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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기피자등 90명 명단공개
병무청은 27일 병역의무자 가운데 해외에 체류하며 귀국하지 않은 국외미귀국자와 국내에서 입영통지에 불응한 병역기피자 등 9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국외미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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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비리 69명 또 적발…21명 구속
입영 대상자와 군 복무자 등 46명이 군의관.병무청 직원 등에게 1백만~3천5백만원을 주고 병역을 면제받거나 의병제대.공익근무 요원 판정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병무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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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병역시비 옹호론
한달 가까운 이회창 (李會昌) 후보 아들의 병역시비를 보면서 나는 결과적으로는 이 시비가 李후보 개인이나 우리 사회를 위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리라는 낙관적 기대를 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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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제 내년 시행/국방부,병역제 공청회
국방부는 2일 오후 국방장관 대회의실에서 국방부와 언론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역법 개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갖고 현행 병역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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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병무행정 김광석청장 회견
◎“불신·의혹 씻고 「건강한 국방」 기반구축/조기입영제 도입·재신검제 대폭 개선” 한때 사회적 불신·의혹의 대명사처럼 인식돼오던 병무행정이 문민시대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제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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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 성실이행 “보상”/군필자우대 법제화 의미
◎상대적 불이익줄여 형평성 맞추기로/특례보충역·사회봉사 근무자는 제외 정부가 군복무를 마친 사람들의 우대방안을 법으로 명시,내년부터 공직뿐 아니라 민간기업 등에도 적용키로 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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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검사 1∼4급자/고중퇴이하 모두 보충역
◎독자 기간단축 혜택은 폐지/병무청 개혁과제 내달부터 시행 금년도 징병검사에서 현역으로 판정받은 병역의무자 가운데 고졸이상 4급자와 고교중퇴·중졸 1∼4급 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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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궁금한 병무쇄신책 발표/김준범 통일부기자(취재일기)
신임청장 부임이후 병무청이 부쩍 과욕을 부리고 있다. 엄삼탁청장이 부임한지 두달 남짓 동안 병무청은 무려 다섯건의 크고작은 「비밀자료」들을 공개했다. 해외 미귀국 병역의무자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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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아들 병역단축 폐지/일반예비군 훈련 1년 축소/빠르면 내년부터
외아들에 대한 병역감면제도가 빠르면 내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 병무청은 10일 현재 18개월로 군복무 단축혜택을 받고있는 독자들의 복무기간을 일반병역의무자와 똑같이 26개월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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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시국사범 34명/병무청,전원 구제방침
병무청은 30일 시국사범 등으로 수배돼 병역기피자로 명단이 공개됐던 34명에 대해 과거 범법사실을 더 이상 묻지않고 구제해주기로 방침을 세우고 그 방안을 관계당국과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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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병역」뼈대 다듬는 "국방 면접관"|역대 8명 모두 장성 출신
93년은 병무 행정 사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 해가 된다. 올해부터 육군현역병의 복무기간이 종전 30개월에서 26개월로 단축되고(해·공군은 30개월) 징병신체검사에서 방위 법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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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사 시켜 멀쩡한 어깨뼈도 탈골/「자해 병역기피」천태만상(추적)
◎디스크 판정받으려 2층서 뛰어 내리기도/간장 먹고 고혈압 위장… 체중도 늘리고 줄여/현행 검사체계론 「가짜수술」판정 어려워 문제 운동선수들이 무릎 연골판 절제수술을 통해 병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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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팔린 인술(촛불)
인술이 돈에 팔렸다. 28일 오전 10시 서울 남부경찰서 3층 강당. 신체검사에서 현역입영대상자로 확정된 현역프로축구선수 등의 멀쩡한 무릎연골을 잘라내 「병신진단서」를 발급,징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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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망쳐가며 “병역기피”/연골수술 병역면제의 충격
◎입영신검 허점 공공연히 이용/한두달이면 재생돼 부상 위장 의사들이 불법수술로 현역 입영대상자 45명을 징집면제자로 둔갑시킨 이번 사건은 허술한 현행 병역신체검사 과정을 이용,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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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병사들 “전장에 안갈래요”(세계의 사회면)
◎걸프전 터지자 기본권 내세워 복무기피/1월중 2만명… 터키파견군에 확산 걸프전 영향으로 독일군 병사들 사이에 전쟁기피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군당국은 물론 독일 정부가 골치를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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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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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개헌안 쟁점을 분석·평가한다-좌담상|전문에 일일이 나열할 것 없다
여야가 각기 개헌안을 확정하고 정치협상에 들어갔다.대통령중심·직선제라는 큰 합의는 있지만 여야 개헌안에는 쟁점도 많다.개헌안 작성에 직접 관여한 민정·민주당 의원과 헌법학 교수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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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거주 병역기피자 백42명 적발
감사원은 해외에 나가있으면서 입대할 연령이 지나도록 귀국하지 않고있는 병역기피자 1백42명을 적발, 그 명단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1일 감사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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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의 편성강화
국방부는 올해를 예비군훈련의 혁신과 기강확립의 해로 정하고 예비군 편성 및 훈련과정에서 빚어지는 부조리를 과감히 척결하기로 했다. 이 같은 부조리 척결작업은 예비군창설 15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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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단속에 6백만 원꼴〃
○…병무청예산안을 심의한 17일 예결위 제1분과위는 여야합동으로 1천8백만 원을 삭감. 내년도 예산안에 병역사법 단속 비로 l천8백만 원이 계상된 데 대해 박관용 의원 (민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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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설치법 위반사범 경찰서마다 「무더기미결」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사건이 지난 5년동안 무더기로 각 경찰서에 미결상태로 남아있어 이법의 벌칙규정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는 68년5월 이법이 제정된 이후 위반사범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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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사범 일제단속
병무청은 3월1일부터 전국에 검·경·병무청합동으로 47개 병무사범전담반을 편성, 병무사범 일제단속에 나선다. 병무사범 전담반은 검찰·경찰·병무청 합동으로 중앙에 1개반, 지방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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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가 싫은 사람의 안식처 서독 시민봉사단
병역이 의무제로 되어있는 서독에서 모든 젊은 남자는 누구나 일정기간 군대생활을 마쳐야 한다. 그러나 군복과 병영생활을 싫어해서 전쟁업무수행을 거부하는 사람 수는 여전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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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자의 집
아름다운 아내「헤스터」와 결혼한 지 얼마 안되어 의사인 남편「로저」는 번지에 연구하러 들어갔다 안 돌아온다. 그런 사이 남편이 죽은 줄로만 안「헤스터」는 마을 목사와 정을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