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 세회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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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백원권 통화 위조범 김결을 체포한 현석각 경위(46·용산경찰서형사주임)는 54년 경찰에투신, 22년 경력의「베테랑」으로 63·69년 경사와 경위로 각각 진급했었다. 내무부장관표창2회등 모두임 회의 표창을 받았으며 이중 15회가 범인검거의 .부인이경숙씨(45)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있다. 맹언직 순경(37)은 67년1월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 북구·서울시경을 거쳐 서대문경찰서형사계에서 지능반을. 담당,73년 부산의 「뉴서울·호텔」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등 민완「엘리트 형사다. 치안국장 표창 등 9번이나 표창을 받는 등 청렴한 모범형사로 알려져 있다.『10년 순경을 면하게 됐다』 너털너털웃음.
김정동 순경(35)은 66년10월일 경찰에 투신, 유가증권위조 사건에 뛰어난 솜씨를 보여왔다. 서대문서·남대문서· 중앙청경비대를 거쳐 73년6월부터 서대문 경찰서형사계 지능반에서 근무,75년 도범 검거및 지능범검거 1위를 기록한 「베테랑」 형사다. 부산 배정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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