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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회 선거구제가 쟁점/지자제협상 여야 각론선 팽팽(초점)
◎여 여소 우려 1구1인제 주장/야 소선거제·2인제 결정 유보/지방의원·단체장선거법 분리 여부 등 이견 지난주 여야 총무회담에서 윤곽이 잡힌 지방자치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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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대처/만만찮은 대권도전에 “불안”
◎보수당 당수 경선에 헤슬타인 출마/“어렵긴 하지만 한번 해볼만” 기염 오는 20일로 예정된 영국 보수당 당수경선을 앞두고 당내 제2세력을 대표하는 마이클 헤슬타인 전국방장관(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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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젤타인 도전/오는 20일 영 보수당 당수선거
◎「철의 여인」대처 “흔들”/경제사정 악화… 지도력 상처/페만사태 장기화로 인기만회 실패 1982년 포클랜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철의 여인」 대처 영국 총리의 지도력이 집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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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이스트본 보선/집권 보수당 참패
【런던 로이터=연합】 영국 대처총리는 19일 집권 보수당의 승리가 확실시되었던 보궐선거에서 보수당 후보가 낙선됨에 따라 집권 11년래 최대의 정치적 패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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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걷은 대통령/위기국정
◎증시 붕괴에 충격 낙관적 인식 바꿔/“또 엄포용 아닐까” 국민불신이 문제 노태우대통령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30일 증권값이 대폭락,증시가 붕괴현상을 보이자 경제특별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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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갑 보선 고발수사 정호용씨 외유로 "김빠진맥주"
○…진천·음성지역구 보궐선거에서 충북지사였던 민자당 민태구후보가 예상외의 참패를 하자 내무부 간부들은 매우 낭패한 표정들. 한 간부는 『지자제실시에대비, 그동안 음으로 양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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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참패는 합당후 실정탓/본사 여론조사결과 분석
◎금품수수 진천보다 대구가 심해/두지역 모두 야보다 여가 “더 타락”/공정성은 13대총선과 비슷 35% 대구서갑구,진천음성보궐선거에서 민자당이 참패하게 된 것은 합당에 대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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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잃은 거여“묘수없다”/보선참패한 민자 대책 부심
◎후유증속에 계파갈등 증폭/YS 수습 앞장서자 민정계 냉담 민자당이 4ㆍ3보궐선거 실패의 충격속에 수습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선거결과의 책임문제에 관해 3계파 사이에 갈등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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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존재이유 되찾으라/보선이후 여야가 생각할 일(사설)
4.3보궐선거 결과는 참패당한 민자당의 일대 반성과 자세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지만 한걸음 나아가 우리 정치와 정치권 전체에 대한 심각한 반성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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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보선 폭력사태 엄벌/민자/내일 청와대서 고위당직자 회의
민자당은 6일 김영삼최고위원 주재로 당직자회의를 열어 4ㆍ3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문책인사를 하지 않고 대신 당지도체제확립ㆍ조직책선정등 당현안을 조기에 매듭짓는 선에서 수습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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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표로 말했다/민자참패민주부상 보선정국
◎거여경제농정실패로 이변/YS계 동요… 야권판도 변화가능성 대구서갑과 진천음성보궐선거는 민자당의 참패로 끝났다. 「예상밖의 이변」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정치질서를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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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이 「거여」에 내린 채찍(사설)
대구서갑구와 진천음성의 보궐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민자당의 참패라고 해야할 것이다. 두곳중 한곳에서는 승리했으니 승패가 반반이라고 할지 모르나 이 두지역이 전통적으로 여당의 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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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뒤집기 민자초상집/뚜껑열린 보선… 엇갈린 희비
◎진천 야몰표 자정께 파란조짐/허탁후보,박찬종의원 병실직행 인사/대구 부정표 시비로 5시간 개표중단 진천음성보궐선거에서 믿어지지 않는 대역전극이 일어났다. 3일 실시된 대구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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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ㆍ음성 허탁(민주) 대구서갑 문희갑(민자)
◎보선 2곳 당선자 확정/6천여표차로 민자참패 진천음성/막판까지 야후보와 접전 대구서갑 【대구ㆍ진천음성=임시취재반】 여당우세의 예상을 완전 뒤엎고 진천음성보궐선거에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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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참의원 보궐선거서 자민당 후보 압승
【동경=방인철 특파원】가이후(해부) 일본내각 발족 후 처음 치르는 국정선거로 관심을 모았던 이바라기(자성)현 참의원 보궐선거는 1일 자민당후보의 대승으로 끝났다. 소비세문제를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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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루트 스캔들 회오리|일정국 "폭풍전야"
「다케시타」(죽하등) 일본 수상이 리크루트 사건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퇴진이냐, 아니면 국회를 해산시킬 것이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 그는 13년전 「다나카」(전중각영) 전 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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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퇴진요구
【동경=최철주특파원】오는 10월로 임기가 끝나는 「나카소네」(중증근강홍) 일본 수상의 조기 퇴진론이 일본정계에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나카소네」수상의 퇴진요구는 엔화강세와 미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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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법 몸살" 앓는 일본
【동경=최철주 특파원】10여 년 전 한국이 채택했던 부가가치세의 도입여부를 둘러싸고 일본이 진통을 겪고있다. 야당은 부가세 (일본에서는 이를 매상세라고 함) 도입을 강행하려는「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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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보수당 지방선거 참패
【런던 AFP·로이터=연합】「대처」수상이 이끄는 영국보수당은 8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야당에 예상과는 달리 큰 패배를 맛봄으로써 88년 총선에서의 재집권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보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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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잡힌 미테랑 개혁정책|총선에도 결정적 타결예상
프랑스지방의회 선거에서 사회당을 중심한 「좌파」가 패배함으르써 사회당정부의 개혁정책은 국민의 신임을 얻는데 실패했다. 21일(2차투표)로 끝난 지방의회선거에서 좌파가 패배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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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특혜법안」 상정
박정희 대통령은 『호연지기」란 천하를 굽어보는 듯한 넓은 기상을 뜻하는 것인데 어쩌다가 「히피」 풍조가 만연되었는지 한심하다』고 개탄하면서 『학생들의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교육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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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22년 표의 성향|역대투표로 짚어본 양대선거의 추세
48년의 5·10선거를 출발로 하여 우리나라는 일곱번의 국희의원선거, 다섯번의 대통령선거와 두차례 국민투표를 했다. 22년간의 선거사를 돌이켜볼때 아직 투표의 전통이 정립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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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과 민중당의 양파는 다같이 보선에 참가함이 타당하다
5개지구 보선입후보등록이 내일로써 마감된다. 등록상황을 보건대 몇몇 군소 정당이 입후보자를 내세웠을 뿐이고, 공화당은 입후보 여부를 에워싸고 아직 당론이 확정되지 못했으며, 민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