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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재래시장 맞아? 깜짝 경매, 반짝 세일 …
시장경영지원센터 정석연 원장(맨 왼쪽)이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 특가 세일 현장에서 장을 보러 온 손님들에게 배추 등 상품을 권하고 있다. [시장경영지원센터 제공] “공장 소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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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설명회 때 'Love Korea Tender' 개사곡까지 불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리먼브러더스 사태'는 한국에 이중의 위기로 닥쳐왔다. 세계 경제가 위축되며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부터 생산·소비가 줄줄이 흔들렸다. 외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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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설명회 때 'Love Korea Tender' 개사곡까지 불렀다
리먼 파산 이후 한국경제는 경기 침체와 외환시장 불안으로 겹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외환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기업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 속도를 보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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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강 보이는 공원에 살리라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 친환경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녹지공간이 풍부한 친환경아파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다음 달 김포 한강신도시에 전체 면적의 절반이 공원인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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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첫 ‘미 육군훈련소 포트 어윈’을 가다
포트 어윈 육군훈련소의 이라크 시가지 훈련장에서 미군들이 폭탄 테러 대응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 훈련소에는 이 같은 모의 훈련장이 18개에 이른다. 훈련소는 실감나는 전투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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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마지막 비공개 연설 ‘대통령 5년의 소회’
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집경복궁 앞에서 영결식…광화문 돈다유시민 "그는 내게는 영원한 대통령"박근혜 조문 "충격적이고 비통"盧 2007년 '마지막 비공개 연설'김동길 "노무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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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튿날 70명 반란표…21일 원내대표 경선이 고비
#장면1=2005년 4월 30일. 참여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재·보궐 선거는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국회의원 6곳과 기초단체장 7곳의 당선자 중 열린우리당 출신은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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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 외면한 시장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다
“미쳐도 한참 미쳤다.” 2006년 말 미국 반도체 회사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박용인 비즈니스 매니저의 사표 제출에 보인 반응이다. 이른바 ‘출세 길’이 열려 있는데 왜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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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 외면한 시장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다
박용인 동부하이텍 사장 관련기사 “돈벌이만 생각했으면 진작 접었다 비메모리 개척 포기 않을 것” “미쳐도 한참 미쳤다.” 2006년 말 미국 반도체 회사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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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굿바이, 다보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저서 『권력의 이동』에서 무력과 금력에 대한 지식의 승리를 예견한 것은 1990년이었다. 그에 훨씬 앞서 지식의 최종적 승리를 내다보고, 이를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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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경제 전망 ‘미네르바’ 불렀다
험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지난해 말 내로라하는 우리나라 경제연구소들은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지금 이들이 내놓은 주가, 환율, 경제성장률, 기름값 수치를 보면 자괴감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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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인사 스타일은 실수보다 열정 더 중시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 철학에 맞지 않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국면 전환 깜짝쇼’를 하듯 개각을 하거나 인사를 활용하는 건 과거식 정치”라며 이렇게 말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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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교육을 잡겠다고?
자정이 넘은 시간. 한산해야 할 도로가 꽉 막혀 있다. 사고가 난 줄 알았다. “이 시간에는 늘 이래요. 학생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의 승용차가 몰리기 때문이죠.” 택시기사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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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당첨 커트라인 서울 올라가고 수도권 내려간다
정부가 1일 서울·수도권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에 거주요건을 강화하면서 아파트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기반·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실거주에 불편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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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다이어트, 그린 IT가 답이다
회사가 지하철 2호선 잠실역 부근에 있다 보니 지하철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는 사람을 자주 접하는데 올 들어 그 숫자가 부쩍 늘었다. 우리 회사에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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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개그의 원조 김구라에게 독설이 사라진 이유
독설가로 이름을 날리던 MC 김구라가 최근에는 잇따른 ‘사과’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KBS-2TV ‘상상플러스’에서 이효리에게 그동안 별러 왔던 사과를 했고, SBS ‘절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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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아 or 독설가
일러스트 이정권 독설가로 이름을 날리던 MC 김구라가 최근에는 잇따른 ‘사과’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KBS-2TV ‘상상플러스’에서 이효리에게 그동안 별러 왔던 사과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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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터치하는 복합금융숍 눈에 띄네
현대캐피탈ㆍ현대카드 ‘파이낸스 숍’ 광화문 지점에는 지점장실이 따로 없다. 곽봉규 지점장의 책상은 사무실 한 켠에 있다.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면, 고객이 “여기가 대출상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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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근대화의 대포 소리 집권층은 귀 막았다
이 책은 ‘근대’가 동터오던 시기를 조명하고 있다. 조선의 바다 이야기다. 16~19세기 포르투갈·영국·네덜란드·프랑스·러시아·미국 등 ‘이상한 모양의 배들’들이 몰려오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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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음식·와인·패션 ‘스페인 점령군’ 떴다
스페인풍은 패션도 음식도 화려하고 다양하다. 대담한 프린트를 선보이는 스페인 패션 브랜드의 의상들.미국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는 평생을 사로잡은 두 가지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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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정부 하는 걸 보면 겁이 난다”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의외의 인물이 있다.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이다. 이 의장은 정부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을 완강히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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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정부 하는 걸 보면 겁이 난다”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의외의 인물이 있다.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이다. 이 의장은 정부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을 완강히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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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색계’의 늪에 빠지다
중국에 가면 ‘곳간이 차야 염치를 안다’는 불후의 진리가 있다. 전국시대 제(齊)나라 관중(管仲)이 한 말이다. 이 말은 먹는 것을 그 어떤 것보다 좋아하고 중시하는 중국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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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갓 넘기고 흔들린다' 52.5% '정부 규모·역할 작을수록 좋아' 60.8%
“돌이켜보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51.3%) 어느덧 여기까지 왔다. 실로 고단하다(62.8%). 고민거리도 많다(53.3%). 해마다 정기검진을 꼬박꼬박 받지만(66.5%)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