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부녀 등 48명 농락 금품 갈취 상습「댄스」공갈단 9명 검거
계엄사의 계속적인 사회악 소탕령에 따라 퇴폐풍조 단속에 나서고있는 경남지구 합동단속반은 지난26일 마산·진해 등 항만도시를 무대로 유부녀 등 48명을 농락, 협박공갈로 금품을 갈취
-
여인 농락·금품 갈취 댄스 교사 등 6명 검거
사회악 소탕령에 따라 퇴폐풍조 단속에 나서고 있는 서울지구 군·경 합동단속반은 지난12일 서울 시내비밀 「댄스·홀」을 일제히 급습하여 「댄스」교습을 받으러 찾아오던·유부녀와 과부·
-
경관신분증 위조 공갈 배 5명 검거
서울 중부경찰서는 12일 경찰관 신분증을 위조, 업소 등을 찾아다니며 돈을 뜯어 온 가짜기관원 일당 6명중 차수용(40·동대문구 답십리동 485), 최익환(53·전직경사·서대문구
-
시계점·전당포만 턴 억대도둑 6명 구속 23회 범행
서울 중부경찰서 330수사대는 10일 비행기와 고속「버스」 등을 이용, 전국을 왕래하면서 전당포와 시계포만을 전문적으로 털어 오던 김영호(25·주거부정·절도전과2범) 등 일당 6명
-
(375)|스탈린의 죽음(9)|베리야의 최후(3)
베리야를 타도하기 위한 크렘린 권력자들의 공모는 스탈린 사후 4개월만에 성사되어 타스통신은 1953년6월26일에 비로소 베리야와 그 일당 6명이 반역죄로 체포됐다는 것을 공개 보도
-
진범 잡혀 남편석방
【대구】대구시 효목동 김 여인 살해사건에서 자기 처를 죽인 살인혐의로 기소되었던 이정낙 피고(30)가 선고공판 하루 전에 진범이 나타나 구속된 지 1백2일만인 6일 하오8시50분
-
은행 등서 상습절도 일당 넷 영장
서울중부경찰서는 22일 은행·유원지 등지에서 현금·「카메라」 등을 전문적으로 들치기해오던 이재창(36·절도전과4범·동대문구 청량2동222), 김갑석 (24·절도전과3범·동대문구제기
-
사기꾼들은 불경기를 노렸다|「이발소 네다바이」의 수법
불경기의 바람에 휩쓸려 이발소업이 시들해지자 이를 틈타 지능적인 사기를 해온 「이발소 네다바이」꾼 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에 검거된 이발소 전문 사기꾼들은 대부분 시골 사
-
가짜 맥주 대량 밀조
서울지검은 17일 탄산수와 소주·설탕 등을 섞어 가짜 맥주 3만 여병을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김한섭(32·서울 성북구 수유동252의133) 김명권(31·중구 쌍림동67) 손둔열(3
-
목걸이 날치기단 6명 경관에 칼 들고 위협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31일 노선「버스」 안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귀금속과 목걸이 등을 전문적으로 날치기해온 판수파 두목 이판수(27·서울 서대문구 홍은동11)등 6명을 범죄 단체
-
외인관광객상대 절도단 검거
서울시경 330수사대는 25일 상오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소매치기·날치기 등 절도행위를 일삼아오던 관광객 전문 절도단 「국권」파(두목 한국권·33·전과6범) 일당 23명 가운데 두
-
보호소 지도원이 소매치기 빼내-2명 검거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24일 상오 아동보호소에 보호의뢰되었던 소년을 돈을 받고 소매치기단 두목에게 넘겨준 서울 시립아동보호소(서울 서대문구 응암동 산1)상담소 아동복리 지도원 조정
-
상경 소녀들을 윤락가에 넘겨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21일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한 10대 소녀들을 윤락가 포주에게 팔아 온 「진주」파 두목 현진주(41·여)와 정순례(33·여) 조명호(40·여) 박희숙(34·
-
일인 절도들과 어울린 국제조직 금고털이 수사
치안국은 국내의 금고털이 전문 전과범들이 대일 활선어 수출선의 선원을 가장, 일본 안의 절도범들과 짜고 일본 남서부해안도시를 무대로 거액의 금고털이를 해온 국제절도사건이 적발됨에
-
택시 운전사갈취 일당 8명을 구속
서울시경은 7일 하오 「택시」운전사들을 상대로 공갈을 일삼던 「조털보」파(두목 조훈) 일당 14명 가운데 문영환(38) 등 8명을 검거, 범죄단체 조직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
2억원대 새 밀수 밝혀
【부산】국제밀수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관세전담 조찬형 검사는 7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 부산해업사 대표 강규섭(47) 상무 진성(43) 업무부장 신척범(43) 강의 동생 강덕섭씨(
-
우연에 잡힌 카빈 강도-탈영병 장현천 체포에서 본 경찰조사의 허점
6개월 동안에 개머리판 없는 카빈으로 강도질을 해오던 탈영병 장현천(26·절도전과5범)과 김청수(24·특수절도 등 전과2범) 김희수(26·절도전과1범)등 3명이 경찰에 잡혔다. 이
-
라디오
7억대의 재산을 둘러싸고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극. 과연 그 살인극의 진범은 누구일까. 고급 손목시계 20개의 범인 알아맞히기 현상이 걸려있는 이 납량 「미스터리」는 종반이 다가오
-
억대유가증권 날치기
6일 상오 서울종로경찰서는 1억원상당의 현금 및 유가증권을 날치기한 상습소매치기단 「윤상사파」두목 윤병하(43·서울종로구사직동98) 등 일당7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특수절도혐의로 검
-
전북지구 조직간첩 13명 타진
23일 중앙정보부는 전북의 김제 남원, 경남의 함양 등지를 중심으로 전북지구지하당을 조직, 민중봉기를 선동하여 유격거점을 구축하려고 암약하던 남파간첩 및 이의 동조자 등 간첩일당
-
선거와 신문|선거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본 외국의 경우|신문의 날 특보
【편집자주】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신문 보도임이 여러 통계에서 나타나 있다. 우리 나라 신문은 거의 「공정 보도」를 지표로 삼고 있다. 엄밀히 말
-
막후에 대규모 국제조직
국제 금괴 밀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구 경찰서는 18일 금괴 밀수 연락책인「말레이시아」국적의 중국인 왕보용(25)과 국내 운반책 한국인 정수연(39), 정진모(31)판매책
-
필리핀 고관이 금괴밀수
필리핀 고관을 비롯, 중국인과 한국인이낀 국제금괴밀수단 일당 6명이 17일 새벽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새벽0시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을 급습, 외교관여
-
한재덕씨 1주기|그의 생애와 얼을 기리며|박재간
반 공산주의 운동의 이론가로서 특출한 존재였던 한재덕 선생이 세상을 떠나신 지도 2월11일로써 만1년이 된다. 한때 괴수 김일성과 친숙한 사이였고 언론계의 중진으로 일한 바도 있는