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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형수 김대중 “카터 당선되면 살고, 레이건 되면 죽는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2〉

    사형수 김대중 “카터 당선되면 살고, 레이건 되면 죽는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2〉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2〉   1980년 9월 17일 1심인 육군 계엄보통군법회에서 사형 선고를 받는 장면. 앞줄 오른쪽부터 헌병을 제외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문익환

    중앙일보

    2023.08.01 06:00

  • 재판장 입 모양 찢어졌다 “피고인 김대중 사형” ⑫

    재판장 입 모양 찢어졌다 “피고인 김대중 사형” ⑫ 유료 전용

      1980년 5월 17일 밤 10시쯤. 나, 김대중(DJ)은 서울 동교동 집에 있었다. 대문에서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무장 군인들이 밀려들어왔다. 총검을 꽂은 소총

    중앙일보

    2023.06.21 17:31

  • '요람에서 무덤까지' 영국 좌파 애틀리 총리, 6·25에 파병한 이유

    '요람에서 무덤까지' 영국 좌파 애틀리 총리, 6·25에 파병한 이유

    오는 25일로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다.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 참전과 중국인민지원군(당시엔 중공군으로 표기)의 개입으로

    중앙일보

    2020.06.23 08:15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1. 풀리는 레드 콤플렉스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1. 풀리는 레드 콤플렉스

    “김일성과 대화를 한다니 당신 빨갱이 아닙니까.” 1972년 7월 4일 발표된 ‘남북 공동성명’작성에 깊숙이 개입한 정홍진 당시 중앙정보부 국장에게 모 여류인사가 쏘아붙인 말이다.

    중앙일보

    2005.08.24 10:10

  • 국방부, '북괴'대신 '북한'사용키로

    국방부가 남북정상회담이후 화해분위기에 따라 ‘북괴’라는 용어를 폐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그 대신 ‘북한’이란 용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북괴’는 그동안 군 내부에서 북한군에 대

    중앙일보

    2000.06.20 00:00

  • 2. 제1부 - 남북경쟁시대 막오르다 (1)

    1970년 8월15일 광복 제25주년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는 중앙청 앞 광장. 3만여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한 접근방법에 관한

    중앙일보

    1997.07.14 00:00

  • 임수경양 15년 구형/방북사건/문신부엔 10년… 궐석재판 강행

    평양축전 참가와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수경양(21)에게 징역15년ㆍ자격정지15년 문규현신부(41)에게 징역10년ㆍ자격정지10년이 각각 구형됐다. 재판부는 임양과

    중앙일보

    1990.01.22 00:00

  • 문익환·유성환씨 무기구형

    밀입북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문익환(71)·유원호(60)피고인에게 각각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서울지검 공안1부 주대경 검사는 18일 서울형사지법 합의30부(재판장 정상학 부장판사)

    중앙일보

    1989.09.19 00:00

  • (12)한반도 정세 |「냉전터널」 벗어나 대화시대로

    일제의 패망과 해방, 그리고 미소 양국 군대의 진주에 따라 한반도에 펼쳐진 냉전 질서는 남북한에 대립되는 정권을 등장시키면서 이 땅에 분단시대의 막을 열었다. 그것은 해방과 건국의

    중앙일보

    1988.08.25 00:00

  • 위험수위 넘은 좌경논리|반정부 아닌「체제변혁기도」우려|북한주장 그대로 옮긴 것도 많아

    대학운동권의 좌경논리가 갈수록 극단으로 치달아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팸플릿·학보 등 각종 유인물을 통한 운동권 논리의 좌경편향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나 최근 「민주화」 대전환 후

    중앙일보

    1987.09.18 00:00

  • 불온그림 출품 …유품대학생 둘구속

    서울시경은 15일 북괴의국화인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북괴노선 (민중봉기에 의한 통일) 에 동조하는 그림을 그린 조선대 이상활(26·회화4년) 전정활(26·동) 군등 2명을 국가보안법

    중앙일보

    1987.09.16 00:00

  • 이협씨 구인영장 전문

    피구인자 이협은 통일민주당 발기인으로서 정책분과위원회 위원인바 『87년5월1일 김영삼총재가 서울 동숭동1의28에 있는 흥사단 강당에서 창당발기인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중앙일보

    1987.06.02 00:00

  • "민주화앞세운 사회혼란 단호대처"

    임방현의원(민정)=금년말의 대통령선거인단 선거, 내년의 지방의회의원 선거등 선거가 잇달아 실시되는 만큼 불법·타락방지등 선거풍토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자생적공산주의분자

    중앙일보

    1987.05.07 00:00

  • 지식인포섭 체제전복 기도-검찰이 밝힌 「친북괴반미공산혁명 음모」사건

    검찰은 친북괴반미공산혁명음모사건이 6·25이후 자생적으로 나타난 공산주의집단이고, 관련자 대부분이 최고지식인들이란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 사건이 사회혼란조성과

    중앙일보

    1987.02.24 00:00

  • 쟁점은 "용공성"의 한계

    건국대 「애학투」점거농성사건 공판이 발생 76일만인 12일 서울 동부지원에서 첫공판에 들어갔다. 전례없던 학생들의 격렬했던 구호와 단일사건으로는 최대의 학생구속, 기소유예, 재판부

    중앙일보

    1987.01.12 00:00

  • 치안본부가 분석한 「민통련」

    민통련은 그 출발에서부터 급진좌경적 성격을 은연중 표방하고, 그동안 각종 반체제 학원소요·노사분규 등을 배후에서 선동·지원하면서 체제공격을 일삼아 왔으며, 심지어는 인천소요사건과

    중앙일보

    1986.11.13 00:00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신재휴 의원(신민)=작년 외국 은행 국내 지점(53개)의 당기 순이익이 9백16억원인데 5개 시중 은행은 3백88억원이었다. 과연 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김기배 의

    중앙일보

    1986.11.08 00:00

  • "진달래 꽂고…"「피바다」대사도 인용|건대연합시위유인물당국분석

    28, 29일 건국대에 뿌려진7종의 유인물에 나타난 학생들의 주장은 거의 북괴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놓거나 원용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건국대 유인물의 특징은 반공이념을 정면으로

    중앙일보

    1986.10.30 00:00

  • 소수극진화하는운동권

    28일 상오9시 건국대학생회관 게시판. 모조지에 붉은색과 검정색매직펜으로 쓴「전국반외세반독재애국학생투쟁연합」명의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는 『6·25는 남한땅에 친미예속적인 괴뢰

    중앙일보

    1986.10.29 00:00

  • 지금대학가는…〃구호가 과격해지고 있다〃

    『청년학도여!그대의 어깨위에 반도의 해방이!』 지난 13일 경찰에 전량 압수된 86년도 정기 고연제팸플릿 표지엔 이런 슬로건이내걸렸다. 붉은색바탕의 팸플릿 표지엔 슬로건과 함께 망

    중앙일보

    1986.10.28 00:00

  • 「마르크스·레닌당」사건 검찰발표 요지

    지난8월민민투·자민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을 좌경조직화하려는또 다른 조직이 있다는 단서를 잡고 서울대제적생들을 중심으로 수사해왔다. 그 결과 김선태 (25·서울대 독어교육4

    중앙일보

    1986.10.24 00:00

  • 고연제 팸플릿 보안법적용

    고·연제 불온 팸플릿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22일이 팸플릿을 제작한 연세대 최기 (22· 전기공학4·총학생회 홍보부장) ·김태문 (23·교육학4· 교육학과단대장)군과 고대 문

    중앙일보

    1986.10.23 00:00

  • 만 명의「좌경·용공」수사

    정부가「좌경」·「용공」세력을 뿌리뽑기 위해 수사대상으로 삼은 인원이 30여 개 단체 1만 여명이라고 밝힌 데 대해 우선 놀라움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그 동안 주로 학원 가를 중

    중앙일보

    1986.10.21 00:00

  • 대학가에 좌경유인물 "쇼크"|서울대 등 북괴선전 대자보 잇달아

    대학가에 좌경 불온 유인물이 잇달아 경찰과 대학당국이 서울대 등 주요대학을 심야수색, 유인물을 수거하고 문교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는 등 긴장하고 있다. 지난 10일 북괴기관지 「

    중앙일보

    1986.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