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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줄인다며 설탕세…"짠 음식은 소금세냐" 조롱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에서 세금 부과를 통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법안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 국민건강 증진이나 청년 사업 재원마련 등 취지는 좋지만, ‘결국 세금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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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나온 ‘설탕세’(Sugar Tax) 도입…"비만·성인병 막자"
설탕(당류)이 많이 들어 있어 비만 위험을 높이는 식품·음료 등에 세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설탕세’(Sugar Tax) 도입 논의가 한국에서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그간 학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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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찌면 척추 휘어져, 비만인 허리디스크 위험 1.78배
━ 생활 속 한방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의 체중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지난 2월 한 취업 포털 업체가 성인남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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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 건강검진 결과 본 한의사 "오장육부 밸런스 깨졌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52) 얼마 전 집으로 건강검진 결과가 배송됐다. ‘체지방률이 높다’, ‘심하지 않은 위염이 있다’는 진단 정도는 받아왔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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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꼬부랑 할머니병’ 약침 등 비수술 치료 효험
━ 생활 속 한방 올해만큼 다사다난한 해도 없었던 것 같다. 연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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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조팝나무 추출물 이용한 항비만용 조성물’ 도내 기업에 기술이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도내 바이오 기업인 ㈜뉴온에 ‘조팝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항비만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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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학생 늘었다…고등학생, 농촌 지역이 더 심각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비만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비만·과체중인 학생의 비율이 6년 연속 증가해 25.8%를 기록했다. 도시보다 농어촌 학생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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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보건소, 아동비만 예방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본격 운영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장명자)는 초등학교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지난 12일부터 관내 신흥초등학교 1~2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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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 먼저 퍼졌는데···유럽 사망률이 100배 넘는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미스터리 중 하나. 왜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서유럽과 북미에 비해 현저히 낮을까.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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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한달에 한 번 이상 술 마신다…건강생활 실천하는 사람은 10명 중 3명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성인 10명 중 6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신다고 한다. [pixabay] 성인 10명 중 6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신다고 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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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뚱뚱해" 중국서 비만 가장 많은 도시는?
지난10월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율이 크게 늘어났다. 남성 비만율은 약 18% 늘어났으며, 남녀 모두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도 덩달아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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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1월 건강 도우미? 식계부 쓰기, 싱겁게 먹기, 명태 즐기기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젊은이는 자신이 영원히 살 거라고 믿는다.” 헤밍웨이의 말처럼 영원히 살 거라고 믿지는 않아도 노인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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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간식으로 학생 건강, 농심(農心) 잡았다
충북 영동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 아이들이 과일 간식을 먹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G초등학교. 1~3학년의 정규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2시, 초등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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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1050t으로 학생 건강, 농심(農心)까지 잡은 이 사업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G초등학교. 1~3학년의 정규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2시, 초등돌봄 교실(맞벌이 가정·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방과 후에도 돌봄 전담사가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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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풍요 속의 빈곤…잘 먹는데 칼슘이 없다, 대안은
요즘 초·중·고교생의 건강 상태는 풍요 속의 빈곤을 겪고 있다. 외형은 그대로인데 내실은 허약한 상태가 돼가고 있다. 허우대만 좋을 뿐 실속은 없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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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2명 중 1명 비만
웹툰작가 김모(38)씨는 체질량지수(BMI) 30.8로 고도비만이다. 김씨는 “마감 땐 하루 24시간 중 16시간 이상 앉아서 작업한다. 하루 10분도 걷지 않는 날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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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만든 소중한 설탕, 왜 나쁜 음식으로 몰고가나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8) 식물은 우리가 몸에 나쁘다(?)는 설탕 등 단순당을 왜 만들까. 인간을 적으로 알고 퇴치의 목적으로? 천만에. 인간을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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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깬 비만 공식···소득 낮을 수록 비만? 여성만 그렇다
소득이 낮을 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입니다. [사진 pixabay] 경기도의 한 임대아파트에 사는 A씨(39)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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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와" 알바 잘리고 우울증···26세女 오늘도 폭식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이모(26·여)씨는 지난해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어렵게 구한 일이었지만 일주일이 안 돼 잘렸다. 주인은 이씨의 체형을 문제 삼았다.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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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탈 20대 민심 겨눴나…심상정 "병사 월급 100만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사월급 100만원 및 병영문화 혁신방안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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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5세 미만 과체중 4000만명…7명 중 1명은 저체중으로 태어나
세계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과체중 아이들이 계속 늘고 있다. 유엔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세계 식량안보와 영양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5세 미만의 과체중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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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과일 나오는 날만 기다려요”
지난 17일 오후 2시 충북 충주 대림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이 제공되자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대림초는 먹기 좋게 조각낸 사과와 배·바나나·방울토마토 등을 비닐 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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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과일 나오는 날만 기다려요”…초교 ‘과일간식’ 현장 얘기 들어보니
과일간식을 먹고 있는 충북 영동군 영동초등학교 학생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17일 오후 2시 충북 충주 대림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이 제공되자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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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체력 떨어지고 비만 늘어 “스마트폰 사용 등 운동 부족”
일러스트 = 김회룡 학생들의 체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만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먹는 음식량에 비해 운동량은 부족한 것이 주원인 중 하나다.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