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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트레스 줄었는데 흡연·음주 늘었다
스트레스가 줄고,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흡연·음주·비만은 늘었다. 통계로 드러난 청소년의 자화상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13~24세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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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소년 4명중 1명은 ‘비만’...남자 고교생이 비만율 가장 높다
[pixabay]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4명 중 1명꼴로 비만ㆍ과체중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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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었는데, 흡연ㆍ음주↑… 통계 속 청소년 자화상
하교 후 문제집을 풀고 있는 한 중학생. [중앙포토] 스트레스가 줄고,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흡연ㆍ음주ㆍ비만은 늘었다. 통계로 드러난 청소년의 자화상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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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 짓누르는 비만 ‘침·침 요법’으로 악순환 끊는다
━ 생활 속 한방 비만은 건강의 적이다.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36.9%(2017년 기준)다. 3명 중 1명꼴이다. 질병으로 간주되는 비만은 삶 자체를 뒤흔들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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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멀리하고 걸어라”…건강수칙 잘 지키는 동네 어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새해 금연결심자가 금연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술·담배는 멀리하고, 음식을 덜 먹으며 자주 걷는다.’ 가장 기본적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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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키는 그대로인데 비만율은 높아졌다
초중고 학생들의 키는 큰 변화가 없는데 비만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최근 5년간 초·중·고교생의 키는 변화가 거의 없는데 비만율은 계속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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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인보다 대장암 발병 높은 한국인,주의해야 할 음식은?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0)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대장암 발생률 급증의 원인은 서구식 식생활이다. [중앙포토] 소화기계 암 가운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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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중·고교생까지 확대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를 맞고 있는 어린이. [뉴스1] 정부가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 무료 접종을 중·고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비만 학생에게는 추가적인 건강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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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보이지 않는 지방, 당신의 장기 망친다
체형과 무관한 ‘이소성 지방’ 지방은 몸속에서 주로 피부 아래쪽과 장기 사이에 축적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제3의 지방을 주목한다.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존재하는 지방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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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낮고 시골 살수록…당뇨병·고혈압·비만 발병률↑
서울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소비자에게 약을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득이 낮고 시골에서 살수록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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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건 빈익병’ 심각…건강권 헌법으로 보장해야
━ [양선희의 컨템포러리] 윤영호 건강학회이사장 인터뷰 '건강민주화·건강평등사회'의 구현. 윤영호 서울의대(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생소한 개념을 수년째 주장하며 동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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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정상’ 40대는 절반도 안 돼…30대도 56%에 그쳐
[중앙포토] 회사원 박모(42·서울 동작구)씨는 연말만 되면 걱정이 앞선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안 좋은 지표가 늘어나서다. 3년 전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았고, 이듬해 위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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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정상’ 5년새 6.4%p 줄어…40대는 절반도 안돼
[중앙포토] 건강검진을 받은 뒤 병이 발견되거나 의심되는 경우가 없는 ‘정상’ 판정을 받는 비율이 5년 전보다 6.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상 판정 비율은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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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눈부신 지구의 밤…사람도 자연도 건강을 잃는다
너무 눈 부신 지구의 밤. 인공위성에서 열 화상 기법으로 촬영한 유럽의 모습이다. [사진 NASA] 빛 공해 Light Pollution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밤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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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먹방 때문에 살쪘다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 「 [중앙포토] 인터넷 방송에서 시작해 안방까지 점령한 콘텐트 먹방. 해외에서도 우리말 그대로인 ‘Mukbang’으로 전파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먹방이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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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신토불이 친환경 농산물로 심신 건강하게
━ 기고 자연에서 나온 농산물의 속성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빛과 물 그리고 토양 에너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농산물은 저마다의 유전자 지도에 따라 다양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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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섯 번째 금메달
권혁주 논설위원 옆에 선 선수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았다. 육상 100m 출발선으로 다가가 자세를 취했다. 손이 불편해 손가락을 펴는 대신 주먹으로 땅을 짚었다. 출발 신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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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맛 함께 챙기는 생활 속 가벼운 습관 들여야
우리의원 가정의학과 최종수 원장 현대는 비만인 사람은 마치 죄인처럼 비난과 조롱을 늘 감수하며 살아야 하는 사회가 됐다. 눈만 뜨면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의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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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되는 비만, 농촌 초등생 비만율 도시보다 3.5%P 높아
선진국들은 비만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계급’ 문제로 본다. 이들 사회에선 저소득층과 사회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의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고, 취약 계층의 비만이 대물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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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비만에 관심 없는 데다 술이 가장 큰 원인
오상우 교수. [신인섭 기자]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가 한국 농촌 지역의 비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국가 비만 통계에서 읍·면 지역의 비만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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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인제 비만율 1·2위 … 도시보다 더 뚱뚱한 농촌, 도대체 왜?
━ 전국 비만지도 분석해보니 건강을 위해 시골에서 살고 싶다면 생각을 바꾸는 게 좋겠다. ‘2017 비만백서’를 보면 농촌 지역의 비만율이 도시 지역을 압도한다. 왠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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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메뉴서 소다 퇴출…'우유·물만 포함' 추진
앞으로 가주내 모든 식당의 어린이용 메뉴에서 우유와 물을 제외한 다른 음료수는 퇴출될 전망이다.가주 하원은 지난 17일 아동 비만율을 줄이기 위한 관련 법안(SB 1192)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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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국가주의’ 질문에 이해찬 “누가 규제했나” 발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해찬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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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학회 등 5개 단체 "정부 먹방 가이드라인 대책 공감한다"
[중앙포토] 대한비만학회 등 비만관련 학술·전문 단체들이 ‘먹는 방송(먹방)’ 가이드라인 설립 계획이 담긴 정부의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만학회·대한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