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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장호감독(대종필름대표) 이 지난2월 중국을 방문, 장춘영화촬영소(장춘전영제편청·대표 정금강)외 영화합작및 영화교류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었다. 변감독은 이에따라 6월중 중국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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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변장호 씨(영화 감독) 모친상=10일 오전 10시 서울 평창동 삼호 빌라 6동303호 자택서, 발인 12일 오전 10시, (353)1126 ▲박정오 씨(한국석유품질 검사소장)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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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영화 교류 물꼬 텄다.
한국과 중국간 영화 교류의 길이 정식으로 열렸다. 이는 앞으로 한·중 문화 교류에 큰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사 대종필름 대표인 변장호 감독은 최근 중국을 공식 방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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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표작 『붉은 수수』|대종필름서 수입신청
중국영화계가 자랑하는 최신 대표작『붉은 수수』(홍고량)가 곧 국내에 수입된다. 영화사 대종필름(대표 변장호)은 최근 이 영화를 17만달러에 수입계약, 곧 공륜에 수입심의를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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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개방·표현 자유 실감
영화 『밀월』은 한국영화 팬들에겐 하나의 충격으로 다가온다. 군부 독재타도를 부르짖는 대학가의 격렬한 시위장면이 곳곳에서 적나라하게 튀어나온다. 시위뿐 아니다. 민중저항시·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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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바람부는 날에도…』|아-태 영화제 미술상 받아
지난 21∼24일까지 태국의 부케시에서 열린 제33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우리나라가 출품한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김정옥감독·양전흥업)가 미술상을 수상했다. 또 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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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영화제 출품 『감자』|비경쟁부문으로 밀려나
○…지난7일 개막된 체코의 제26회 카를로비 바리국제영화제당국은 우리나라가 사상처음으로 출품했던 영화『감자』(변장호감독)를 비경쟁부문으로 돌렸다고 최근 영화사측에 통보해왔다. 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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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영화·연극·무용·미술 등|동구권 작품 수입개방
정부와 민정당은 최근 당정회의를 갖고 북한을 제외한 동구권 등 미수교 국가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수입을 개방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21일『공산국가들과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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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공산권 첫 진출
한국영화가 사상 처음으로 공산권 국제영화제에 참가, 지금까지 굳게 막혀있던 공산권과의 영화교류 길이 트이게됐다. 체코의 카를로비 바리 국체영화제 (karlovy vary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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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영상·토속미 물씬
○…영화 『감자』는 지난 2O년대 일제하의 극심한 가난에 못이겨 몸까지 팔아야했던 한여인의 비극적 삶을 리얼하게 묘사한 토속문예물이다. 변장호감독은 원작(김동인의 동명 단편소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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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김동인의 유명한 단편소설『감자』를 영화화한 토속문예물. 김하림씨 등 4명의 작가가 원작을 시나리오화 했다. 20년대 일제하의 한 농촌을 배경으로 가난에 못 이겨 몸까지 팔아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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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대종상 『연산일기』 4개부문 석권
제2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예의 작품상(상금1천5백 만원)은 연산군의 일대기를 인간적 갈등에 초점을 맞춰 그린 임권택감독의 『연산일기』(풍정흥업제작)가 차지했다. 『연산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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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두드러진 작품없다|우리 영화 올해결산…7일부터 카운트 다운
올해 만들어진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수준 높은 작품은 무엇일까. 올 한 해 동안의 한국영화를 결산하는 영화인들의 최대잔치인 제26회 대종상영화제가 7일하오 개막식을 갖고 카운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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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영화제 작품상 『씨받이』 유력
【대만=이창우특파원】아시아영화인들의 최대잔치인 제32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가 27일상오10시 대만 타이페이시 양명산중턱에 자리잡은 강당 중산수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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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영화제 27일 타이페이서 개막|『씨받이』 등 5편 출품
○…제32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열린다. 우리 나라는 이 영화제에 『씨받이』(임권택 감독), 『이브의 건넌방』(변장호), 『동녀』(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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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를 노린다|유명감독들 내년 겨냥 앞 다퉈 제작
「국제영화제를 노려라」. 임권택·변장호·이두용·하명중 등 국내유명감독들이 최근, 내년도 개최될 국제영화제를 겨냥한 영화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임권택감독의 『아다다』, 변장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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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강수연 여우주연상|『씨받이』서… 한국영화 68년의 쾌거
영화배우 강수연양 (21)이 9일 폐막된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씨받이』 (임권택 감독)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배우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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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병씨 소설 영화화|『이브의···』 28일 개봉
정을병씨의 소설을 영화화한『이브의 건넌방』이 28일 개봉된다. 형부와 처제의 「금지된 사랑」을 조명한 멜러 드라머로 일본 5개 도시를 순회로케 했다. 올해 한국일보 제정 백상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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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예술 대상」 시상
20일 하오 7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 백상 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 및 작품상은 극단 연우 무대의 『칠수와 만수』(연극), 세원 필름의 『달빛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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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극장가 새 영화로 단장
새봄을 맞은 극장가에 영화 7∼8편이 잇달아 개봉된다. 한국영화『달빛 사냥꾼』『이브의 건넌방』『풍녀』등과 외국영화『폴링 인 러브』『에레니』『베드룸 윈도』『깊고 깊은 밤』등.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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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해외로케 "바람"
영화계에 해외촬영 바람이 불고있다. 각 영화사들은 미국·일본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를 무대로한 영화촬영에 경쟁을 보이고있다. 이같은 해외촬영붐은 제작자유화 이후 흥행성을 앞세운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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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인기소설을 잡아라"
인기소설을 잡아라. 요즘 각 영화사들은 경쟁적으로 인기소설을 영화화하고 있다. 최근에 화제가 됐던 소설은 물론 10∼20여년 전의 인기소설에까지 손을 뻗치고있다. 현재 영화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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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영화가에 생기가 돈다
충무로 영화가가 10년 침체를 벗어나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영화법 개정으로 제작자유화의 문호가 활짝 열리자 여기저기에 잇따라 새로운 영화사 간판이 내걸리고 영화인들은 곳곳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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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일반대상에 『자녀목』
제2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외화수입권이 주어지는 작품상은 일반부문에 『자녀목』 (정진우 감독·우진필름), 반공부문에 『그여름의 마지막날』 (이원세 감독·한진흥업), 계몽부문에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