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로비
내무위는 10일 4개조로 나누어 예년엔 감사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던 서울시내 몇 개 구청과 경찰서 및 경기도 의정부시와 경찰서에 기습감사를 단행. 감사반은 지난 5일 대외비로 미리
-
신민 사정으로 추예 심의
25개국으로 구성된 「유엔」운영위에서의 한국 문제 표결은 4표 차이로 이겼던 작년에 비해 파란이 있을 듯. 운영위의 표결 전망에 대해 우방들은 1, 2표 차이로 토의연기 안이 신승
-
8·3심의특위 39명 인선
8·3긴급명령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특별위원회는 14일 첫 회의를 열고 공화당의 김창근 의원(재무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다. 여야는 12일 특위 위원 인선을 끝내 그 명단을 제출
-
국회에서 불꽃 퇼 「8·3조치」-신련처리와 전면반대 속의 기상도
「8·3긴급명령」은 기업인과 사채권자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정치인·정치자금에도 타격을 주었다. 공화당의 재경통 K의원은 『전보다 정치자금조달이 어렵게 됐다. 기업의 자금운영실태가 노
-
신민, 법사위 안건 심의 거부
임시국회는 회기 말을 사흘 앞두고 신민당이 보위법의 무효화를 주장, 법사위에서의 안건심의를 거부하여 다른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의 본회의 상정이 어렵게 되었다. 28일 법사위에서 야
-
순회재판소 39개소설치
공화당은 9일 정책위의장단회의를 열어 사법제도 개선방안의 하나로 추진되어온 간이재판소 설치법안을 마무리 짓고 9월 정기국회에 제안키로 했다. 정책위 법사 분 위가 마련한 이 법안은
-
순회재판
국회법사위는 현행 재판제도가 서민들의 권익보호에 단점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①등기소소재지마다 간이사건을 취급할 순회재판소를 두며 ②민사사건에 있어 판사의 직권주의를 강화하고 ③각
-
순회재판소 설치 검토
국회법사위는 대륙법 계통의 일본법제를 본뜬 현행 재판제도를 대폭 개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법조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고재필 법사위원장은 21일 『현행 재판제도가 소시민의
-
내무·법사위 요구서|신민, 진주사건 질문
신민당은 16일 내무 및 법사위소집요구서를 차지철 내무위원장과 고재필 법사위원장에게 각각 제출했다. 내무위에서는 진주경찰관난동사건 등에서 발단된 경찰인사의 난맥상과 야당이 개최하는
-
"24관의 이 몸이 큰절 합니다"
『전 소속의원들은 26일부터 상임위원장 장악 하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라』-. 현오봉 총무가 이렇게 이른 것은 25일 타워호텔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때. 공화당은 26일 총무회담이
-
보위법안 전격통과
공화당 의원들은 27일 상오3시 국회 제3별관 부속건물에 있는 외무위원회 회의실에서 법사위원회와 국회본회의를 열어 4분만에 대통령에게 비상대권을 부여하는「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
-
밤사이는 아무 일 없을 것
24일 낮 열린 여야 총무회담은 여야간에 어떤 타결이 있으리라는 기대보다는 상호의 입장과 그 입장의 강도를 탐색하기 위한 것. 공화당은 일단 야당과의 대화를 시도라도 해야 한다는
-
법사위 멤버 건장파로 교체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헬러콥터」편으로 영하 15도내지 19도의 전방 각 군단을 위문시찰, 동계 방위태세와 장병들의 월동장비에 관심을 보이면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
정치적 차원에 입법근거 있다고
공화당은 21일 하오2시와 3시에 각각 긴급 소집한 당무회의와 총수에서 2급 비밀로 준비했던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소속국희의원 1백13명 중 구두진
-
비적대 공산권과 공적관계 모색-예산안 제안설명서 김 외무 밝혀
국회는 19일 재무·국방위가 새해 예산안 예비심사에 착수한데이어 20일 나머지 전 상임위가 소관부처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사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임으로써 예산심사를 본격화
-
74개 부실기업 전면 감사 실시
이석제 감사원장은 17일 74개 부실기업체에 대해 『정부가 지불보증을 해주었거나 은행의 융자가 있기 때문에 곧 전면적인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법사위 감사에서 황은환(신민)
-
"무술경관단수도 알려달라"
문제가 많은 법무부와 대 검찰청에 대한 15일 법사위의 감사는 예상보다 순조롭게 넘어갔다. 사법파동, 학생에 대한 영상 없는 구속, 모법이 없는 위수령, 검찰의 직권남용 등 문제가
-
호통과 두둔과 시찰과|8대 국회 첫 국감 낙수
『「사이드카」는 어디다 처박아 놓고 국정감사를 하러 오는데도 안내를 않는거야.』『어째서 백차 안내를 안하는거요.』 4일 보사위의 전북도청감사에서 이상신(신민) 최용수(공화) 의원
-
법관·검사 봉급 최저 15%인상
국회법사위는 27일 법관 및 검사의 봉급을 최저 15%씩 인상하여 지난 4월치부터 소급 지급토록 하는 두 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이 인상 책정한 봉급액은 다음과 같다. (괄호
-
신민 「호텔 정치」에 자가비판
공화당 총무단은 국회개원을 며칠 앞두고 소속의원들의 지역별 단합대회를 활발히 열고있다. 김재순 총무가 강원도를, 장형순 부총무는 충남·북, 윤재명 부총무는 전남·북, 문태준 부총무
-
의원발언 직권제한
공화당은 의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상임위원회를 개편하도록 국회법을 이번 회기 안에 개정할 계획이다. 공화당은 1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의 상임위원장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
내년선거공약 중점적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긴 했지만 공화당정책위원회는 금년 말까지 시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대통령선거 공약자료수집을 하고 있다. 원래는 연말지명대회를, 전제로 9월까지 선거공약초안을 작성토록
-
반세기 끈 미 논쟁 「남과 녀는」대등한가
최근 미국 하원은 『건국이래 가장 맹랑한』헌법 개정안을 놓고 몹시 골치를 썩이고 있다. 다름아니라 완전한 남녀평등의 실현을 위해 병역의무를 포함한 모든 법률상의 권리·의무에 남녀구
-
야당만 응한 이 의장 제의
○…겸직파동으로 인해 이국회의장과 공화당의 사이가 벌어지더니 공화당은 이의장이 제의한 여야총무회담을 「보이코트」했다. 김진만 공화당총무는 이날 『법을 지키지 않는 의장은 겉돌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