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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업무 여성부 이관 논란
"마음 놓고 애를 낳으세요. 정부가 키워드리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다. 그러나 '참여 정부'의 보육(保育) 정책은 출범 초기부터 논란을 빚고 있다. 보육 업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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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출범 한달] 下. 사회정책 점검
대통령직 인수위는 지난 한달간 사회 분야의 정책을 무수히 쏟아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이대로만 된다면 곧 복지 선진국이 될 것"이라며 희망에 부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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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육아휴직 도입 논란
앞으로 갓난아이를 둔 부모가 오전이나 오후만 근무할 수 있는 시간제 육아휴직제를 도입하고 중산층 자녀에게까지 보육료가 지원된다. 하지만 시간제 육아휴직제는 기업의 인력 운용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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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자녀도 보육료 지원
이르면 내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녀들이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에 다닐 경우 정부로부터 보육료를 지금보다 더 많이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중산층 자녀에게도 보육료를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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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지방병원 45곳 국가서 인수
내년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 주요 중소병원을 정부가 인수해 경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초음파.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와 노인(65세 이상)의 틀니 등에도 단계적으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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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공약 구체화' 효율성 등은 의문
보건복지부의 이번 보고 내용은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주창해온 '참여복지 실현'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로연금 인상, 대도시 보건지소 설치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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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지방병원 45곳 국가서 인수
내년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 주요 중소병원을 정부가 인수해 경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초음파.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와 노인(65세 이상)의 틀니 등에도 단계적으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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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경제팀 7% 성장론 왜 꺼냈나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공약으로 내건 7% 경제성장률의 실현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우리 경제의 규모가 커지면서 선진국형 저성장 체제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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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당선자 숨은 브레인 '노硏'
5년 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막후에서 정책 브레인으로 활동한 조직이 중경회(中經會)였다. 金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을 바탕으로 모인 중경회 멤버들이 현 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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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TV합동토론사회문화분야]李 5세까지 무상보육 盧 비용半 나라가 부담
보육·육아 ▶사회=구미에선 보육을 사회전체 책임으로 받아들이는데 우린 개별 가정의 문제로 취급한다. ▶權=보육시설의 90%를 민간이 맡는다. 보육을 공보육으로 하겠다. 수요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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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에 女風 분다지만 경제활동참가 벽 높아
각종 고시에서 '여풍(女風)'이 대단하다. 올 외무고시 합격자의 45.7%가 여성이다. 유달리 금녀(禁女)의 벽이 높았던 외무고시는 1990년만 해도 여성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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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TV 합통 토론 경제분야]李 "盧 되면 증시불안… 外資 나갈것" 盧 "李 되면 對北불안… 경제도 흔들"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0일 경제분야에 관한 합동 TV토론에서 지방경제 활성화·벤처기업 육성·가계부채 등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 자신의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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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야]李 "5세까지 무상", "50% 국가부담" 盧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 모두 '친(親)여성 후보'라고 자처한다. 이 점은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후보도 마찬가지다. 대선후보들의 여성정책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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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40대 유권자: 李 '안정 부각' 이성 설득 盧 '변화 자극' 감성 호소
40대의 마음을 잡으려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구애(求愛)경쟁에는 불꽃이 일고 있다. 아이디어도 백출한다. 양당 선거캠프는 40대가 '변화와 안정을 동시에 원한다'는 판단 아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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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약집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는 18일 집권할 경우 "예비군 편입 기간과 민방위대 편성 연령을 3년씩 단축하고 예비군 동원훈련 일수를 3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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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고위직 30% 여성 임명"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는 23일 여성의 정치·사회참여와 관련,"국무위원 등 정부 고위 임명직의 30%를 여성으로 기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여성단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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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검증·여성 정책 평가" 大選 여성 연대 뜬다
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민우회 등 국내의 대표적인 여성단체 1백여개가 오는 25일 '대선 여성연대'를 구성해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여성관·여성정책에 대한 검증작업에 들어간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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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 "중대선거구제 도입"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9일 "집권하면 현재의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고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선거의 민주성과 투표의 등가성(等價性)을 확보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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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新도시 계획 이달 확정"-취임 석달 만에 첫 인터뷰 이명박 서울시장
-강북 개발이 현안으로 등장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동안 강남 개발은 강북의 희생으로 가능했습니다. 강북이 희생한 만큼 이제 적극 지원해야지요.그러나 강남은 백지 상태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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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20~40대 겨냥 '영패밀리'정책 발표 주택등 5개항 '장밋빛 약속'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가 13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공약을 내놨다. '영 패밀리'정책이라고 이름붙였다. 20~40대 초반의 젊은 가족이 공략 대상이다. 이들 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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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뒷받침 의문… 기존정책 재포장도
한나라당의 '영 패밀리'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제 논리에 맞지 않고 현실성도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은 국민주택의 분양가를 30% 낮추겠다고 했으나 국민주택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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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2주째 민생투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가 19일 안양에 있는 보육시설 두 곳을 찾았다. 현장에서 직접 민생문제를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민생투어 차원이다. 지난주 전·월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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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수권능력 보여라"
한나라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그럼에도 이회창(會昌) 대통령후보와 서청원(徐淸源)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겸양'과 '국민우선 정치'를 강조하느라 바쁘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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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끝 서울시장:'추모공원' 대안엔 어물쩍
◇추모공원=해당 지역 표를 의식해 후보 누구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은 하지 않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도 "되돌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규모 축소 등 일부 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