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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자 ‘편의점 안전상비약’ 다시 논란…품목 확대될까
지난 3월 대구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중구보건소와 중구청 관계자들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즌이 돌아오면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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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맞고 39.5도 고열…응급실 달려가니 "부루펜 드세요"
얀센 백신병. 0.5mL 접종을 기준으로, 1병당 5회 분량의 백신이 들어있다. 문희철 기자 미국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지난 10일부터 국내서 접종한 이래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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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미리 먹을까, 당일 혈압 높으면?…접종 Q&A
65~74세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7일)부터 전국 1만여개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한다. 접종 전 알아둬야 할 것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해봤다.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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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수록 후유증 더 심하다? 해열제 피해라? 백신접종 Q&A
“젊을수록 후유증이 심하다네요. ” “효과 떨어진다고 가급적 해열제는 복용하지 말라던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8일 누적 31만명을 넘어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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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신 2차접종 한국인 "1차 통증의 3배, 진통제로 버틴다"
미군부대 근무하는 한국인 A씨가 맞은 코로나19 백신인 모더나. 그는 지난 2일 오전 2차까지 완전 접종을 끝냈다. [사진 A씨]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후엔 진통제를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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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신장 문제 우려"…식약처 "임신 20주 이후 이부프로펜 사용 제한"
앞으로 임신 20주 이후 환자에게 진통·해열제로 널리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이브푸로펜 처방이 제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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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논쟁' 진중권 "홍혜걸이 옳다…안심하고 복용" 사과
의학칼럼니스트 홍혜걸.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및 의심 증상자의 타이레놀 복용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였던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 진중권 전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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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근육통으로 반전 노리는 애드빌
[김진구 기자] 두통약으로 좀처럼 힘을 못 쓰던 애드빌이 생리통과 근육통을 강조하는 새 광고를 공개했다. 같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이지엔6가 ‘여성 진통제’ 혹은 ‘생리통’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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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와 약 함께 먹이면 안 좋아…남은 약은 버려야
Q. 네 살 아들을 둔 워킹맘입니다. 미국에선 부모가 약을 잘못 먹여 병원을 찾는 영·유아가 연간 7만여 명이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에게 약을 먹일 때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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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주스·분유와 약 함께 먹이면 안 좋아…남은 감기약은 버려야
Q. 네 살 아들을 둔 워킹맘입니다. 미국에선 부모가 약을 잘못 먹여 병원을 찾는 영·유아가 연간 7만여 명이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에게 약을 먹일 때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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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감기·두통약 함께 먹었다고? 진통제 제한량 넘어 ‘독’ 된다
부작용 많은 진통제진통제는 빠르고 간편한 ‘통증 해결사’다. 하지만 그 속에는 숨은 위험이 있다. 지난해만 해도 진통제로 인한 부작용 보고 건수는 2만7538건으로 전체 의약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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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어린이 해열제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열은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의 징후입니다. 대부분은 감기 탓이지만 열로 식사를 못 하고 잠도 못 자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안쓰럽고 불안해지는 것이 부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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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 삼일제약 명예회장 별세
삼일제약 허용(사진) 명예회장이 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세. 고인은 안과치료제 분야 개척자로 꼽힌다.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교 졸업 후 보건사회부·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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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금액 따라 4단계 뒷돈 … 삼일제약 본사 압수수색
2009년 초 삼일제약은 영업사원을 통해 거래처인 A병원 측에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자사 의약품 처방을 일정 금액 이상 해주면 처방 금액의 20~30%를 병원 몫으로 추가로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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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리베이트 혐의…규모 따라 지원 세분화
삼일제약이 공정위에 리베이트 혐의로 고발당했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부루펜, 글립타이드정 등 자사 의약품의 처방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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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등 11월 15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
11월 15일부터 감기약·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여기서 판매될 약은 타이레놀 4종류(80·160·500㎎, 현탁액)·부루펜시럽·판피린티정·판콜에이·훼스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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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변은 건강의 나침반 … 녹색이면 정상, 회색·흰색은 비정상
면역력이 완성되지 않은 신생아는 질병에 취약하다.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대처해야 화를 피할 수 있다. [제일병원 제공]올해 첫아이를 낳은 김미수(28·서울 반포동)씨.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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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수퍼 판매’ 9월 국회 상정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감기약과 해열진통제를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24시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현재 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일부를 약국 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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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⑦ (6월 13일~7월 9일)
지난 한 달간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일반의약품 수퍼 판매, 그리고 여야 정치권의 무상·반값 정책으로 대표되는 포퓰리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심각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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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화이투벤·타이레놀 수퍼 판매”
진수희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는 21일 중앙약품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분류소위)를 열고 수퍼마켓에서 판매할 감기약 등 약품 품목과 판매방안 등 정부안을 내놓았다. 약품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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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부루펜'겹경사로 즐거운 비명
어린이 감기약으로 잘 알려진 부루펜 시럽이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삼일제약(대표 허강)에 따르면 부루펜 시럽은 전년 대비 매출이 20% 급상승한데 이어 최근에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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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시후 다큐 캠페인’ 올 광고대상에
웅진코웨이의 기업 이미지 광고가 ‘2009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았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는 올해 광고대상에 제일기획이 제작한 웅진코웨이의 ‘시후 다큐 캠페인’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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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손 씻기는 더운물로 20초간…독감 걸려도 모유 먹이세요
휴가철인 8월의 소아과 진료실은 비교적 한산하다. 하지만 올해는 무척 바빴다. 폐렴이나 A형 백신 등 다른 백신들까지 동이 나 진료에 어려움이 크다. 신종 플루(A-H1N1)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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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잘못 먹으면 간 상하고 위장 출혈
진통제를 먹으면서 술을 마시거나 적정량보다 많이 먹으면 간 손상이나 위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아세트아미노펜과 NSAIDs(비스테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