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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아시아 기업들 사모펀드서 M&A 확대
사모 주식투자펀드(PEF.Private Equity Funds)가 아시아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9일 보도했다. FT는 지난달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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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최고갑부 리자청 金거래업에도 진출
아시아 최고 갑부인 리자청(李嘉誠) 홍콩 창장(長江)그룹 회장이 앞으로 국제 금(金)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금 무역업에 새로 진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4일 리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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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사 주가가 액면의 40% 미만…2004년 코스닥 퇴출
주가가 액면가의 40%를 밑도는 코스닥 기업에 투자할 경우 이들 기업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지 여부를 눈여겨 봐야 한다. 내년부터 코스닥 등록 유지를 위한 최저 주가 기준이 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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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금융회사 한국 상륙 행렬
해외 금융회사의 한국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유럽계 증권회사인 CLSA증권은 국내 기업금융 컨설팅업체인 인베스투스글로벌과 업무 제휴를 하고 투자은행(IB) 업무를 재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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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지방대 살리기' 地自體가 나서자
익히 알고 있듯 현재 많은 지방 대학이 악순환에 빠져 있다. '지방 대학생의 취업기회 박탈'이 '지방 인재의 서울 유출'로 이어지고, '인적 자원의 서울 유출'이 '지방 대학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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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치' 국제정치경제 용어로
'The Kimchi Matters'.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에서 국제 정치경제학을 강의하고 있는 마빈 조니스 교수가 다른 두명의 저자와 같이 쓴 책이다. 제목을 직역하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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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게임사업 진출
KT가 게임 사업에 뛰어든다. KT는 온라인용 등 각종 게임 개발에 투자하고 판권을 사들여 인터넷 포털 및 이동통신업체에 판매하는 '게임 신디케이션'사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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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私募펀드 운용 직접 나선다
'펀드 운용의 귀재'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3년여 만에 직접 펀드 운용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주 인수 협상이 마무리되는 SK투신운용을 적극 활용해 본격적으로 사모(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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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양극화 '골이 깊어진다'
국내 증시에서 '거래소 강세, 코스닥 약세' '수출관련 대형주 강세, 내수관련 중.소형주 약세'의 주가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16개월 만에 800선을 넘나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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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M&A 큰 場 선다…3000억원대 펀드 곧 출범
정보기술(IT) 업계에 인수.합병(M&A) 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M&A를 하고자 하는 대형 벤처에 돈을 대주는 전문 펀드가 내년 초까지 3천억원 가량 조성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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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휩쓰는 M&A 주가도 덩달아 급등
증시에서 인수.합병(M&A)주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고, 거래소 대기업 가운데도 대주주 지분이 적은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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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벤처단지] 지자체·대학·기업 '삼박자 척척'
정밀기계 업체인 ㈜TCT는 지난해 6월 창업과 동시에 공장과 사무실을 마련했다. 삼성테크윈에서 13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한 권영석(42)씨는 전주 첨단벤처 단지에 입주하자마자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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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땐 '동전 사업' 뜬다
올 초까지만 해도 판매 부진으로 고민하던 의료기 제조업체 다이도-메디컬의 이희향 대표는 최근 새 희망에 부풀어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혈액 순환 개선용 진동 침대를 자동판매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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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보디 페인팅 작가인 채송화(대구보건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 겸임교수)씨가 본사 스튜디오에서 9시간에 걸쳐 '디자인이 자아를 표현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었다. 모델은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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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에 선 '대덕밸리'] (상)
1973년 대덕연구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지 30년이 흘렀다. 대덕연구단지는 그동안 국내 연구개발의 메카로 불리며 나름대로 자리매김에 매진해 왔다. 그러나 이제 대덕도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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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드 '이젠 아시아로'
일본.독일 자동차들의 급부상으로 본토인 미국시장에서 고전해 온 세계 자동차업계의 선두주자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가 아시아시장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수년간 소득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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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에 미래 성장 기대"
지난 16일 오전 8시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 청명한 초가을 아침을 가르며 달려온 캐주얼 차림의 엔지니어들로 행사장은 이미 붐빈다.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인텔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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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시장 "불어라 청약 바람"
다음달 8개사가 공모에 나서면서 공모시장이 다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증권거래소.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거래소시장에서 STX조선이 상장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고, 피카소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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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 아프리카를 달린다] 下. '기회의 땅' 누비는 젊은이들
남자들도 선뜻 가기를 꺼리는 적도의 땅 아프리카를 무대로 20대 여성이 2년째 뛰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의 기간통신 사업체 콩고코리아텔레콤(CKT)의 성희진(24)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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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강남 집값 잡으려면
*** 참석자 ▶ 金京煥 서강대 교수 ▶ 金善德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 魯英勳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 林德鎬 한양대 교수 사회=최영진 부동산전문기자 한 주 사이 1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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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대표株 "가자 거래소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대표주'들이 줄줄이 증권거래소로 둥지를 옮기고 있다. 카지노 기업인 강원랜드는 4일부터 코스닥에서 거래소로 옮긴다. 이 회사는 코스닥에서는 회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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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용접기 제조업체 KR정밀 김웅기 사장
지난 2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용접 전람회에선 이색 경력의 중소기업인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람회에 첨단 용접기를 선보인 KR정밀(www.kr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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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名品 섬유·패션 제품 외국인에 알린다
U대회를 맞아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대구의 섬유.패션 제품 등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20일부터 사흘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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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캐피털 '기지개'
벤처캐피털 회사들이 다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공모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벤처캐피털사들이 그동안 투자한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상장사인 KTB네트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