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부터 내 명의로 바꿔라, 부모님 장례 뒤 1개월 내 할 일 유료 전용
만약 지금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자녀들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 부모의 죽음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다. 하지만 막상 그런 일이 당장 눈 앞에 펼쳐지면 자녀들은 당황
-
부의금까지 뜯어낸 '사망 자작극'…"유방암이에요" 그녀에 당했다
'유방암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치료비를 받아내고, 사망 자작극으로 부의금까지 뜯어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 정우철 판
-
전청조에 속았다는 남현희…현직검사도 깜빡 넘어간 사기 수법
남현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작권자 ⓒ 2023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사정당국에 적발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증
-
애정·일확천금 유혹의 기술 진화, 마음의 약한 고리 공략…검사도 속수무책 당해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사정당국에 적발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증거품. [연합뉴스]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혼외자이자 성(性)전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
국회 올스톱에...실손청구 간소화법, 주식 먹튀 방지법 어쩌나
지난 1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부터)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이 앉아 있다. 연합뉴
-
엄마 유산 홀랑 쓴 옆집 이모…믿었던 ‘유언장 심판’의 배신 유료 전용
■ 「 “연희 이모가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 황태주(가명)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재산 일부를, 어머니와 평소 친하게
-
[단독] 피부시술 받고 6억도 타냈다…'무좀치료' 솔깃한 제안
피부미용 시술을 무좀 치료로 둔갑해 6억원대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의사와 공모한 환자 등 18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A 피부과 원장 B씨(50)를 사기와
-
“고객님, 홀인원 하셨네요” 그들의 수상한 축하파티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8. 홀인원 성공자들의 수상한 축하파티 일반인에겐 로또 당첨만큼 어렵다는 홀인원(Hole In One·한 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컵에 넣는 것).
-
동탄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신고 70건 넘어…경찰 집중수사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의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9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
부산·구리도 수백채…전국 전세사기 비명
“임대인에게 부동산이 있는데도 개인이 아닌 법인 명의라서 전세보증금 피해자는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네요. 보증금을 돌려받을 길이 막막합니다.” 사회 초년생인 20대 A씨가 B
-
온적도 없는 환자 봤다며 2억…건강보험 빼먹은 병원 20곳 보니
병원 이미지.[연합뉴스] 병원에 내원한 적 없는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꾸미거나 비급여에 해당하는 피부관리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 진찰료를 이중청구하는 등 부당이득을 챙긴 요양기관
-
동생 보험금으로 빌라 산 형…“치료비 더 썼다” 항변의 맹점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3. 가족이니 괜찮은가, 후견인이니 안 되나 ■ 「 #김경수(가명)씨의 동생은 2011년 교통사고로 뇌병변 1급 장애에다 사지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
금감원,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 2200여명에 보험료 환급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뉴스1 지난 1년여간 자동차 보험사기를 당한 피해자 2200여명이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총 9억6000만원을 돌려받았다. 금융감독원은 보
-
실손보험으로 공진단 구입? 자칫하면 보험사기 공범 된다
공진단 실손보험 가입자 A씨는 2020년 한 보험설계사에게서 “2009년 10월 이전에 실손보험에 가입했다면 공진단(사진)을 보험금으로 살 수 있는 한의원을 소개해주겠다”는 연락
-
"실손은 공짜" 한의원서 공진단 샀다가…사기공범 된 653명
공진단 실손보험 가입자 A씨는 2020년 한 보험설계사에게서 “2009년 10월 이전에 실손보험에 가입했다면 공진단을 보험금으로 살 수 있는 한의원을 소개해주겠다”는 연락을
-
30분에 6만원인데 바글바글...연봉 1억 도수치료사 충격 비밀
━ [요지경 보험사기] 서울 마포구의 A마취통증의학과에서 일했던 B씨는 1년 7개월 동안 병원에서 급여로 1억8818만원을 받았다. B씨는 손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 증
-
루나·테라 집단소송, 한동훈 ‘금융증권합수단’ 1호 수사되나
18일 서울남부지검이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을 밝힌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 [연합뉴스] 국산 암호화폐 루나(LUNA)·테라USD(
-
병원서 'MD크림' 왕창 처방받아 당근마켓서 팔면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2019년 5월 피부과를 찾은 20대 여성 A씨는 병원에서 보습크림을 처방받았다. 이내 처방량이 매주 늘어나면서 매주 5~6개
-
[더오래]‘사무장 병원’ 의사는 면허 취소, 너무한 거 아녜요?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41) 의료인, 즉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가 아니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습니다(의료법 제33조
-
韓 ‘1조 사기’ 15년형인데…美는 다단계 150년, 보험은 850년
━ [5회] 금융사기공화국, 미국의 형벌 체계는 〈시즌1 끝〉 “우리나라의 관대한 처벌이 금융사기 피해를 키웠다.” 최근 발생한 대형 금융사기 사태를 두고 이민석 변호
-
취소 영수증으로 '홀인원보험' 탔는데…대법 "유죄 파기" 왜
홀인원 이미지사진.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일간스포츠] 8년 전 ‘홀인원 보험’으로 500만원의 보험금을 탄 한 보험자가 허위 영수증으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벌금 200만원
-
진료만 받아도 매일 30만원 벌었다…전직 보험설계사 기막힌 수법
━ [요지경 보험사기] 대전시에 사는 전직 보험설계사 김모(54)씨는 지난 10년간 그야말로 환자가 직업이었다. 관절염 등의 치료 명목으로 매일 5~30분 간격으로 빼
-
명의 빌려주고 고용의사로 일해도 불법…法 "면허취소 적법”
‘사무장 병원’에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의사 면허가 취소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
대법 “의사 낙태죄는 처벌 못해도…보험료 허위청구 유죄”
대법원 전경. [뉴스1] 임신 중절 수술을 집도했다가 낙태죄로 기소된 의사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지었지만, 해당 의사가 낙태를 다른 질환으로 바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