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온천

발 위에 탈 얹어 놀며 관객 대변하는 대사

한량굿·이야기장사 등과 더불어 잊혀진 전통연극으로 꼽히는 발탈의 연희내용이 상세히 밝혀졌다. 28일 서울 미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연극학회의 제3회 정례연구발표회서 심우성씨(민속극연

일제하 판금 도서 170권 특별 전시

출판사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전국 도서 전시회가 15일∼21일 국립 공보관 전관에서 열린다. 대한 출판 문화 협회 (회장 한만년)가 주관하는 이 도서전은 국내 각 출판사·공공 기

또 소녀유괴 미수

【부산】27일하오3시쯤 부산시동래구온천1동178 이현구씨(38)집 가정부 배애숙양(14)이 집앞 구멍가게에서 「아이스·크림」2개를 산뒤 집으로 돌아가다가 「재크나이프」를 겨누고 위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87)|관세야사(34)엄승환

1960년11월초 국회국정감사반이 부산세관을 감사하게 되었다. 감사는 세관회의실에서 실시됐고, 국정감사반은 대부분 민주당의원들로 구성됐으며 무소속의원은 한 사람 뿐이었다. 그해

부산침투 무장간첩 범행사실

북괴 무장간첩 박복순·김득영 및 관련 고정간첩망 일당의 범죄사실은 마음과 같다. ▲박복순(51·조장·전 덕천공업대학 철학과 강좌장·경북 의성 출신) 대구 대륜중과 서울대 문리과 대

공장가스 공해로 상처 입은 전화선

전화선도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화학공장에서 뿜어 대는 각종 유독 화학「가스」가 공중에 가설된 전화선과 「케이블」을 부식해 공장지대에서 자주 일어나는 전화고장의 가장 큰 원인이 되

송금수표 20여장 증발

외국에서 보내온 송금수표 20여장 3천2백84만원(액면 8만「달러」)이 8개월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증발한 사실이 피해자의 신고로 뒤늦게 밝혀져 22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해식씨(조달청장) 모친상=29일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185의70 향제서, 발인 31일 상오11시, 장지 경남 김해군 이북면 신천리 ▲윤경섭씨(전 서울시교육위원) 모친상=29일

겨울『레저』의 총아 온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자 전국의 각 온천지대가 크게 붐비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의 각 여행사들은「온천지관광」에 심한 경쟁을 벌이고있다. 지금까지 온천으로는 부산의 동래와 해운대 및

양도차익 계산은 부동산 시세 표준에 따른다

대지 50평·건물 20평은 별도계산 후 합산과세 문1=양도소득세에 있어서 토지의 경우 이익금(양도차익)의 50%를 양도세로 부과한다는데 이익금의 산출 근거와 농토·임야관계 및 상점

사할린교포 6백54명 또 귀환희망

【대구】일제하에 일본정부의 징용명령을 받고 군속이나 정신대·산업전사등으로 끌려간「사할린」억류 교포들가운데 42가구 1백37명이 올들어 처음으로 귀환희망의 뜻을 알려온데뒤이어 27일

어린이 길에 놀게한 부모 12명을 즉심에

【부산】 동래경찰서는 17일 동래구장전2동590 정해수여인(28)등 12명을 교통법위반혐의로 무더기로 즉심에 넘겼다. 이들은 16일하오 동래구관내 장전동과 온천동 ?산동 일대의 간

(24)|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제5화 북해도 한인 위영탑의 엘레지(5)

「삽보로」(찰황)에서 국제공항이 있는 「지도세」(천세)시를 거쳐 곧장 남쪽 태평양 연안까지 내려와, 해안선을 따라 실란·함관에 이르는「하이웨이」는 장장 6백㎞에 달한다. 「도남관광

초만원과 소외…불균형관광「코스」

관광의 띠(관광대)가 고르지 못해 지역마다 관광수입이 지극히 불균형을 이룬다. 10월의 관광「시즌」을 맞아 하루평균 2천5백여명의 외국관광객이 들어오고 있는데도 관광안내는 주로 서

등산-산악단체들, 산악정화운동

○…붉게 물든 단풍을 찾아 설악산에 오른 산악인들은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과 설악제 회원비의 징수로 크게 불평이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연인원 5천여 단풍객들이 몰려

10대 택시 강도 검거

13일 하오 10시40분쯤 서울 관악구 상도 1동 511 앞길에서 서울 1사4913호 「택시」 (운전사 고평옥·33)를 타고 가던 장모군 (18·부산시 동래구 온천 2동 1503)

신임 부산대학총장 민병구씨 중태| 뇌일혈로 졸도

【부산】신임 민병구 부산대총장이 취임을 앞두고 11일 뇌일혈로 졸도. 부산대대학병윈에서 가료 중이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신임 민총장은 지난 10일 이곳에 내려와 동래구온천동

신임 부산대학총장 민병구씨 중태| 뇌일혈로 졸도

【부산】신임 민병구 부산대총장이 취임을 앞두고 11일 뇌일혈로 졸도. 부산대대학병윈에서 가료 중이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신임 민총장은 지난 10일 이곳에 내려와 동래구온천동

"입후보 사퇴를 강요"

【부산】동래경찰서는 19일 동래구 장전2동52l 엄기천씨(26)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엄씨는 지난 8일 동래구 온천동 희 다방에서 동래 제3선거구 대

급식 빵 함량 속여 공급

합동단속반은 29일 국민학교 어린이들에게 주는 빵의 함량을 줄여 부당이득을 취한 부산시동래구 온천동379 동산식품공업사 대표 허종목(49) 생산부장 최울락(31) 총무부장 이중호(

귀 후벼 주다 고막 터뜨려

【부산】중부 경찰서는 17일 손님의 귀를 후비다 고막을 터지게 한 시내 중구 중앙동4가52 태양이발관 주인 김용건씨(46) 와 종업원 한상예양(26)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

그린벨트 지적 고시 부산·수원·안양에

7일 건설부는 부산·수원·안양지구 개발제한구역의 지적을 고시했다. 부산지역 「그린·벨트」는 부산호구온천동 일부 등을 포함한 5백97평방㎞, 수원·안양지역은 86·8평방㎞에 달하고

애인과 호텔 투숙 중 방화

【부산】12일 상오 l0시15분쯤 동래구 온천 동105「뉴·동래」관광「호텔」522호실에 들어 있던 서울 성북구상계동17의41 백우광씨(33)가「호텔」방에 불을 질러 애인 나경자 양

상록수공무원 등 26명 표창

7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해 지방행정실적 최우수기관장인 김각현 금릉군수(41) 등 4명과 통일동산만들기 최우수기관장인 임대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