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당 대회 당원 30명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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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일 상·하오에 걸쳐 열린 민한당 대구 동공구(위원장 목요상 의원)와 남수성구(위원장 신진수 의원)지구당 개편대회에는 30여명의 당내 주·비주류의원이 대거 참석.
유치송 총재는『전통적인 야당도시인 이곳에 우리는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자』며『새해에는 작년에 성취 못한 정치현안들을 타결하는데 총력을 쏟자』고 다짐.
특히 유 총재는 정치활동 피규제자들이 멀지 않은 장래에 풀릴 것으로 보며 이들이 풀리면 당연히 민한당의 한식구가 되어야한다고 미리 영입의사를 표명.
대회에는 유 총재를 비롯해 유옥우 부총재·유찬열 사무총장·김현규 정책심의회의장· 김진배 대변인·서청원 부대변인 등 당직자 거의 전원과 신상우·손세일 의원 등 재경의원들이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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