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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정가″에 ″해금미풍″-해금인사들의 거취와 정국기상도
1단계 정치해금조치가 발표되자 정계의 관심은 해금인사들의 거취와 그에 따른 정국기상도의 추이에 온통 집중되고있다. 그러나 막상 풀린 당사자들은 대부분이 약속이나 한 듯 『당분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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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개편 바람 타고 부산한 야당가|자천-타천 후보들 바늘구멍 노린다
야당가에 당직개편 바람이 임박했다. 국민당은 내주에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고 민한당 역시 9일 전당대회에 이어 개편이 있을 예정. 이 바람에 상도동 유치송 민한당 총재와 홍제동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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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두 돌…각 정당의 공과|대화정치 길 텄지만|민의 반영 미흡 자성
주요정당들이 모두 이 달 중 창당 두 돌을 맞는다. 민정당이 15일, 민한당이 17일, 국민당이 23일로 각기 만 두 살이다. 지난 2년간 각 당이 잘한 일은, 무엇이고 못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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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당 대회 당원 30명 참석
6일 상·하오에 걸쳐 열린 민한당 대구 동공구(위원장 목요상 의원)와 남수성구(위원장 신진수 의원)지구당 개편대회에는 30여명의 당내 주·비주류의원이 대거 참석. 유치송 총재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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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가 분석한 일교과서 왜곡내용
◇한일세정서 ▲1904(명치37)년 2월 일한의정서를 체결하고 한국의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 그것을 위하여 군략상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는 것 등의 권한을 한국으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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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가 분석한 교과서 왜곡문제
◇한군현의 위치 ▲조선우도에도 농경과 금속기의 문화가 발달하고 한은 그곳에 낙랑군등의 사군을 두고 지배하었다.(동경서적 일본사 P15) ▲또 조선우도에서는 2세기 후반에 한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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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으로 왜곡한 일 교과서|와따나베 교수, 7개 교과서 한일관계 조사
일본은 고등학교 역사교육에서 적극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반도 침략이나 무단정치에 의해 한국인들에게 행한 범죄사실이나 한국으로부터 얻은 이익 등은 교과서 내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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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럽 사진전
사진을 취미로 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인 포토클럽은 24일까지 YMCA 친교실에서 광고공해를 내용으로한 고발사진전을 열고 있다. 많은 물질공해 가운데 특히 생활주변에서 쉽게 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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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명단 잠시 보인 뒤 회수
○…이철희·장영자 부부의 사파리클럽 결혼식 하객명단이 1일 국회법사위에 제시됐으나 법무부측이 당초의 공개방침을 바꿔 명단을 대외비로 의원들에게 잠시 보여주었다가 회수. 이날 낮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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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지향
중앙일보는 12월2일로써 지령 5천호를 기록했다. 1965년9월22일 창간된후 16년2개월여에 이룩한 나이테다. 지령 5천은 우리의 신문사를 돌아보거나 현재의 우리나라 종합일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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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진열 바꿔 구매욕 자극
『백화점이 문을 열기 전, 문을 닫은 뒤, 그리고 백화점 휴일에 주로 일을 합니다. 보장 이곳 저곳의 분위기를 바꾸는 일이죠.』 진열용 망치와 핀등 온갖 공각도구를 옆에 차고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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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당임위 질문·답변요지
▲이종원법무장관답변=윤노파살해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고모씨가 경찰고문으로 허위자백했다고 하나 서울지검검사장에 따르면 고문으로 허위자백한것은 아니다. 여대생피살사건에 관련해 J군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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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불런스 충돌 응급환자 사망
응급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앰불런스가 마주 오던 마이크로버스에 받혀 이송 중이던 환자가 숨지고 보호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현행 도로교통법상의 긴급차량으로 규정된 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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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다발 말썽 세일엔지니어링서
7일 상오10시40분쯤 서울 가리봉1동 219 한국산업수출공단내 주물업체인 세일엔지니어링 작업장에서 공원 고룡천씨(45)가 고장난 혼사기(혼사기)를 고치던 중 동료 윤덕현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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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국민·당직개편
민한 국회부의장에 김은하씨 내정|부총재 유옥우·이태구씨|사무총장 신상우 원내총무 고재청 정책의장 한영수|훈련원장 김현규 당기위장 유한열 인권위장 김문석|자문회의의장 김판구·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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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결전일 앞으로 4일 당락 윤곽이 드러난다
투표4일전. 각 선거구별로 당락의 윤곽이 대체로 드러나고 후보들은 마지막 득표작전이 한창이다. 주요정당들은 전국 92개 선거구의 당락전망에 대한 정밀조사를 끝내 이를 토대로 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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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의원 28명에 백60여명 출마예상 동작구는 보-혁 신-구야의 각축장
「3 ·25」총선까지는 앞으로 한달남짓. 이 고지를 향해 정당을 배경으로 지역구에서 지금 뛰고있는 사람이 7백∼8백명에 이르고 앞으로 무소속까지 합치면 1천명선이 될것같다. 1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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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과 허기와
2월1l일에 선거할 대통령선거인단후보등록이 끝나자 대통령후보를 내세운 민정 (전두환후보) 민한 (유치송) 국민 (김종철) 민교 (김희석)등 4개당은 우선 선거인단에 당원후보를어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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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점|고객 찾아다녀야 장사돼
『노력하는만큼 번다.』 이것은 특히 DP점경영에 적용되는 원척이다. DP점은 요즘 너무 많이 늘어나서 다른것과 겸업을 하지 앞고는 유지하기 어려운사업인양 알려졌다. 하나 본인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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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민정당조직책
제1야당을 지향하는 민한당은 77개 지역구중 종로-중구, 천안-아산-천원등 2개지역을 제외한 75개구에 조직책 77명(2개지구는 복수조직책) 을 임명하여 총통 「레이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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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을 향해 뛴다 숨가쁜「동중동」
야당인사들이 서울의 지역구로 쏠리는 것과는 달리 민정당 쪽은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 누구를 내세우냐로 고심하는 것 같다. 조직책을 임명치 않은 9개 지구당 중 △종로·중구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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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기류(4)발기인들
각 정당의「쇼·윈도」격인 발기인의 명단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원내진출을 겨냥한 지역구조직책을 맡으리라는 점에서 발기인경쟁은 뜨거웠다. 불과 4, 5개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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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아니고도 길이 있을 것이다
세계관광산업계의 「새바람」이 주는 교훈 바야흐로 고 물가시대라고 한다. 모든 것이 올라가기만 해, 모든 사람이 걱정을 하고있다. 경제적으로 보아「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겠으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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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계속부진…양으로 재미본 「예당」
○…바닥을 맴도는 조황은 지난주도 회복을 못한채 답보상태. 날씨는 풀렸지만 계절이 바뀌는 때라 그런지 조황보고 자체가 몇 건 안될 정도였다, ○…지난주는 자연농원의 잉어낚시와 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