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얼굴 없는 대부" 두 사채업자|「영동」어음할인 20억 번 이재식·윤문섭씨

    조흥은행 중앙지점이 지급보증 해준 어음을 사채시장에서 할인해온 사채중개인 이재식(57) 윤문섭(55·수배중)씨등 2명은 그 동안 사채시장의 「얼굴 없는 대부」로 군림해 왔다. 사채

    중앙일보

    1983.10.17 00:00

  • 독살범 밝혀낸 중부서 길병국경감

    『할일을 했을 뿐입니다』『진성군이 몽타지 작성때 횡설수설해 이상하다는 낌새를 챘어요. 사건당일 김씨의 알리바이도 맞지 않았구요』 부인 김씨를 범인으로 검거, 사건해결에 수훈을 세운

    중앙일보

    1983.04.29 00:00

  • 돈도 벌고 인기도 누리고… '82행운의 주인공

    다사다난했던 임술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82년의 연예·레저계는 그 어느해 보다 화려하고 풍성했다. 그래서 영광과 행운, 기록도 어느 해보다 돋보였다. 영광의 얼굴, 행운아들,

    중앙일보

    1982.12.30 00:00

  • 금상에 유형식 순경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외근 수사 형사들을 위해 「형사 콜롬보」상을 제정, 28일 하오 6시 본서 강당에서 제1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수상 후보로 참석한 45명의 외근 수사

    중앙일보

    1982.12.29 00:00

  • TV외화 녹음 배우|목소리 연기로 작품 더욱 빛내

    요즘 TV외화를 통해 독특한 성격을 구축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까지 라디오연속극을 통해 청취자들과 가깝게 지냈던 성우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외화속에 둥장하는 주인공들

    중앙일보

    1982.08.11 00:00

  • 공격-수비 모두 거물 포진|「장 여인 사건」다를 재판부와 변호인

    이철희·장령자 부부 어음사건의 재판부가 결정되었고 변호인들이 속속 선임계률 제출, 건국 후 최대규모의 금융사건은 제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사건규모나 성격을 말해주듯 재판은 서울형사

    중앙일보

    1982.06.04 00:00

  • (22)『반민 특위』

    8·15해방 후 친일파들은 일단 숨을 죽였다. 친일파에 대한 민중의 차가운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사실 억눌려 살아온 민중들에겐 포악한 일본 군국주의자들 못지 않게 경력을 배경

    중앙일보

    1982.05.14 00:00

  • 변호사서 전직고관까지 다양|기업체「고문」채용이 부쩍늘었다

    최근들어 기업 「고문」들이 부쩍늘고있다. 웬만한 기업그룹에선 보통 5∼6명의 저명인사들을 고문으로 모시고 있다. 고문은 그야말로 스태프로서 「문에 그치는 경우도 있고 다음 중요한

    중앙일보

    1982.01.16 00:00

  • 건축가와 건축사…그 아리송한 관계

    건축가와 건축사는 어떻게 다른가. 건축을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집을 짓는 일은 건축사(Architectural Engineer)의 임무가 된다. 반면에 아름다운 형태와 기능에

    중앙일보

    1981.11.14 00:00

  • 경찰수사력의 강화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대낮에 2O대주부가 목 졸려 죽고 채 돐도 안된 아기마저 범인이 지른 불에 질식해 숨졌으며,부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수법의 살인사건이 일어나 시민들을 놀

    중앙일보

    1981.10.30 00:00

  • 복부인·상습투기꾼 소탕령

    다시 고개를 들고있는 부동산 투기꾼들과 복부인들에 대한 경찰의 전면수사가 시작됐다. 치안본부는 21일 서울을 비롯한 안양·과천·광명시 등 수도권과 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등 대

    중앙일보

    1981.09.21 00:00

  • 강도 검거령

    강도검거 비상영이 내렸다. 치안본부는 전국시·도경찰국 수사관계자회의를 소집, 경찰서별로 강력범검거 전담반을 편성해 책임검거제를 실시하고,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의 기동순찰을 실시키

    중앙일보

    1981.04.16 00:00

  • 망신살 뻗친 「캐나다」교포

    「캐나다」「터론토」시 버스승차권위조사건은 해외밤무대연예인송출을 위장한 한편의 드라머였다. 기술 없는 이민 6년만에 빈털터리가 된 대학 4년 중퇴의 전직버스회사직원인 주범과 같은 처

    중앙일보

    1981.04.08 00:00

  • 실마리 전무…"제보"에나 기대|부동산 회장 조순금씨 피살

    장충동 알부자의 죽음-. 총재산3백억원. 소문없이 천문학적 재산을 모은 영화부동산회장 조순금씨(65) 피살사건은 해를 넘길 듯 수사는 미로를 헤매고 있다. 대지2백80평, 건평90

    중앙일보

    1980.12.23 00:00

  • 해결 실마리 못찾고 수사는 원점서

    영화부동산주식회사 회장 조순금씨 피살사건은 20일로써 사건발생 1주일이 됐다.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수사는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한달

    중앙일보

    1980.10.20 00:00

  • "우리는 3형제 경찰관" 김명회순경·김정회경장·김순회순경

    『비록 고된 생활이긴 하지만 보다 충실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자. 』- 김명회순경 (38·서울중부경찰서 교통계)·김정회경장 (34·서울성북경찰서정보1과)·김정회순경 (26·서울시경장

    중앙일보

    1979.10.20 00:00

  • 금당사건 제보자는 박철웅의 장인이었다

    금당사장 정해석씨 부부 및 운전사 살해범 박철웅 형제 검거의 결정적 제보자는 박의 내연의 처 김효식의 아버지 김모씨(56·인천시 송림동)로 밝혀졌다. 김씨는 73년 정년 퇴직한 2

    중앙일보

    1979.10.01 00:00

  • 강 경감과 범인 박은 두 번째 인연

    희대의 흉악범 박철웅을 검거한 서울시경 강 력「팀」의 강찬기 경감(54)은 34년 동안 강력 사건만을 전담해 온「베테랑」. 공교롭게도 박은 76년 6월 강 경감이 서울 서대문경찰서

    중앙일보

    1979.09.29 00:00

  • 집념의 추적 73일|두 노파 살해범 검거한 수훈의 5경관

    『이헌삼을 만나는 순간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범인 이헌삼을 검거한 서울시경찰국 형사과 강력계 소속 곽노명 주임「팀」중 강건일 형사의 말이다. 이헌삼을 쫓은 73일의 끈질긴 추적-

    중앙일보

    1977.12.06 00:00

  • 검거 세회관

    5백원권 통화 위조범 김결을 체포한 현석각 경위(46·용산경찰서형사주임)는 54년 경찰에투신, 22년 경력의「베테랑」으로 63·69년 경사와 경위로 각각 진급했었다. 내무부장관표창

    중앙일보

    1976.08.21 00:00

  • 신임 김영준 사정특별보좌관

    「서정쇄신은 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지 어느 단계를 이룩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하는 신임 김영준 사정특보는 주위에서 강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보좌관이란 각하의

    중앙일보

    1976.08.18 00:00

  • 악전고투...밤잠 못 잔 55일|끝내 부인하다 물증 보이자 자백

    『사건을 좀더 빨리 해결치 못해 국민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울 뿐입니다.』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권총강도사건 해결로 1계급씩 특진된 수훈의3명은 7일하오 새로운 계급장을 받아들고 즐거운

    중앙일보

    1976.06.08 00:00

  • 경찰공신력 먹칠…경관·범인야합사건

    경찰간부가 은행사기단과 한통속이 되어 그들의 「뒤를 봐주고」정기적으로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사실은 경찰관이라는 신분에 비추에 그 죄질과 수법이 지나치게 악랄했다는 점에서 경찰의 공

    중앙일보

    1975.04.14 00:00

  • 과학 수사의 본보기

    서울은행 영등포지점 2천 만원 사기사건은 한봉수 경사「팀」의 불철주야한 노력으로 범인일당이 일망타진되었다. 그 동안 4명으로 된 전담반이 거의 집에도 들르지 못한 채 수사의 단서를

    중앙일보

    1975.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