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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천안에서”
천안시가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도시를 신청했다. 천안축구센터, 2·3부 리그 축구팀 등 뛰어난 축구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월드컵 개최 유치를 앞두고 기존 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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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북한산 육교로 잇는다
앞으로는 보행육교를 통해 북악산과 북한산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된다. 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은 21일 “북한산과 북악산의 경계인 북악스카이웨이와 북악산에 새롭게 만든 산책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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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온정 이어져 … 현대차·삼성전자 등 위문품 기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양동걸 이사(앞줄 오른쪽 둘째)가 정남균 아산부시장(앞줄 왼쪽 셋째)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위문품(재래시장상품권)을 기증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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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부BIT산단 공모 삼성·현대·코오롱 대기업 참여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에 대한 자료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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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백석동 군부대 이전 … 아파트·단독주택·상가 건축 가능
천안의 도심에 있던 군부대가 34년 만에 외곽으로 이전했다. 천안시는 서북구 백석동 소재 육군 제3585부대 1대대가 12일 목천읍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1976년 백석동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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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원·거리 곳곳 금연구역 확대한다
올해 서울시와 구청들이 ‘금연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는 용왕산근린공원과 양천근린공원 등 구 내 모든 공원과 특성화 거리인 ‘걷고 싶은 거리’를 올해 안에 금연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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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천안·아산시정 10대 뉴스
2009년 한 해가 사흘 남았다. 올해 천안과 아산에서는 크고 작은 결실이 맺어졌다. 도로가 새로 뚫리거나 넓어지고 전국 규모의 축제나 웰빙엑스포의 성공개최로 경제활성화와 함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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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냇강마을 경사났네
냇강마을 주민들의 삶을 소재로 한 ‘살아가는 기적’이라는 영화에 이 마을 8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군청 제공] 속초와 고성 등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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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포함시켜 달라”
천안시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성환읍 일대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보고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천안시는 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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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천수 따라 걷는 ‘산물 여행’ 코스
제주도가 해안 용천수 터를 돌아 보는 ‘산물(生水)여행’ 코스를 개발 중이다. 사진은 전문가와 물강좌 수강생 등이 지난달 25일 제주시내 용천수 터를 답사하고 있는 장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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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부동산 꿈틀 … 아파트 ‘프리미엄 보장제’ 인기 상승
아산신도시 STX칸 아파트는 9월 중부권 최초로 프리미엄보장제를 실시했다. 이에 힘입어 두 달 사이 150세대가 분양되는 등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STX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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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 전 대통령 죽이라 했는지, 남에서 살아보니 알겠더라고”
북악산의 호경암 바위에 박힌 총탄 자국은 41년 세월이 무색하게 뚜렷했다. 17일 호경암을 찾은 김신조씨가 총탄 자국을 가리키고 있다. [오종택 기자]서울 성북구와 종로구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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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해진 강원도 봉평의 메밀꽃 축제가 히트를 치면서 메밀밭이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우리 지리산 하동, 북천마을도 비켜가진 못했습니다. 벼농사보다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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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평화·생명운동 둥지
18일 문을 여는 한국DMZ평화생명동산 교육마을 전경. 자연채광을 많이 하고 지열과 태양열 시설 등친환경적이다. 인제군 북면 원통에서 16㎞ 떨어진 서화면 서화리 점고개를 넘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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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D-4 … 현장 가보니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25일 도쿄 지요다(千代田) 구청에서 중의원 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 후쿠오카(福岡)현 이즈카(飯塚)시가 지역구인 아소 총리는 선거 당일인 30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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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 주거지역 개발 … 78만㎡에 그린네트워크 조성
천안시 성거읍 일원에 조성예정인 북부지구가 친환경적인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천안시는 17일 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최종용역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전략에 대한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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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역사탐방 열차 등 자전거 활성화 시책
경주시가 100㎞ 가까운 자전거 도로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용 도로 개설, 열차상품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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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따라 … 자전거로 국토를 누비다
4대 강을 따라 686㎞ 국토 대장정에 나선 ‘대한민국 그린 물길 캠프’ 대학생 자전거 탐사대가 10일 상주시 북천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자전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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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귀농시대 (1) 4050세대의 귀농 … 패턴이 바뀌다
충남 서천군 판교면 등고리에서 김재철(63·左)씨 가족 등 마을 주민들이 탱크에 모아둔 빗물로 꽃에 물을 주고 있다. 이곳은 태양열발전·빗물 재활용시스템 을 갖춘 생태 공동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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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탄 장맛비 수도권·남해안 때린 곳만 때린다
폭우가 쏟아진 16일 오전 부산시 남구 대연사거리 하수구가 역류하는 바람에 자동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부산에는 이날 하루 266.5㎜의 비가 내렸다. [부산=뉴시스]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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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당동·성거읍 대규모 택지개발
천안시 남부와 북부지역 2곳에 대규모 택지 개발이 추진된다. 남부지역은 행정타운으로 조성중인 청수지구와 KTX천안아산역 등과 인접해 개발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동남구 청당동 일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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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지진 고아 20명 4박5일 한국 나들이
지난해 5월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 20명이 15일 한·중 문화경제우 호협회와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주선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5월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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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재난을 기회로 바꾸는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 1주년을 맞아 지진이 할퀴고 간 현장을 지난해에 이어 꼬박 1년 만에 다시 찾았다. 진앙지였던 원촨(汶川)현 잉슈(映秀)진에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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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대지진 1주년 “지진에도 살았는데 극복 못할 난관 없다” 재활 의지 넘쳐
“황금빛 찬란한 태양이 대지를 비추네(金燦燦的太陽照亮了大地).” 10일 오전 쓰촨(四川)성 몐양(綿陽)시 안(安)현 제파이(界牌) 초등학교 1학년 2반 교실. 선생님이 칠판에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