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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참사…김정은·푸틴 정상회담(11~16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모로코 지진 #수출감소세 #선관위 채용비리 #북러 정상회담 #취업자수 두달 연속 증가 #클린스만,6경기만 승리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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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요언론, 북러정상회담 평가 "왕따·부랑아들의 만남"
1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 블라고베셴스크에서 약 200㎞ 떨어진 치올코프스키 외곽 보스토치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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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유언장·장례 내 뜻대로 정해야 '멋진 마무리'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공동대표]
━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공동대표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공동대표는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꼭 필요한 ‘소확행’ 활동 중 가장 권하고 싶은 게 자원봉사”라고 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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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반대에도 홈즈 죽였다, 코넌 도일이 데려온 악당 유료 전용
악당의 대명사, 모리아티. ‘회상편’의 「마지막 사건」에 갑자기 나타나 홈즈와 함께 라이헨바흐 폭포의 굉굉하는 포말 속으로 사라져갔다. 출연이나 사라짐도 갑작스럽고 왠지 아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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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 왕이 1억 내걸었다…셜록도 한 방 먹인 ‘그 여성’ 유료 전용
홈즈 이야기에서 등장인물 중 여성은 극소수이다. 그 가운데 오페라 가수 아이린 애들러(Irene Adler)는 단연 돋보인다. 셜록의 의뢰인도 아니었고 오히려 홈즈가 그녀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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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안성기도 “10대 때는 발랑 까진 아이였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안성기 집행위원장(가운데)이 후배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열린 제17회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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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사 중 63년 연기인생, 국민배우 안성기가 있기까지
거장 김기영 감독의 1960년 대표작 ‘하녀’에서 주인집 아들로 출연한 여덟 살 시절의 아역 배우 안성기. 이 장면은 올해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공연에 상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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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전쟁과 눈물
고선희 방송작가·서울예대 교수 늦은 아침을 먹다 목이 메었다.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던 그 날, 둘이 손잡고 군사경계선을 넘던 순간은 정말 감동이었다. 많은 사람이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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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희망의 망고나무를 심자
# 오늘(7월 18일)은 제1회 ‘만델라의 날’이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생일인 오늘은 전 세계에서 누구든 67분씩 남을 위해 봉사하기로 약속된 날이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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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정신이 집요한 탐구 열정 키워”
마리오 카페키가 유타대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올해 노벨상 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확정된 마리오 카페키(70·미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유타대) 가 떠올리는 어릴 적 기억은 끔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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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사의여행스케치] 스페인 작은 마을 라만차
"치노! 치노! 아마리요! 아마리요!" 스페인 라만차 지방, 작은 마을의 개구쟁이 얘들이 날 보고 소리를 질러댄다. 직역하자면 치노는 중국인, 아마리요는 노란색이다. 그 녀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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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촉법
"빨리 달리지 못한 내 친구를 위해 우리 모두 기도하자." 신부는 한식구처럼 지내는 동네 부랑아들과 함께 고개를 떨궜다. 1938년 작 미국 영화 '더러운 얼굴의 천사들'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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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큰삼촌은 오십년대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허물어졌다. 의사 면허증 때문에 그를 고용했던 돌팔이 의사의 모함 투서 때문에 고보 동창생들과 술자리에서 말 몇 마디 한 것으로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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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콩고에 교육방송 세워 국민 계몽
"프랑스 말로 녹음된 한국 다큐멘터리가 있으면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에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겁니다." 1992년부터 아프리카 대륙 한가운데인 콩고의 수도 킨샤사에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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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지금'연극 바다'
유럽의 여름은 축제로 시작해 축제로 끝난다. 테크노에서 정통 연극까지,웬만한 도시들은 각양각색의 공연을 즐기려는 축제 인파로 넘실댄다. 이 가운데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7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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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직 마감 줄리아니 '뉴욕 영웅'으로
"뉴욕은 내일도 이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루돌프 줄리아니(57) 뉴욕 시장이 9.11 테러 직후 시민들에게 했던 연설의 한 구절이다. 전대미문의 테러로 절망에 빠졌던 많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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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 EBS '어느 하녀의 일기'
*** 30년대 프랑스 사회 조롱 사람들은 저마다 도덕적 모순과 모호함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도 마찬가지다. 1930년대 프랑스 시골마을이 배경인 이 작품에는 기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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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녀의 일기〉외 주말의 TV 토요영화
어느 하녀의 일기 - EBS 밤 10시30분 30년대 프랑스 사회 조롱 사람들은 저마다 도덕적 아이러니와 모호함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도 마찬가지다. 1930년대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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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공개된 기만의 역사 '일제의 전쟁미술'
일본의 미술품 수집가 사사키 시게오(笹木繁男·68) 는 일본이 언제부터 과거를 망각하기 시작했는지 기억한다. 1945년 8월 15일 히로히토(裕仁) 일왕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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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유린당한 소년들의 꿈
일제 식민통치가 남긴 상처는 아직도 다 아물지 않았다. 세월은 사람의 기억을 무디게 만드는 법. 하지만 그 상처를 이루 기억 못하는 것이 꼭 세월 탓만은 아니다. MBC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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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아 수용소 소재 MBC특집극 '선감도'
일제 식민통치가 남긴 상처는 아직도 다 아물지 않았다. 세월은 사람의 기억을 무디게 만드는 법. 하지만 그 상처를 이루 기억 못하는 것이 꼭 세월 탓만은 아니다. MBC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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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콜롬비아 부랑아 돕기 나선 힝기스
여자테니스의 정상급 스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콜롬비아의 부랑아 돕기에 나섰다. 힝기스는 14일(한국시간) 국제연합(UN)이 주관하는 콜롬비아 부랑아 돕기 행사에 명예대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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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성모원' 원장 정을순씨
지난 3일 별세한 '성모원' 원장 정을순(鄭乙順.여.72)씨는 35년간 나환자들과 생을 같이 한 대모(代母)이자 벗이었다. 동시에 전쟁고아.부랑아들을 자식같이 돌본 사회사업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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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 마지막 보이스카웃 外
***브루스 윌리스 액션물 □…마지막 보이스카웃 (KBS2 밤10시25분) =한때 대통령의 목숨까지 구해 명성을 날렸던 형사 조는 주지사의 불륜장면을 목격하고 참다못해 주먹을 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