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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국의 대북 ‘히든 카드’는?
1954년 10월 천안문 망루에 오른 마오쩌둥(오른쪽)과 김일성(중국 건국 5주년 열병식). 석유와 원자탄이 제일 중요하다. 이것 두 개만 있으면 어디 가도 큰소리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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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NLL 이남으로 미사일 쏘고, 김정은 어린 딸 공개하고
━ 2022 북한 10대 뉴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최근 북한 매체들은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기사를 매일 싣고 있다. “역경을 이겨낸 승리의 해”라고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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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협상하자고? [글로벌 포커스]
━ '사실상' 보유국, 새 접근론 떠올라 ━ "핵무기 해체 대신 핵위협 제한을" ━ 핵개발 시간 내준 30년 되새겨야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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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힘 특위 보고서엔 "핵무장 비밀 프로젝트 추진해야"
여당에서 북핵 대응 태세가 미흡하다며 "핵무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에는 정부가 발표한 ‘담대한 구상’의 명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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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MBC,韓총리 발언 잘못 인용"…엠바고 파기 징계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APEC참석 기간 중 동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총리실은 21일 “MBC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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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서 빈 살만 만난 한 총리 "尹과의 미팅 굉장했다더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APEC참석 기간 중 동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빈 살만 왕세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미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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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재밌더라" 이 얘기 하고있었다...APEC 돌변시킨 北도발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APEC 정상회의 갈라 디너에서 저신다 케이트 로렐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건배를 하고 있다. 아던 총리는 이날 한 총리에게 오징어게임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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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즉각 응징 압도적 능력 갖춰”…한덕수 APEC서 6개국 긴급 회의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6개국 대표들이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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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북 제재”…韓총리는 방콕서 기시다·해리스와 번개회의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윤석열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강력한 경고음을 냈다.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강력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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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시 주석과 북핵 논의할 것…중국도 글로벌 비확산 지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4일 정상회담을 한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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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풍전등화 핵미사일 위기, 민방공훈련 해야
박휘락 전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북한이 지난 2일 분단 이후 처음 울릉도 방향의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한국 영해 근처를 미사일로 타격했다. 핵무기 운반이 가능한 항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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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관에 손가락질까지…시진핑 사단 아닌데 총애받는 왕이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시진핑 3기 정치국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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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위협 상쇄할 실질적 카드 없나
이창위 서울시립대 교수·세계국제법협회 한국본부 회장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발사하면서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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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시간은 핵확산자 편…中 마음 먹으면, 북핵 하룻밤에 해결"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중앙일보와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은 위성락 전 주러대사가 묻고 존 볼턴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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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의 한반도평화워치] 대북정책 둘러싼 신화 깨야 자유민주적 통일도 가능
━ 사고 전환 필요한 남북관계 박영호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리셋 코리아 통일분과 위원 30여 년 전 냉전체제가 해체되고 독일은 자유민주적 질서로 통일을 이뤘다. 우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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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의 한반도평화워치] 중·러 압박에도 자유주의 가치 명확히 지켜나가야
━ 한·미 수교 140년, 한국의 진로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주미대사 조선과 미국은 1882년 5월 22일 조·미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였다. 따라서 올해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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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윤 정부 ‘담대한 구상’, 북한의 ‘담대한 선택’ 끌어내려면
━ 북한 비핵화 로드맵의 6가지 과제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북 정책으로 제시한 ‘담대한 구상’은 그간 보수 정부가 취해 온 입장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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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처럼 중국은 지금 한국이 절실하다" 김하중이 찌른 정곡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1992년 8월 24일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10년 세월이 세 번이나 지나는 동안 한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했고, 중국은 미국을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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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고비마다 北과 밀착…국민 42% "中, 北대화 이끌어야"[한·중 수교 30년]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에서 북한 문제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양국은 경제 협력을 중심으로 외형적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북한 문제를 놓고 중국은 대화의 중재자인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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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결국 핵 보유”vs“中, 할 만큼 했다”…갈길 먼 '역지사지 외교' [한·중 수교 30년]
"한ㆍ중이 서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앞으로 30년도 잘 해나갈 겁니다."(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지난달 22일 월간중앙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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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이야오 "韓, 美주도 대중봉쇄 전략 최전선 되지 말아야" [한·중 수교 30년]
왕후이야오(王輝耀ㆍHenry Huiyao Wang) 중국국제화센터(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 회장은 미ㆍ중 대결 구도 속 한국 정부가 지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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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이 "한·중 30년, 체제 다른 국가간 모범적 수교 모델 제시" [한·중 수교 30년]
장중이(張忠義) 연세차하얼(察哈爾)연구소장은 지난 14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는 다른 체제 간 맺어진 바람직한 국제 관계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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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진핑은 北보다 韓 먼저 찾아왔다...한·중 8번의 변곡점 [한·중 수교 30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마지막 장애가 제거됐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1992년 8월 한ㆍ중 수교에 즈음한 담화) 1992년 한·중 수교는 노태우 정부 북방 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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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설계자 박철언 "핵 재배치 카드 꺼내 中과 북핵 담판해야"[한·중 수교 30년]
"북한을 개혁ㆍ개방으로 끌어내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山)이 북한과 혈맹인 중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이다."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