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망을 ‘드리블’하는 전쟁터이자 해방구
사진 이영목 기자(일간스포츠) 환희와 탄식, 꿈과 좌절, 눈물과 땀방울이 가득 배어 있는 축구장은 인생의 축소판이다. 삶의 모서리에서 떠오르는 둥근 공을 바라보며 우리는 그것이
-
축구 네덜란드전, 잉글랜드·브라질도 한판승부
2일 오전 그라운드 발 뉴스가 네티즌의 이목을 잡아 끌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은 독일월드컵 이후 1년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북귀해 후반 3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
-
'제2의 호나우두' 안데르손, 박지성과 한솥밥 먹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제2의 호나우두'로 불리는 안데르손(19) 영입에 성공했다. 맨유는 3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FC 포르투의 안데르손과 스포르팅
-
'젊은 피' 한국 배구, 투혼은 최강
한국배구대표팀의 레프트 이경수(右)가 브라질의 3인 블로킹을 앞에 놓고 강스파이크를 하는 순간 흥분한 유중탁 감독이 똑같이 스파이크 동작을 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20대 '영
-
진짜 '배구 괴물' 몰려왔다
2006~2007시즌 프로배구 V-리그 득점왕 레안드로(전 삼성화재)와 공격.서브 1위 보비(대한항공). 거칠 것 없었던 그들도 브라질 대표팀(A팀)의 노란 유니폼은 입어 보지
-
'황제' 빌 게이츠에 한 수 배우러 간다
세종대 엔샵605팀의 임병수.정지현.임찬규.민경훈씨(왼쪽부터)가 23일 학교 동아리 연구실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에게 보여줄 시청각 장애인용 의사소통 기기인 ‘핑거코드’
-
[현장에서] '지키는 야구'에 싫증난 삼성 팬들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1994 미국월드컵에 출전한 카를루스 파헤이라 감독은 결승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를 누르고 24년 만에 고국에 월드컵을 가져왔다.
-
"대~한민국"… 더운 여름을 뻥!
드디어 "대~한민국"의 계절이 찾아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데이인 다음달 2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상대로 벌이는 평가전
-
브라질 호마리우 1000호골 '삼바춤'
호마리우가 페널티킥으로 통산 1000호 골을 터뜨리고 있다. 상대 골키퍼는 반대쪽으로 몸을 던졌다.[리우데자네이루 로이터=연합뉴스] 호마리우(41.바스코다가마)가 21일(한국시간)
-
한국 "목표 4강 … 첫 제물은 페루"
조 추첨이 끝난 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右)이 잭 워너 대회 조직위원장(左), 짐 브라운 FIFA 경기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한국이 2007 국제축구연맹(FIFA)
-
축구스타 앙리는 누구?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30)가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매주 토요일
-
[Photo] 한국 축구, 또 남미 징크스
사진=연합 뉴스 ‘남미 징크스’ 탈출을 위한 태극호의 9년간의 기다림은 허무했다. 한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48위)이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우루과이
-
페더러는 잔디서, 나달은 클레이서 '맞짱'뜬다
영화 '록키 발보아'에서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성기 때의 록키와 현 헤비급 챔피언 메이슨 딕슨의 가상대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현실에선 '한물간' 록
-
한·일 남자배구 '통합챔프'는 …
한국과 일본 남자배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07 현대캐피탈배 한.일 톱매치가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대회에는 양국 V
-
호나우지뉴 연 302억원 벌어 세계 축구선수 수입 1위 올라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리더 호나우지뉴(27.FC 바르셀로나.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축구 선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 인터넷
-
"얘들아 캐릭터와 놀자~"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축제 '얘들아, 놀자~'가 5월1일부터 3일까지 압구정클럽에서 열린다. (주)캐릭터라인과 압구정클럽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세계 각국의 캐릭터가 한
-
무기력한 한국 축구, 부에노에 2골 허용 우루과이에 0:2 패배
태극호가 또다시 '남미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했다. 남미 특유의 부드러움을 앞세운 우루과이의 벽 앞에서 한국의 프리미어리거들은 제 기량을 다 펼치지 못다. 한국축구대표팀(FIFA
-
박지성 - 설기현 '남미 마법'깰까
2001년 1월 27일 홍콩 칼스버그컵 축구대회. 한국은 파라과이와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간신히 이겼다. 그 후로 6년간 한국은 '남미 마법'에 걸렸다
-
한국과 A매치 우루과이 유럽리그 14명 우르르~
'왼발의 달인' 알바로 레코바(31.인터밀란) 등 우루과이 축구 최정예 멤버가 한국에 온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auf.org.uy)를 통해 24일
-
[스포츠카페] 오상은, 삼성생명배 MBC 왕중왕 탁구 우승 外
*** 오상은, 삼성생명배 MBC 왕중왕 탁구 우승 오상은(KT&G)과 장이닝(중국)이 2007년 삼성생명배 MBC 왕중왕전 탁구 남녀부 최강 자리에 올랐다. 오상은은 4일 서울
-
41세 호마리우 '봐! 10분 만에 3골'
1935년, 40세의 나이로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에서 보스턴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신)로 옮긴 베이브 루스는 시즌 개막 뒤 줄곧 1할대 타율에 머물렀다.
-
정욱 부자 중형 소식에 놀라고 이천수에 환호하고
[중앙포토] 정욱,정유찬,이천수,김용대,엄승백 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달군 이름들이다. 탤런트 정욱씨가 인기 검색어에 오른 것은 이른 아침부터. 1000억대 사기사건으로 아들 정
-
안정환 '반지 본색' 살아나나
안정환(左)이 10일 수원의 첫 훈련에 합류해 차범근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볍게 뛰고 있다.[일간스포츠 제공]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이 안정환(31)의 강인한 프로
-
"칭찬의 용병술…주민이 주인…제주 구단을 한국의 레딩으로"
"제주를 한국의 레딩으로 만들겠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정해성(49.사진) 감독의 새해 결의다. 정 감독은 연말 휴식기에 영국으로 날아가 설기현이 뛰고 있는 레딩 구단을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