 인체공학 기술인 ‘포모션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착지 충격을 30%가량 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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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빨리 온 여름 더 빨리 온 여름 행사
유통업계에 여름상품 기획전이 줄을 잇고 있다. 이달 들어 낮기온이 25도를 훌쩍 뛰어넘으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샌들.선글라스 등 여름상품도 드디어 제철을 만났다.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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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쫄깃쫄깃 엄마표 면요리 '중국집이 울겠네'
나른한 봄. 입안이 깔깔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로 처진 몸을 일깨우고, 매콤.새콤.달콤한 맛으로 입안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싶다. 분식집 비빔쫄면이 바로 그 메뉴다. 면발이 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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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소문난 ☆미
시침이 오후 4시 근처를 배회할 때, 아니면 반 바퀴 더 돌아 오후 10시를 서성거릴 때, 몸 안에 있는 배꼽시계는 때로 묘한 반응을 보인다. 출출한 뱃속뿐 아니라 헛헛한 마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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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먹어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이태원 음식점의 코드는 편안함입니다. 휴일엔 늦은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느긋함이 있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해방감이 있는 곳입니다. "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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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먹어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이태원 음식점의 코드는 편안함입니다. 휴일엔 늦은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느긋함이 있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해방감이 있는 곳입니다. "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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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야식 천국 언제 가도 활짝 편·의·점 … 자체 개발 상품들로 메뉴
겨울밤엔 이상하게 더 출출하다. 해 일찍 떨어진다고 서둘러 저녁 먹는 농부가 아닌데도 말이다. 밤이 깊어질수록 증상은 더 심해진다. 아무래도 인체 유전자에 농경시대부터 이어져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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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못간 사람들을 위한 서울 쿨 맛집 15곳
여름 별미로 찜통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 '여름의 맛' 팥빙수와 콩국수, 사철 맛볼 수 있지만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냉면 모밀국수 김치말이밥까지 5 종류 15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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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COOL' 맛집 15곳
여름 별미로 찜통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 '여름의 맛' 팥빙수와 콩국수, 사철 맛볼 수 있지만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냉면 모밀국수 김치말이밥까지 5 종류 15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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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밥 열량의 반의 반의 반 다이어트식 묵이 뜬다
"메미일~무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한겨울밤에 창문 틈을 비집고 들려오는 외침. 늦은 밤 헛헛한 채로 잠자리에 누운 이들에겐 달콤한 유혹의 소리다. 멀리서 들려오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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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축구해설가 신문선
“늘 먹던 반찬으로 마음 편하게 차린 밥상이었다. 우선 상대가 월드컵 출전팀이 아니라 부담이 없었다.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충분히 보였고 아드보카트 감독도 주방장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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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색 쓰는 법 일러주마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또 같은 옷이라도 어떤 옷을 받쳐 입느냐에 따라 세련과 촌티가 갈리는 경우도 있다. 같은 음식, 같은 옷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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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꼬마 요리사 신났네
▶ 계원조형예술대의 어린이 요리교실에서 아이들이 크라상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어린이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오감을 발달시키는 동시에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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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대학별미
대학교 학생식당이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분주해졌다. 점심시간인 정오를 전후해선 식권을 구입하는 줄이 문밖까지 길게 이어진다. 빈 자리가 없어 식판을 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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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맛… 눈밭 위 호호 입도 즐겁다
겨울 레포츠의 일미(一味)는 스키장에 있다. 찬 바람을 가르며 슬로프를 질주하고, 보드 날을 세워 눈보라를 일으켜 보기도 한다. 가끔 눈 위를 뒹굴더라도 어린아이처럼 마냥 즐겁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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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만화 '비빔툰3' 작가 홍승우
아이가 한둘 있는 30대 부부라면 알 거다. 이제 둘이 오붓이 앉아 비디오를 보며 키득거리는 따위의 '아름다운 시절'은 다시 오기 어렵다는 것을. 결혼하고 나서 1~2년간 유지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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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만화 '비빔툰3' 작가 홍승우
아이가 한둘 있는 30대 부부라면 알 거다. 이제 둘이 오붓이 앉아 비디오를 보며 키득거리는 따위의 '아름다운 시절'은 다시 오기 어렵다는 것을. 결혼하고 나서 1~2년간 유지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