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속 100m 10.92초에 뛰었다…세상 가장 빠른 시각장애인
미국 시각장애인 육상선수 데이비드 브라운이 CNN과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CNN 캡처 앞을 보지 못하는데 100m를 10.92초에 주파한다. 데이비드 브라운(29)
-
정권교체 당위성이 尹 출마의 변, “자유를 가치로 모두 함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일성은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야 한다"였다. 정치를 시작하는 이유는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는" 현 집권 세력 교체의 절실함 때문이라고 했고,
-
[이번주 리뷰] 문 대통령“김정은 솔직”,북한 김여정은 대화일축…조민,증언 거부 (21~25일)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25세를 청년비서관(박성민)에 임명한 것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경력이 적은 대학생을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청와대
-
이성용 공참총장 사의, 문 대통령 80분 만에 수용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이 4일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총장이 사의를 밝힌 지 1시간20분 만에 사의를 수용했다. 이
-
“입양아 학대 발견 불가능”… 반복되는 비극 6가지 궁금증
국제아동인권센터, 정치하는 엄마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위원회 등 회원들이 지난 4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천아동학대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
[이번주 리뷰]출발은 좋았지만 이어진 배드뉴스(3월 29~4월 2일)
4월 첫째 주 첫 출발은 굿 뉴스였다. 박인비(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의 LPGA 통산 21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배드뉴스가
-
[글로벌 아이] ‘코로나 봉쇄’ 1년, 머나먼 워싱턴의 봄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일단 닫으라니까 닫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언제 다시 문을 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난해 3월 15일 집 근처 음식점에서 ‘마지막’ 식사를
-
후쿠시마 7.3 강진에 도쿄도 흔들…여진 시달린 日 공포의 밤
동일본대지진(2011년 3월 11일) 10주년을 앞둔 일본에서 13일 밤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10년 전에도 큰 피해를 입었던 후쿠시마(福島)현 인근이다
-
[서소문 포럼] 검찰개혁 땐 안그러셨잖아요
김승현 사회2팀장 ‘2019년 6월 10일~2020년 10월 13일.’ 짧디짧은 16개월 인생 앞에 가슴이 먹먹하다.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가 세상에 머문 시간이다. 아
-
트럼프 탄핵만 2번? ···가결 땐 4년 뒤 대선 재도전 길 막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ㅔ 미국 의회가 사상 초유의 의회 점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
공수처 충돌 점입가경…여당 속도전에 주호영 "文 우릴 속였다"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16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
尹 "임기 지키랬다" 진실공방...靑 "文 최근엔 그런 말 안해"
청와대가 27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공방에 대해 공식 언급했다. 다만 내용은 “국감에서의 논란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들은 바 없다”는 원론적 입장
-
‘안갯속’ 내년 서울시장 선거, 박영선 대 윤희숙 여성 대결?
지난 2019년 4·3 보궐선거를 치른 전북 전주시(라선거구)에서 한 시민이 투표용지를 함에 넣고 있다. [뉴스1] “대선에 버금가는 선거를 해야 한다.”(김종인 국민의힘 비
-
쇼인줄 알았는데···메르켈 "푸틴 답해라" 나발니 테러 분노 왜
“러시아 정부만이 답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 독일이 반(反)푸틴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독극물 중독 사건을 두고 연일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나발니 체내에서 독극물이 검출됐
-
가평 산사태 펜션 덮쳐, 주인 모녀·손자 3대가 참변
지난 1일부터 중부지방에 최대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전선과 제4호 태풍 하구
-
훈육인가 고의적 살인인가, '가방학대 사망사건' 15일 첫 재판
지난달 1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의붓아들 여행가방 살인사건’의 첫 재판이 오는 15일 열린다. 재판의 최대 쟁점인 고의성 여부를 놓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지난달 1
-
한 자릿수 도쿄, 확진 67명 치솟아…"최악땐 긴급사태 재선언"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세가 심상치 않다. 1일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 내에서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확진 355명 사망 0명, 인구 1억 베트남 코로나 극복 비결은
━ 박기동 WHO 베트남 대표 인터뷰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확진 355명, 사망 0명.’ 베트남의 6월 30일 기준 코로나19 성적표다. 좀 더 들어가 보면 더 화려하
-
"2단계 PC방 금지, 3단계 클럽 금지"···'3단계 거리두기' 추진
23일 서울시내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쉽게 종식되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전에
-
'여행가방 소년' 숨지게한 계모, 살인죄 적용 않고 오늘 檢송치
9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계모의 신병이 검찰에 넘겨진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계모가 지난 3일 오후 영장실짐심사를 받
-
이재용 오늘 영장심사…삼성 “위기 극복 역할하게 도와달라”
이재용. [연합뉴스] 경영권 승계에 유리하도록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불법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52·사진)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69) 옛 삼성 미래전략실
-
7시간 여행가방 갇혔다 숨진 아동…한달 전 신고로 막을 수 있었다
또 한 명의 아이가 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났다. 가해자인 40대 계모는 훈육을 빌미로 9살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7시간 가뒀다. 아이는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
홍콩 촛불 30년만에 꺼지나…보안법 이후 첫 천안문 추모행사
홍콩 경찰이 지난 30년간 매년 6월 4일 열어오던 천안문 사태 추모 촛불시위를 금지한 데 이어 집회를 막기 위해 수천 명의 시위진압 경찰까지 동원했다. 현지 매체인 사우스차이나
-
우발범행 강조한 오거돈…法 "도망 염려없다" 구속영장 기각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오 전 시장이 2일 오후 8시 30분 동래경찰서 유치장에서 풀려나 걸어나오고 있다. 이은지 기자 업무 시간에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