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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일동제약 - '아로나민' 그 회사 유아식도 '빅3' 로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등 영양제를 앞세워 중견 기업의 기틀을 다진 제약업체다. 그러나 외환위기때 혼쭐이 났다. 계열사였던 맥슨전자에 빚 보증을 많이 서는 바람에 98년 9월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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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파문 엔파밀분유, 한국서 완전 철수
지난 2월 쇳가루가 검출돼 파문을 일으켰던 수입분유 '엔파밀 리필'의 제조사 미드존슨이 한국 내 분유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엔파밀 분유 수입.판매 대행사인 한국BMS제약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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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맞은 남양유업, '분유 파동' 불똥 튀나
남양유업이 사카자키균 검출 파문으로 분유사업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대장균이 검출된 '알프스산양분유'를 모두 철수시키는 한편 남양유업의 다른 분유ㆍ이유식 브랜드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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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아줌마 입소문'에 달렸다
와인 매장에서 요리 강습장으로 바뀐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 1층의 쿠킹 스튜디오. 사진은 지난달 28일 백화점을 찾은 주부들이 요리 강의를 듣는 모습. 최승식 기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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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낳으면 분유 1년간 반값" …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일동후디스 이금기(사진) 회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출산 장려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셋째 아이를 낳은 고객에게 분유를 1년간 50% 싸게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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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매일·남양유업 공동1위
남양유업 '임페리얼드림 XO'와 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남양유업이 단독 1위, 매일유업이 2위였다. 매일유업이 상대적으로 분발한 셈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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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우리는 고용하기 위해 사업한다"
한국의 사회적 기업 정선희 지음, 다우, 235쪽, 1만원 김동남(46) 짜로사랑 대표. '진짜로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만든 두부공장을 이끄는 그는 3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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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피지.나우루.통가 등 남태평양 섬나라 원주민들은 원래 날씬한 체격이었다. 생선과 과일을 주식으로 했다. 지금 이 섬나라들은 세계 최악의 '뚱보 국가'가 됐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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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먹거리
피지.나우루.통가 등 남태평양 섬나라 원주민들은 원래 날씬한 체격이었다. 생선과 과일을 주식으로 했다. 지금 이 섬나라들은 세계 최악의 '뚱보 국가'가 됐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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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CEO 장수비결 믿음 주면 은퇴는 없다
등산복 등 아웃도어 의류를 만들어 파는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조성래(51) 사장과 덴마크계 펌프 제조판매 업체인 한국그런포스펌프의 이강호(54) 사장. 외국계 기업의 한국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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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라디오 출연 발언 전문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여성시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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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라디오방송 출연내용 전문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여성시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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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도 미끼상품 유행
온라인 쇼핑몰에도 미끼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가격을 확 내려서 손님을 끄는 미끼상품은 원래 오프라인 상점의 전용 판촉수단이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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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업가 정신 살아있다면
"공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출입문을 여는데 아무리 해도 안 열리는 거예요. 안내하던 일본 사람이 웃더니 '손을 알코올로 소독하지 않으면 문이 아예 안 열리게 돼있다'고 설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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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24시] 유가공 强者, 종합식품사로 '점프'
▶ 홍원식 회장▶ 박건호 대표 부도가 났거나 경영난을 겪는 업체가 찾아가는 기업이 있다. 국내 대표적인 유가공 업체인 남양유업이다. 외환위기 이후 이 회사에 들어온 '기업 매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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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할인점·백화점 등 '미끼상품' 왜 파나요
틴틴독자 여러분. 이번주는 백화점.할인점 같은 유통업체가 불황기에 어떻게 손님을 끌어들이느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잘 알고 있겠지만 불황 때문에 지난해 백화점들은 매출이 뚝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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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48. 유가공업계 불황
최근 몇 년간 유가공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우유 소비가 줄어든 것이 근본 원인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영양가보다 맛을 좇는 경향이 우리나라 식음료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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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제과업계 출산율 낮아 울상
아이를 적게 낳는 저출산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관련 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출산율 저하로 유.아동 제품의 수요가 줄면서 분유.유아복.제과 등의 매출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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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42. 파스퇴르 부도
1997년 11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부도를 냈다. 이른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들어간 것이다. 거리로 내쫓긴 샐러리맨이 적지 않았다. 지하철역의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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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12. 두번의 위기
겉으로는 당차게 나가고 있던 나도 속으로는 회사가 망할지 모른다는 위기를 두번 느꼈다. 한번은 정부기관 때문이었고, 또 한번은 미숙한 경영 때문이었다. 1980년대 말에서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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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8. 敵 덕분에 급성장
Y협회가 우리 회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근거는 파스퇴르우유 광고 문구 중 '진짜우유'와 '국제유업연맹(IDF)이 인정하는 품질' 등 두 가지 표현이 과장광고라는 것이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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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가 할인점 효자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최고 효자 상품은 유아용 기저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10년간의 총 매출액 순으로 10대 상품을 집계한 결과 하기스 기저귀가 1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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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최고 50% 할인행사
인터넷 쇼핑몰들이 잇따라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한다. 쇼핑몰들은 최근 매출이 감소하자 50% 할인상품 기획전.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SK디투디(www.skdt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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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乳 유 러브 米
쌀과 우유가 남아돈다. 지난해 쌀의 1인당 소비량은 87㎏. 1996년 1백5㎏에 비해 18㎏ 가까이 줄었다. 우유업계의 상황도 심각하다. 지난해 경우 국내 우유 생산량은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