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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어떤 걸로 볼까
▶ [사진=삼성전자 제공] 본격적인 지상파 DMB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본 방송을 시작한 지상파 DMB가 지상 구간에 이어 이달부터 일부 수도권 지하철 구간에서도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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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 삼순OK, 드센 삼순NO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이 시대의 여성상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하는 드라마가 바로 '내 이름은 김삼순'. 시청자들은 드센 여자가 아닌 솔직 담백한 여자 삼순이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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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대하 드라마 수난 시대
'대작'(大作)들이 침몰하고 있다. 100억~300억원대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대하드라마 '영웅시대'(MBC).'장길산'(SBS).'불멸의 이순신'(KBS) 등이 시청률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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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3. 문화
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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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예진, 어떤 배역도 '척척' 끼도 '철철'
"배역에 따라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 주변에선 섬뜩하다고까지 해요." 지난 8월 종영한 MBC 미니 시리즈 '네 자매 이야기'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자리잡은 박예진(21) .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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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예진…어떤 배역도 '척척' 끼도 '철철'
"배역에 따라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 주변에선 섬뜩하다고까지 해요." 지난 8월 종영한 MBC 미니 시리즈 '네 자매 이야기'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자리잡은 박예진(21).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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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명성황후' 캐스팅 끝내고 발진
5월 9일 막을 올릴 KBS 2TV 특별기획 드라마 〈명성황후〉(극본 정하연ㆍ연출 윤창범ㆍ프로듀서 윤용훈)가 캐스팅을 끝내고 15일연습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기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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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SBS 드라마전쟁 불붙었다
SBS와 MBC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10시대에 같은 장르와 비슷한 포맷의 드라마로 경쟁을 벌인다. 월화 드라마의 경우 SBS의 '여인천하'가 강수연의 등장으로 서서히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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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값비싼 전자수첩에서 포스트PC 견인차로!
'PC시대는 끝났다. 그럼 다음은?' 지난 가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컴덱스에서 포스트 PC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았다. 그중 가장 각광받았던 것은 단연 PDA와 웹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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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Ⅱ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지난 주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영화에 이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특집 영화들을 소개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한 성서 소재 영화들. 이 영화들은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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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넘어] 14. 소비의 사회
중앙일보가 밀레니엄 기획의 일환으로 경남대(총장 박재규)와 공동으로 엮는 '세기를 넘어' 시리즈의 열네번째 주제는 '소비의 사회' 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현상은 기술 혁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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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들의 사랑방정식-KBS 새 월화극'우리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학교'에 이어 KBS가 19일부터 16부작 미니시리즈 '우리는 길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최민수 작가.이덕건 연출)을 새로 내보낸다. 이전 작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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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연예 상자'…화제인물코너엔 온통 연예인 잔치
TV프로 제작진들이 TV안에 갇혀있다. 염치불구하고 어린이시간 오후5시 대를 장악한 MBC '오늘의 연예토픽' .SBS '특종 연예정보' 나 평일 심야의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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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방송시대 개막 - MBC 인터넷 통해 30일부터 '별은 내가슴에'등 방영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TV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주문형 방송'시대가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열렸다.MBC는 국내 최초로 30일 오후5시부터 미니시리즈'별은 내 가슴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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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서 본 자동차 신경향-세계 車시장 全方位 경쟁 예고
세계자동차 시장의 무차별 전방위경쟁 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지난 6일 개막,16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모터쇼에는 선진 메이커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경쟁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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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재방영 DCN,내달 17일부터
국내 방송사상 최고의 히트작 『모래시계』(연출 김종학.극본 송지나)를 다시 볼 수 있다.영화전문 케이블 DCN(채널22)이 8월17일부터 4회(18,24,25일 밤10시)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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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판"모래시계" "바람의 아들"나온다
『모래시계』를 연상케하는 새 드라마가 KBS에서 제작되고 있다. SBS의 빅히트작 『모래시계』를 떠올릴 만큼 시대배경이나무대가 엇비슷한 이 드라마 시리즈물은 KBS-2TV 제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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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프러덕션 활성화공보처,TV3사에 外注비율 시정고시
방송사에 프로그램을 공급.판매하는 독립 프러덕션들이 방송환경변화와 정부의 육성정책에 힘입어 활성화될 전망이다. 공보처는 최근 KBS.MBC.SBS등 방송3사에 독립프러덕션에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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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잡아라" 2라운드 점화
7월부터 TV3사가 일제히 새로운 미니시리즈를 내걸고 시청자 끌어들이기 경쟁에 나선다. 3사가 각기 미니시리즈를 한편씩 선보이며 MBC는 아침드라마도 새로 시작한다. 이들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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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드라마 TV3사 안방손님 끌기
KBS·MBC·SBS TV3사가 계유년 새해를 맞아 새 드라마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새해 1월중방송을 시작했거나 방송될 새 드라마들은 일제시대와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것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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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돋보인 새 드라마
무게있는 내용, 깔끔한 영상처리등 모처럼 작품성을 살린 주말 드라마들이 등장, 방송초반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흔히 삼각 애정구도로 짜여진 엘러물과 일상성 내지 일과성 홍미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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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빈곤…수사극 없앤다 |K-TV 봄철 프로개편서 『형사25시』 쇼프로로 대치
KBS-TV의 드라마가 대폭 바뀐다. KBS는 4월초 봄철정기개편때 수사드라마『형사25시』를 폐지하고 주간사극과 아침 홈드라마도 새로운 시리즈물로 교체한다. KBS는 또 주말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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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정치시대」의 서곡
l2·16대통령선거를 치른 87년은 바보상자라고 천대받아온 TV가 선거전의 총아로등장, 「TV정치시대」의 개막을 알린 한해였다. 비록 대권주자간의 TV대토론은 무산됐지만 TV보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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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안방극장
KBS와 MBC는 한가위와 한글날이 낀 7∼9일의 황금연휴 사흘 간 다채로운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양TV의 추석특집 드라머는 『시냇물,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K-1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